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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얼마전 라덴씨는 하나의 구입의뢰를 받았는데.. 


바로바로 라덴씨의 아직 끝나지 않은 로망.. 모터사이클이었던 것입니다. 


전에 저도 드랙스타 1100 까지 몰다가 배로 넘어오면서 접었는데


이번에 라덴씨의 협력업체에서 수입의뢰가 들어왔습니다. 



2010 브이맥스입니다. 




전방의 흡기구가 아이덴티티.. 어마어마한 토크때문에 네이키드 중에서 괴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보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기 시스템은 전부 교체되었구요. 




아아.. ㅠㅠ.. 



마일리지가 적기도 하지만.. 저 믿을 수 없는 엔진 상태.. ㅠㅠ.. 



그냥 웃지요.. ㅠㅠ. 



요놈은 아주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 상태를 보고 구입한 매물인데.. 잘 들어오길 바래야죠.. 아마 들어오면 검사도 해야 할텐데 


순정 머플러가 있으므로 검사통과는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동을 걸 때는 저도 가볼까 합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으르렁거리는 배기음 ㅠ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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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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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라덴씨는 전부터 5마력 엔진이 하나 필요했었는데요. 


리빙스턴 9피트 때문이었습니다. 단종을 시킬예정이지만 일단 있는건 판매해야 하고


저도 시운전 한번은 해야 하겠다.. 판단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엔진을 빌려볼까.. 도 했고 있는 엔진으로 트레이딩을 해볼까.. 도 했는데 


어느쪽도 마땅치가 않아서 고민했던 바.. 


누르고 말았어요.. ㅠㅠ.. 이노무 손꾸락.. 







도하츠 5마력입니다. 아주 싼건 아니었지만 상태 대비 매우 만족할 만한 가격이었습니다. 


02년식에 약 10시간 가량 운행했다고 하는데요.. 상태를 보면 믿을 수 있을것 같아요. 


암튼 .. 이 아이로 5마력을 시운전하고 세트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


노저어도 나간다는 9피트였으니 션하게 달려줄걸로 기대합니다. ㅎㅎ 


누군가 배스하시는 분께서 카탑으로 운용하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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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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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주에는 캐롤라이나캣 18CC 국내 1호가 입고되었습니다. 


캐롤라이나 캣 18 은 전폭이 2m40cm 가 넘는관계로 보트를 세로로 선적했어야 했는데 


특히나 모양새 때문에 이번에 섀시를 넣지 않고 작업했습니다. 


( 알고보니.. 나중에 물으니 넣고 할 수는 있다고 하는군요.. ㅠㅠ... ) 


아무튼 그러다 보니 컨테이너 자체를 옆으로 눕혀야 하는 일이 되었는데 이 일이 너무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게차 기사님들이 작업을 거부하거나 너무 비싼 작업비를 부르는 결과가 나온 것이지요. 


배도 새 배 였던데다 눕히는 장비가 이쪽에는 없는지라 까다로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게도 처음 해보는 언로딩이기도 했구요. 




이런 식이었지요.. -.-...


결국 고민고민하다가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꺼내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포워더에게 소개받아 근처의 CFS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사실 저는 CFS에는 처음 가본 셈이 되는데요.. 여기에는 컨테이너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 장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상하차를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 장비를 이용해서 케이블을 걸어 컨테이너를 돌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돌리는 작업은 10분도 안걸렸지만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죠.. 




일단 요.. 장비를 쓰는데만 30만원 되시겠습니다. 덕분에 일은 쉽게 했어요. 



보트를 빼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얹는게 일이었습니다. 캐롤라이나 캣이 생각보다 넓었기 때문이었습니다. 


DK550 에도 겨우겨우 얹힐 정도였습니다. 별도로 추가 벙커를 주문하고 가지 않았다면 정말 낭패를 볼 뻔 했지요. 




한쪽은 잘 안착을 햇는데 한쪽은 좀 삐딱합니다.. 나중에 배를 띄워놓고 수정해야 합니다. 






정신없이 내리고 난 후.. 다시 본 캐롤라이나 캣 18에 대한 첫 느낌은 매우 크다.. 였습니다. 예전의 포트어리보다도 훨씬 컸던것 같습니다. 


길이는 18피트다 맞는데.. 전폭이 2미터 40이 넘어가는데다 카타마란의 특성상 데크가 네모난 모양인 만큼 앞공간이 엄청나게 확보된다는 것이지요..




붕타님은 배를 처음보고 흥분(?) 한 나머지 올라가서 캐스팅 모션을 해 보는데 3명은 올라가서 할 수 있겠다고 좋아합니다. 




이렇게 비를 피할 수도 있구요.. 갑작스런 비에  마린님이 잠시 안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  샤프트가 25인치인 만큼 


선고가 많이 높습니다. 






아무튼 다음날 태풍을 뚫고 포항까지 배달해드렸습니다. 


사실 전날 안전검사까지는 끝냈기 때문에 배달해 드리고 끝을 낼까 했었지만 비바람이 너무 심해 시운전도 할 수 없었고 


어군탐지기 장착도 불가능했기 때문에.. 다시 포항으로 내려가기로 약속드리고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게 좀 이따가 되겠습니다. 


13일에는 시운전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배내부의 디테일한 사진과 주행등.. 좀더 자세한 정보는 


이따 일처리 후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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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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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2014년 8월 6일자 변경된 서비스 및 옵션가격에 대하여 공지합니다. 


이 부분은 8월 10일 이후 발주분에 대하여 적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1. 헐가격의 변동

 

   2015년식부터 본사의 가격이 오른 부분이 있고  킬가드 ( 27만원 상당 )를 전량 붙여오게 됩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신 분들  ( 출항 전 헐 가격에 대한 부분을 계약금으로 받습니다. ) 께서는 


   킬가드를 무상으로 드림으로 - 250,000 이 되겠습니다.   


   추가된 옵션을 고려할 때 실제 인상폭은 크지 않습니다. 실제 헐에 대한 가격인상폭은 거의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 LV14  :  4,500,000 -> 4,800,000  ( -VAT )


  - LV12  : 3,500,000 -> 3,800,000   ( -VAT )


  - LV10 :  3,200,000 -> 3,400,000 ( -VAT )


  - LV19 : CALL




2. 안전검사 대행 서비스의 종료 


   지난번까지 시행했던 안전검사 대행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선주님들이 보통 출고가 가까워지면 많이 재촉하시는데 비해 인전검사를 받는 제 입장에서는 검사원님과 시간을 맞추기가 


   너무 까다롭습니다. 그냥 시운전이면 제 페이스대로 가져와 하면 되는데 안전검사는 시간이 불규칙하게 잡히는 만큼 


   더이상 맡아 하기 어렵겠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대신에 안전검사를 위한 장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드리기로 했으며 되돌려 받을 때 착불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출고분에 대한 시운전 및 프로펠러 맞춤 서비스는 추가 80,000원에 제공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작업장에서 어딘가로 배를 가져가 띄워야 하고 기준플롭으로 맞추어 수치를 알려드리는 부분까지가 되겠습니다. 


   규격에 맞는 플롭은 직접 구매하셔야 합니다. 최근 해외 구매시 제약이 많아져서 그런 것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제가 프로펠러 재고를 쌓아둘 수도 없어서요.. 




3. 트레일러 픽업 서비스의 종료


   이 부분은 정확히 종료라기 보다는 건수마다 여쭈어 볼 것들입니다만.. 


  최근에 트레일러 업체의 할인 및 개인 판매가격과 소비자가격 차이가 벌어짐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트레일러의 경우 소비자가격을 준수하는 대신에 업체에서 직접 픽업해서 작업장으로 가져가서 작업해 드리는 편이었는데


  이 가격에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이 많아짐에 따라 앞으로는 선주님 재량껏 구입하시고 작업장으로 끌고 오시거나 보내주시는 쪽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14피트까지는 보통 1톤트럭에 실리기 때문에 저희작업장에서도 별도의 장비없이 하차가 가능합니다. 


  트레일러 마진이 없어서가 아니라 픽업 및 운반등의 일도 엄연한 일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 


  인정을 못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고 저도 일하고 욕먹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일에 대해 혼자서 대응하기도 벅찬것 같아요. 




금일 공지해 드릴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추가로 표준견적서를 수정하여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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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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