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에 해당되는 글 204건

  1. 2012.12.20 출판에 대해서 알아보니..
  2. 2012.12.17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3. 2012.09.18 폐쇄적인 커뮤니티 2
  4. 2012.09.04 물에 뜨는 자가팽창식 열쇠고리 Review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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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번 번역본의 연장선상의 글입니다만.. 

한번 출판에 대해서 원 출판사에 알아본 결과.. 


결국 제가 국내 출판사를 설득해서 저작권을 사서 미니멈 부수 ( 500 ~ 2,000권 사이 ) 를 인쇄후 판매하는 방법뿐인데

현실적으로 거의 어려울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국내에 레저보트 등 수상레저에 대해 관심을 가진 출판사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작권 구입에 따른 기타 등등 여러가지 처리 절차도 상당히 어려운 편이고..

그렇다고 제가 사설번역해서 복사본을 뿌릴 수도 없는 문제이니.. 

결국 그냥 제가 공부해서 책을 하나 써야 한다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는군요 .. 

출판사에 아는 사람이 있네없네..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Upaper 에서 좀더 퀄리티 높은 전자책을 집필 한 후에 개인 URL 및 YES24 등에 등록해서 

전자책 형태로 출판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것 같더군요..

책값으로 한 2 ~3천원정도 하는 개인 출판은 지금도  활발히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으니 최근 트렌드에 맞는것 같구요 ^^

과연 사주실 분이 계실까? 생각도 들지만 일단 가봅니다. ^^ 마음이 향한다면 일단 가는 겁니다. 

내년 1월말 목표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ㄴ(-_- )ㄱ 
       @      =3333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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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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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氏 입니다. 


최근 몇몇 시리즈로 글을 적으면서 라덴씨의 밑천이 들어다는걸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체계적으로 배운게 없으니.. 알아도 설명이 안되는 현상.. 그래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어떤형태로든 보트 MD가 되어보기로 했으니 MD는 모든걸 꿰고 있어야 하고 설명도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사실 제 입장에서 조선공학까지 파고들어가기는 사실상 어렵고 필요한 깊이의 서적을 찾았으나 

예상대로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여 국외에서 찾아보기로 했고 비교적 국내보다는 낫지만 역시 풍부한 자료는 찾기 어려웠구요. 

그중 두권을 구입해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소렌슨 씨의 파워보트 가이드입니다. 

실제 파워보트 입문서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만 난이도에 따라 많이 갈리는 편인데요. 

문제가 되는 것은 너무 쉽고 기초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라 실제 별 도움이 안되었다라는 서평이 지배적입니다. 

( 더미 시리즈 도 있는데.. 역시 별로더군요 )

이 책은 그런 가운데 가장 나은 평을 받고 있는 책으로 분량도 제법 되는데다 초보자에서 중급자까지 

두루 읽어볼 내용이 있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파워보트 핸들링에 대한 내용으로 위의 " 파워보트 개론 ? "과는 약간 내용상의 차이가 있는 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써왔던 보트 선형이 이야기 내용들이 여기 대부분 수록되어있다고 보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보트가 떠있고 어떻게 가는지, 어떻게 선회하는지 어떤 변수들이 작용하는지 원리들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사실 두권 다 읽는 중이긴 하지만 훑어만 보아도 추천할만 한 

책이구나.. 하고 생각되더군요. 

전부 영문이라 집중해서 독파하는데 3~4일 정도 걸리지 싶은데 어자피 회사도 쉬게 되었으니 기왕에 하는거 

빡시게 해보려고 합니다. 이론이 경험을 넘어설 수는 없으나 이론이 바탕이 되어있으면 훨씬 쉽게

체득할 수 있으니 나쁘지 않겠지요.


 한번쯤 알아보려고 합니다만 보팅 레저 불모지인 한국에 이정도 책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번역서로

 내어볼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 한번쯤 저자들에게 연락도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누가 출판에 관심을 가져줄까요? 미니멈 천권은 찍어야 될텐데 ㅎㅎ.. 

그래됴 요즘은 종이출판 외 여러 수단이 있으니 로또 긁어보는 셈 치고 해보려고 합니다. 


위 서적들은 조금만 신경쓰시면 전부 국내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책들이고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영문 독해가 되시는 분들께서는 한번쯤 읽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좀더 공부해서 양질의 글로 만나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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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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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氏 입니다. 

오늘은 커뮤니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PC를 상당히 빨리 접할 수 있었는데 초등학교시절 도스를 떼고 ( msx, apple ) PC통신은 고등학교시절부터 시작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좀더 자유로운 생활속에 커뮤니티에 들어가 운영진만 10수년째 했었으며 지금도 하고 있구요. 

커뮤니티를 운영하다 보면 항상 회원들 간의 다툼이 벌어집니다. 아무리 좋은 목적으로 만났다고 해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인 것이니 어쩔 도리가 

없지요.. 사람들이 개인적인 의견차를 두고 싸운다는 것은 어찌보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모임을 운영할 적에는 절대적인 규칙이 있었는데  무조건 존대말을 쓰자는 것이었습니다. 

상대방을 보면서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이가 많건 적건 떠나 나와 다른 아이디는 또 다른 동등한 객체로 대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민감한 사안으로 논쟁이 벌어져도 일단 말로 서로 존대하고 예의를 갖추게 되면 큰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드뭅니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수반되는 취미이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엮어진 인연이 많고 아무래도 형님동생하는 분들이 많아지면

사소한 분쟁이 일어날 때도 장유유서를 따지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것도 당사자보다 다른분이 끼어드는 일이 많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불난집에 기름붓듯 겆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흘러가는게 일반적입니다. 1대 다수로 물어뜯는 일도 자주 생기게 되구요. 

하지만 그렇게 사단을 내고 생각해 보면 아주 우스운 것이죠. 왜 그렇게 된 것일까.. 

 

이러한 일들은 특히 새로 들어오는 사람에게는 심각한 진입장벽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치 철옹성같은 저 인맥들.. 왠지 넘어서는 안될것 같은 느낌.. 

수천명의 까페라고 해도 한사람이 글을 올리고 밑에 4~5명만 맞장구 쳐주면 그것이 여론이 되고 더 나아가 법으로 인식되기 쉽상입니다.

그것이 선의든 아니든 간에 바로 내 옆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한 모습이죠.


그래서 그런 게 싫어서 따로 마음 맞는 사람과 나가 새 둥지를 트는 사람들이 있고 저처럼 소통하는 방향은 아무래도 단방향이지만 블로깅으로

돌아서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몇번 부딪치고 나서 느꼈어요. 이럴 이유가 없는데 왜 나는 쓸데없는 일로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일까..

어자피 저의 이상.. 엔트리 보터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자.. 하는 일은 굳이 만들어진 곳에서 피터지게 싸우지 않아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인데 말이죠. 


세상은 정반합..그것이 그렇다고 여겨지면 그에 반작용이 있고 그것들이 또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합니다. 

무릇 사람이 하는 일이 그렇고 사회도 마찬가지.. 역시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긍정적인 에너지들은 또 다른 모습과 질서를 만들어 낼것입니다. 저는 그 한가운데 망망대해에 쪽배를 띄운 심정이구요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면서. 라덴씨는 오늘도 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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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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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氏 입니다. 

저번달인가.. 저는 전곡 마리너에서 아주 큰 곤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마리너에 배 대어 놓고 다른분께 대신좀 끌어올려달라고 키를 건네주는과정에서 

바로 그 눈앞에서!!! 키가 퐁당! 

예비키는 안양 집에... 지갑은 차에.. 마눌이랑 아들은 시화에... 

정말 죽을맛이었습니다. 욕한바가지 먹고.. 차키 복구하느라 들어간 돈도 10여만원..

그래서 미친듯이 해외를 뒤져.. 자동팽창식 열쇄고리를 찾았습니다. 


사실 부이를 달고 다니는게 간단하긴 하지만 부이는 좀 크기도 하고 저혼자 키를 쓰는게 아니니까는..

열쇠고리형이 필요했었습니다. 일단은 달아본 사진이구요. 크기나 두께나 크게 위화감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과연 물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래서 하나 담가봤습니다. 




스펙상 80그람 까지 띄울 수 있다고 하는데 충분할것 같고.. 

서해바다에서 좀 쓸려야 가겠지만 찌처럼 뜨니까 찾는데는 지장없을것 같습니다. 

자가 팽창하는 원리는 가만히 보니.. 물이 들어가면 먼저 스폰지 팽창으로 뚜껑이 열리고 

안에 약제가 물과 반응하여 기체를 발생시키는 원리입니다. 

일단은 1회용이기는 한데 1회용이어도 충분한 가치가 있지만 과탄산나트륨 같은 재활용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여분이 약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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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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