728x90

해피마린입니다. 

요즘은 동생이 붙어 그간 묵혀있던 현장일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더욱 놀 수 없기 때문에 

바빠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사무가 늦어지네요.. -..-;; 뭔가를 구매하거나 뒷저리.. 해외 관련업무, 청구서 등이

전체적으로 딜레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시간에는 사무만 보기로 하고 붙어있긴 하는데.. 역시 소수의 인원으로

하기는 버거운 일이네요. 좀더 속도를 내 보겠습니다.

답답하신게 있어도 조금씩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오후도 폭풍 엔진작업에 매달리기로 하고.. 연휴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헥헥~~

 

 

 

728x90
Posted by 라덴氏
:
728x90

해피마린입니다. 

제목에 대한 글을 방명록으로 남기셔셔 언젠가는 한번 보러오시기 않을까 싶어 글로 남깁니다. 

아마도 https://www.happymarine.co.kr/731?category=475781 에 게시되었던 배에 관한 문의였던것 같습니다. 

 

해당 로발로R180은 엔진이 오버스펙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딱 끝단에 와있어요. 

뒤쪽이 조금 무겁다 생각될 수 있지만 같은 티어의 보트들 스펙으로 볼 때 무리는 아니라 생각하구요. 

요 배의 특이한 점이 뒤쪽에 유압식 잭플레이트가 달려있고 뒤에 스키폴이 있죠..  

요 장비는 뒤에 뭘 걸고 끄는데 배를 썼기때문에 저리 세팅되어있는것이구요. CMC 유압 잭플레이트가 

비교적 셋백이 많이 되지 않지만 엔진이 뒤로 밀리고 위로 올라가는 효과가 나오게 됩니다. 하여 

바다에서 배를 운행하시려 했다면 장애가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담수역에서 시운전해보기도 했구요. 

 

하여 1대 선주님께 이 부분에 대해 잭플레이트 탈거 및 엔진 세팅 ( 밸런스 패치? 를 포함한 ) 을 다시

할 필요가 있다.. 라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트림탭도 같이 들어가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물이 들락날락하는 부분은 여러가지 악세사리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 작업이 마무리 되기 위해서는 여러번 시운전과 세팅 조정이 필요하므로 누군가에게 맡기시려면

그에 상응하는 비용이 들어갈 것이고 선주가 직접하시려면 타협점을 찾아가는데 끈기가 필요할겁니다. 

 

태생은 좋은 배이니 좀 만지면 많이 개선될겁니다. 제 도움이 필요하시면 이야기하시구요. 

이상입니다. 

 

 

728x90
Posted by 라덴氏
:
728x90

해피마린입니다.. 

요즘 한참 바쁜때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보팅시즌에 접어들면서 저희 같은 업체는 이달까지가 무지 바쁩니다.. 만

항상 몸이 아픈건 이럴때 찾아오기 마련이라..

지난 구정 연휴 이후 발목이 또다시 부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

저의 발은 풍선과 같이.... 두둥실...

열도 펄펄.. 머리속도 두둥실.. 

며칠째 제대로 일을 못하고 누워만 있다가 오늘 출근은 했는데 여지없네요.. 하루종일 통증과 싸우고 있습니다. 

약도 항생제 소염진통제 외 별다른데 없어서..  졸지에 코로나 검사도 받고.. ( 다행히 음성이긴 했습니다..) 

발목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한참 시즌이라 겁도 나네요.. 올 겨울엔 발목도 손좀 봐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3~4일정도 지나면 좀 나아지지 싶습니다. 모두 건강 신경쓰세요-- 

일 맡기신 분들.. 조금 버벅대도 이해해 주시구요. ㅜㅜ...

이상입니다. 

 

728x90
Posted by 라덴氏
:

피곤합니다..

일상의 기록 2021. 4. 12. 22:58 |
728x90

해피마린입니다.

보통 업자가 소식이 뜸하면 둘중 하나입니다. 

미친듯이 바빠서 소식을 남길 겨를리 없거나..  혹은 너무 일이 없어 쓸 거리가 없어서겠죠.. 

지금 저는 전자에 속합니다. 그간 미루어 둔 일들과 따문따문 들어오는 일을 같이 쳐내느라 죽을 맛입니다. 

 PC를 켠 지가 4일이 넘었네요.. 집에 오면 아이들 씼기고 잠들기 바쁜 생활입니다. 

아직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는데 차기에 새로 만들 21피트 선체 계획도 추진해야 하고.. 1750도 슬슬 하나 더 만들어야

하구요.. 엔진도 설치해야 할게 두대나 남아있고.. 그리즐리 정리에.. 잡았던 일들도 지리하게 늘어지고..

정말 체력의 한계가 오네요. 

그래도 이번주 까지는 메이져한 일들은 모두 마쳐야 다음주에 몇몇 엔진들을 보고 오는 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죽으나 사나 달려야 하는 지경입니다. 소식들이 좀 늦거나 업데이트가 우르르 몰려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곧 밀린 것들 업데이트 들어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728x90
Posted by 라덴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