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작업 이틀차..
Livingston 2018. 10. 2. 09:58 |해피마린입니다.
그제도 조금씩 작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끌어온 깨끗이한번 닦아주고.. 뜯어진 럽레일 붙이기를 했죠..
이 럽레일 작업이 막상 해 보면 생각보다 일이 많습니다.. 더구나 혼자 하고 있으니 능률이 꽝이죠. 대고 뚫고 리벳치고..
( 나중에 다른 선주님이 오셔셔 잠시 도와주셨는데 일이 3배로 빨라지더군요.. -_-... )
바닥박고 인서트 끼우고.. 내친김에 데칼도 붙이고.. 레일도 박고.. 외관은 조금씩 배같은 모양이 되기 시작합니다.
오랫만이네요.. 리빙스턴 데칼 +_+
안쪽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았는데 사진과 같습니다. 아직 보완한 일들이 남아있죠..
콘솔과 의자를 박아야 모양새가 좀 나올텐데.. 이참에 연료통도 바꿀 계획이라 연료통 선정에도 많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전에는 뒤쪽 수납함에 25리터가 각 하나씩 들어가 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했단 말이죠.. 나중에 좌우 바꾸어 주는 것도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고.. 해서 가운데로 옮겨야 하는데 마땅한 연료통이 없어 고민이 앞섭니다..
플라스틱모델은 약 45리터를 묻을 수 있고.. 알미늄은 60리터급이 가능할 걸로 보이는데.. 각각 일장일단이 있으니
둘다 전부 구입해 보는 방법밖에 없을 걸로 보입니다..
여기에 올릴 엔진도 점검했는데 기계적인 상태는 크게 나쁜 곳은 없는데 역시 오래 세워놨더니 카브가 속을 썩이네요 @_@
덕분에 4기통 카브세척을 해야 할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마무리 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만 조속히 추진해서 시운전을 나갈 수 있게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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