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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여러분들의 의뢰로 여러 부품이나 소품들을 수입해서 쓰곤 했었는데요. 


통관시 보통 사업자 통관을 하게 되면 건당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편의상 끊어끊어 개인통관을 시켜서 물건을 받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세관에서 연락이 왔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제가 쓸게 아닌데 개인통관으로 처리하게 되면 


원칙에는 어긋나는게 맞으니까요.  



사실 이 문제는 통관을 시킬 때 실 구매자 이름으로 통관시키면 간단히 해결되는 일이기는 한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구매자의 개인정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걸려서 그냥 제이름으로 처리했던 것들이 누적되어 일이 되었네요. 


아무튼 저는 다음주 세관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고 아마도 세관에서는 개인 사용분이 아닌 것에 대하여 관세를 


추징할것 같고 아마 벌금도 부과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액수는 많지 않은데 자잘자잘하게 건수가 많아서 그렇지요. 특히나 부품이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그랬던것 같습니다. 



여하튼 위의 이유로 당분간은 일반 소화물의 구매대행은 중단하려고 합니다. 모쪼록 이해 부탁드리구요. 


제가 쓸 것에 대해서 사실 관부가 납부가 싫어서 그런건 아니기 때문에 기간별로 쓸걸 모아모아 한번에 실어날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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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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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중간중간 이런저런 곡절이 많았던 캐롤라이나 캣 18이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물론 컨테이너가 들어온 것이구요. 저는 이 배를 하역하러 내일 부산으로 출장을 내려갑니다. 


하역도 해야 하고 안전검사도 받아야 하고.. 정말 머나먼 일정이 되는 만큼 최장 2박 3일까지 보고 있는데요. 


작년같으면 당일로 진행도 했는데.. 이제는 목숨이 아까워 -_- 장거리 당일치기는 이제 안하려고 합니다. 


일단 다른 일들은 거의 마무리 된것 같고.. 지난번에 트레일러는 1차 조정을 마쳐놓았구요. 




DK 550 입니다. 벙커 각도는 좀 수정을 해야겠고 기본적으로 킬이 벙커 사이로 쏙 들어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배가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바우스탑은 평범합니다. 나중에 오라가는 걸 보고 옮겨야 할듯 합니다. 



눕여져 선적된 배를 어떻게 하면 무리없이 꺼낼 것인가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18피트 모델은 2015년에 단종되어 아마 캐롤라이나 캣 18CC는 당분간 이게 대한민국 유일한 배가 될것 같습니다. 


도중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최선을 다해 작작업해서 전달해 드릴 ㅅ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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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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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번에 들어온 엔진 중에 하나 시동을 못걸어봤던 아이가 있었지요. 지난번에 돌려봤습니다. 


휠이 좀 뻑뻑해서 안돌았던 줄 알았는데.. 모터가 빌빌대길래 아무래도 풀어줘야겠다 싶어 


이번엔 로프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일발 시동.. 잘 걸립니다. 





왜 모터가 빌빌댈까 생각해 봤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배터리가 약했던 탓 이군요 -,.-;;


요렇게 시동 걸고 나중에 배터리 충전해서 돌려봤더니.. 음 OK 입니다. 


그런데 스타트모터에서 노후되면 나는 찌찌익~ 소리가 간간히 들리는군요.. 


정상작동은 하지만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 로프로 돌려도 잘 되는거 보면 예비로프도 가끔 필요한 것이더군요 ^^ )



점검해 본 즉은 압은 115 / 115 / 125 이고 리빌트했던 흔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1 / 2번 실린더 압이 115정도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사이클은 어자피 사용하면서 리빌트를 하게 되는 만큼 큰 흠은 아닙니다. 대신에 제대로 했으면 되는 것이지요. 


베어링 상태는 좋은것 같습니다. 



뚜껑에 약간의 크랙이 있기는 한데.. 보수는 안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사용상 문제되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인데요. 


나중에 선주님하고 상의해 볼 계획입니다.  사진은 찍어두지 않아 이번엔 패스입니다. 



배는 9월 20일쯤 도착하니.. 야금야금 준비를 해두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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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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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가 옵니다.

WorldCat소식 2014. 8. 5.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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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그놈이 옵니다. 


LV19 .. 캐롤라이나 캣 23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바로 그놈 ^^ !


오늘 날짜를 받았습니다. 큰 변동이 없다면 9월 20일에 들어오게 되겠습니다. 


오자마자 만들어야 하는 배도 있고 밥아님, 버지니아님 12조 전해드려야 하지만.. 


19에 온몸을 던져~~ 10월에는 리빙스턴 전국모임과 전국투어를 기획해 보겠습니다. ^^


자자 알 수 없는 끝을 향해 달려보는 겁니다.  ㄴ(^-^  )ㄱ =33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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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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