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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오늘은 5월 1일입니다. 근로자의 날 이죠.. 


다름아니라 오늘 하루는 일을 쉬려고 합니다... 뭐.. 제가 근로자니까.. 라서가 아니구요. 


지난달 초 낙상을 겪은 이후 첫주차는 거의 일을 쉬었고.. 2주차부터 일을 하기는 했는데.. 몸이 너무 불편해서 제대로 되지 않았구요..


쌓이는 일 때문에 4월은 거의 주7일 열어 일을 해왔습니다. 떨어지는 능률을 일하는 시간으로 떄우고 주변에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그래도 많이 따라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이 지체가 되고 있지만 그럭저럭 통제 범위에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적인 피로도 너무 많이 쌓인게 사실이고 더 어려운건 가족들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 


새로운 차원의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지라 오늘 하루는 식구들과 함꼐 보내기로 했습니다. 애들 단기방학 마지막날이기도 하구요. 


내일부터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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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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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최근 몸이 좀 아픈 상태에 있지만 그래도 지금 해야 할 일은 해야 할것 같아서 일요일에도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죠..  이번 주말에는 지난주에 들어온 레인저를 마무리했습니다. 



세부 스펙으로 전장은 18피트 8인치 = 5.65 미터 폭은 2.37미터 입니다. 체적이 작지 않습니다. 


팩토리스펙으로 최대 엔진은 150마력, 연료통은 142리터 입니다. 


휀더에 트롤링모터까지 전부 원복을 했고 트레일러 등은 등록을 위해 어자피 후작업이 들어가게 때문에 잠시 그대로 두었습니다. 


외관은 최초 판매자의 말과 같이 거울과 같다... 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신조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후 보조시트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 상태 역시 매우 좋은 상태로 구석구석 보면 많이 신경쓴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이드 모터는 포트렉스 80파운드입니다.  모터 하단에 송수파기 내장되어있습니다. 



전방에는 트림스위치를 포함한 각종 스위치 및 Lowrance HDS Gen2 5인치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전자장비의 경우 전후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고 스트럭쳐 스캔이 장비되어 있습니다. 




운전석에는 역시 동 HDS 8인치가 매립되어있으며 머큐리 모니터 스크린이 옵션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핸들은 시스타 유압 틸팅핸들입니다.  기타 파워폴 스위치가 같이 있습니다. 



하단에 핫풋이 장비되어있습니다. 



엔진은 동년의 옵티맥스 PRO XS 150 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팩토리 스팩 최고치입니다. 엔진사용시간은 약 140 입니다. 


뒤쪽에 쉘로우 앵커링을 위한 파워폴이 2기 장착되어 있습니다. 




뒤쪽해치에는 옵티마 배터리가 들어가 있으며 파워폴 작동을 위한 유압펌프가 장비되어 있습니다. 




3채널 충전기 역시 같이 들어가 있구요. 




각 해치등 상태 역시 깨끗하고 모두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할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커버 역시 전용 악세사리 입니다. 배와 잘 맞습니다. 



각종 키들과 파워폴 리모콘도 그대로 있구요.  일단 무엇보다 보트 상태가 무척 좋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판매금액은 4,200만원입니다. 트레일러 등록은 별도로 상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관심있으신분 많은 연락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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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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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드디어 작년부터 구입했던 보트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최초 계획보다 무척 늦게 들어오는 것인데 이상하게 올해는 


유독 이런저런 이유로 딜레이가 많이 생기게 되네요. 업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작년 한진해운이 문을 닫은 후폭풍의 하나라고 하는데 


이 문제 덕분에 정말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1번 컨테이너가 들어왔네요. 


적출 자체는 무척 평이했는데 몸이 불편했던 관계로 스트라이퍼 선주님이 일을 너무 많이 하셔셔 무척 죄송했습니다. 




요 배는 시스월 스트라이퍼 1850 입니다. 금액이 워낙 저렴했었고 허름해 보이지만 선체가 큰 흠없이 깨끗해서 구입했고 


엔진과 트레일러는 국내에서 교체하여 주물주물.. 사람을 만들어 출고시킬 예정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재료들은가지고 있으니 


몇몇 부분만 좀 보고 고쳐보면 될 걸로 생각합니다. 적출직후의 사진이라 아직 윈드실드나 비미니탑 등의 구조물이 올라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두번째 보트는 레인저 Z118 입니다. 


이 배에 대한 사연은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죠.. 



컨테이너에 똑바로 싣고 올 목적으로 트레일러 휜더 서포트를 커팅해 왔습니다. 저정도 복구는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고 


워낙 새 배였기 때문에 틸팅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외관은 거의 기스 하나 없이 말끔합니다.. 판매자 말이 사실이었네요. 



악세사리는 더 꾸밀이 없는 풀옵션입니다.  전후방 로렌스 HDS 매립되어있고.. 전후방 캐스팅시트.. 가이드가 올라가 있구요. 



엔진은 머큐리 옵티맥스 Pro XS 150 입니다. 뒤에 우뚝 솟은 파워폴도 보실 수 있죠. 



핫풋도 들어가 있고..  자세히 보니 머큐리 스마트 크래프트 모니터도 들어가 있구요.  아래 떨어진 건 트랜섬 세이버 입니다. 



다음날  비가 올것 같아 ( 이 글을 쓰는 시점이죠.. ) 커버링했습니다. 레인저 순정 커버입니다. 딱 맞네요.. 


아마 일요일 작업도 강행해서 복구를 마치고 상품화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전부 마무리 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수고해주셨던 오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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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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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부상 2주일

일상의 기록 2018. 4. 14.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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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그간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는데 정확히 2주전에 낙상을 당했는데요... 


컨테이너 박스를 오르내리는 사다리에서 내려오다가 떨어진 것이죠.. 그날 예정에 없이 좀 늦게까지 일을 했고 식사없이 강행했던 탓에 


기운이 없어 다리가 풀려 떨어진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습니다. ㅎㅎ...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하죠.. 


다행히 눈에 보이는 골절은 없었는데 인대가 많이 상했고 깁스를 하고 

( 이런 신세가 됬죠.. ;; )


첫주는 거의 제대로 일을 못했고 둘재주는 어찌어찌 조금씩 일을 해보기는 하는데 속도도 느리고 자세가 어정쩡하니 다른 곳도 아파옵니다.


지금도 발을 내리면 부어버려서 엄지 발가락 관절이 무척 아픕니다..  그래도 많이 나아지기는 했어요. 


무엇보다 걱정인 건 4월부터는 무척 바쁜 시즌이라는 건데 일이 2주이상 차잘이 벌어지니 죽을맛입니다. 


그래도 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빨리 적응해서 정상화 시키는 수 밖에요. 


본의아니게 많은 분들 기다리게 해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얼른 나아서 밀린 일들 처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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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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