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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중간중간 이런저런 곡절이 많았던 캐롤라이나 캣 18이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물론 컨테이너가 들어온 것이구요. 저는 이 배를 하역하러 내일 부산으로 출장을 내려갑니다. 


하역도 해야 하고 안전검사도 받아야 하고.. 정말 머나먼 일정이 되는 만큼 최장 2박 3일까지 보고 있는데요. 


작년같으면 당일로 진행도 했는데.. 이제는 목숨이 아까워 -_- 장거리 당일치기는 이제 안하려고 합니다. 


일단 다른 일들은 거의 마무리 된것 같고.. 지난번에 트레일러는 1차 조정을 마쳐놓았구요. 




DK 550 입니다. 벙커 각도는 좀 수정을 해야겠고 기본적으로 킬이 벙커 사이로 쏙 들어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배가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바우스탑은 평범합니다. 나중에 오라가는 걸 보고 옮겨야 할듯 합니다. 



눕여져 선적된 배를 어떻게 하면 무리없이 꺼낼 것인가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18피트 모델은 2015년에 단종되어 아마 캐롤라이나 캣 18CC는 당분간 이게 대한민국 유일한 배가 될것 같습니다. 


도중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최선을 다해 작작업해서 전달해 드릴 ㅅ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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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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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번에 들어온 엔진 중에 하나 시동을 못걸어봤던 아이가 있었지요. 지난번에 돌려봤습니다. 


휠이 좀 뻑뻑해서 안돌았던 줄 알았는데.. 모터가 빌빌대길래 아무래도 풀어줘야겠다 싶어 


이번엔 로프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일발 시동.. 잘 걸립니다. 





왜 모터가 빌빌댈까 생각해 봤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배터리가 약했던 탓 이군요 -,.-;;


요렇게 시동 걸고 나중에 배터리 충전해서 돌려봤더니.. 음 OK 입니다. 


그런데 스타트모터에서 노후되면 나는 찌찌익~ 소리가 간간히 들리는군요.. 


정상작동은 하지만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 로프로 돌려도 잘 되는거 보면 예비로프도 가끔 필요한 것이더군요 ^^ )



점검해 본 즉은 압은 115 / 115 / 125 이고 리빌트했던 흔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1 / 2번 실린더 압이 115정도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사이클은 어자피 사용하면서 리빌트를 하게 되는 만큼 큰 흠은 아닙니다. 대신에 제대로 했으면 되는 것이지요. 


베어링 상태는 좋은것 같습니다. 



뚜껑에 약간의 크랙이 있기는 한데.. 보수는 안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사용상 문제되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인데요. 


나중에 선주님하고 상의해 볼 계획입니다.  사진은 찍어두지 않아 이번엔 패스입니다. 



배는 9월 20일쯤 도착하니.. 야금야금 준비를 해두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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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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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가 옵니다.

WorldCat소식 2014. 8. 5.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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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그놈이 옵니다. 


LV19 .. 캐롤라이나 캣 23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바로 그놈 ^^ !


오늘 날짜를 받았습니다. 큰 변동이 없다면 9월 20일에 들어오게 되겠습니다. 


오자마자 만들어야 하는 배도 있고 밥아님, 버지니아님 12조 전해드려야 하지만.. 


19에 온몸을 던져~~ 10월에는 리빙스턴 전국모임과 전국투어를 기획해 보겠습니다. ^^


자자 알 수 없는 끝을 향해 달려보는 겁니다.  ㄴ(^-^  )ㄱ =33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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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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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현재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라덴씨는 리빙스턴을 콤비화 시키는 옵션을 제작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작의도에 대한 자세한 사연은 지난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아마 3미터대 ~ 4미터 초반에 콤비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 것으로 자신합니다. 


배라는게 장단점이 있기는 하겟습니다만.  일단 타보면 차이가 나는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일단 엊그제 한국보트에서 중간점검을 진행했는데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튜브를 어떻게 붙일 것이냐... 에 대해 상당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단 튜브부착에 있어 원칙이 있다면.. 


1. 리빙스턴이 원래 가지고 있는 주행성능 및 밸런스응 헤치면 안되고.. 


2. 덜렁거리게 끈으로 묶는 식으로는 곤란하고.. 튼튼한 접착을 전제로 하며 .. 부착할때 배의 손상을 최소화 해야 하며 


3.  구조가 심플하고 원한다면 언제든 탈착이 가능해야 한다.. 


이 3가지였습니다. 


하여 이리저리 한국보트와 머리를 굴려 만든 모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무슨 깔대기 같이 생겼는데요.. 저 아이가 보트에 붙는 얼개는 아래 도식과 같습니다. 


아마 대강 이해가 가셨을 것 같습니다. 튜브의 공기 주입구는 뒤쪽으로.. 앞쪽으로는 뾰족하게 말려 마감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저렇게 하면 선체 옆은 상처없이.. 위쪽레일에만 2군데 구멍을 뚫으면 작업이 끝나고 튜브는 틀에 단단하게 고정이 되서 덜렁거리지 않겠구요.


보트의 주행에 영향이 없고 더불어 물튐현상도 전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 구조라면 오리지널 레일등의 악세사리를 설치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직선구간만 튜브를 댈 것이기 때문에 9/10/12/14까지 하나의 몰드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트하는 시점에서 전용몰드를 만들자면..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이 생깁니다. 최대한 심플하고 간단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아무튼 등록없이 타실 수 있게끔.. 유사시 여부력을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목적한 바는 충분히 건질 수 있겠습니다. 


정선시 롤링을 줄여본다.. 라는 점은 이번 옵션에서는 과감히 포기할 예정이구요. 나중에 요 건은 별도의 옵션으로 대체할 생각입니다. 



일단 정확한 건 시제 해 보고 대 봐야 알것 같습니다. 조만간 완성시켜서 하나 대어보고 시진을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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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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