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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현재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라덴씨는 리빙스턴을 콤비화 시키는 옵션을 제작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작의도에 대한 자세한 사연은 지난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아마 3미터대 ~ 4미터 초반에 콤비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 것으로 자신합니다. 


배라는게 장단점이 있기는 하겟습니다만.  일단 타보면 차이가 나는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일단 엊그제 한국보트에서 중간점검을 진행했는데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튜브를 어떻게 붙일 것이냐... 에 대해 상당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단 튜브부착에 있어 원칙이 있다면.. 


1. 리빙스턴이 원래 가지고 있는 주행성능 및 밸런스응 헤치면 안되고.. 


2. 덜렁거리게 끈으로 묶는 식으로는 곤란하고.. 튼튼한 접착을 전제로 하며 .. 부착할때 배의 손상을 최소화 해야 하며 


3.  구조가 심플하고 원한다면 언제든 탈착이 가능해야 한다.. 


이 3가지였습니다. 


하여 이리저리 한국보트와 머리를 굴려 만든 모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무슨 깔대기 같이 생겼는데요.. 저 아이가 보트에 붙는 얼개는 아래 도식과 같습니다. 


아마 대강 이해가 가셨을 것 같습니다. 튜브의 공기 주입구는 뒤쪽으로.. 앞쪽으로는 뾰족하게 말려 마감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저렇게 하면 선체 옆은 상처없이.. 위쪽레일에만 2군데 구멍을 뚫으면 작업이 끝나고 튜브는 틀에 단단하게 고정이 되서 덜렁거리지 않겠구요.


보트의 주행에 영향이 없고 더불어 물튐현상도 전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 구조라면 오리지널 레일등의 악세사리를 설치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직선구간만 튜브를 댈 것이기 때문에 9/10/12/14까지 하나의 몰드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트하는 시점에서 전용몰드를 만들자면..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이 생깁니다. 최대한 심플하고 간단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아무튼 등록없이 타실 수 있게끔.. 유사시 여부력을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목적한 바는 충분히 건질 수 있겠습니다. 


정선시 롤링을 줄여본다.. 라는 점은 이번 옵션에서는 과감히 포기할 예정이구요. 나중에 요 건은 별도의 옵션으로 대체할 생각입니다. 



일단 정확한 건 시제 해 보고 대 봐야 알것 같습니다. 조만간 완성시켜서 하나 대어보고 시진을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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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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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라덴씨는 제가 제 입 닳도록 말씀드려온 것처럼 철저히 시승을 통하여 의사결정하실 수 있게끔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지원을 해드린다기 보다는 시승을 해야 보트를 구입할 수 있게끔 정착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지요.. 


하지만 제가 여러분들이 계신 곳으로 전부 가기에는 금전적 시간적인 여유가 따르지 않기 때문에 지역 곳곳에 


시승을 도우미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시승인원을 모집해 놓았습니다. 물론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하여 시승에 관한 내용을 한번은 정리해야지 싶어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리오니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께서는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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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 시승 : 아래 지도를 참조하시고 찾아가실 수 있는 지역의 담당을 정하여 제게 신청해 주시면 

 

                   해당지역의 담당자와 연결시켜드리겠습니다. 





2. 인근에 연결선이 없는 경우 ( 제주 / 충청지역 ) : 라덴씨에게 연락하여 서울-경기로 대중교통으로 올라오셔셔 시승 


                                            인근의 역이나 터니멀에서 픽업하여 시승 진행해 드리며 계약이 될 경우 왕복 교통비만큼 


                                            총 견적에서 공제해 드립니다. 



3. 시승 비용 : 기본적으로 무료이며 당일에 시승을 겸하여 낚시를 하고자 하신다면 해당 담당자님과 비용을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시승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은 메일이나 유선으로 별도 문의하시기 바라오며 부디 적극적으로 이용하시어 


소비자의 권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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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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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어제는 캐롤라이나 캣 용으로 받아온 트레일러를 갖다놓아야 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마지막 오더한 엔진들이 도착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지난번에 마지막 오더했던 것들 중 야마하 50을 제외한 나머지가 들어온 것이죠.. 


저 나머지들이 다 도착하고 나면 이젠 정말 중고엔진 수입을 1/4 수준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그만큼 까다롭게 보겠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고.. 새 엔진 위주로 출고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지요.. 


제입장에서 여러모로 머리아픈 중고엔진을 들이고 있는것 보다는 차라리 새 엔진을 하나 사다놓을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에구에구 내리기가 쉽지 않았어요!!  이번엔 전부 나무로 미끄럼을 만들어서 태웠습니다. 지게차값 굳었어요 ㅠㅠ..


3대중에 하나는 보링을 전제로 구입했던 것인데 2번 실린더에 압이 없고 1/3 번은 140을 육박하더군요.. 필시 피스톤이 뽀개진것 같습니다. 


다른 2 사이클 1대는 그럭저럭.. 단지 오랜기간 보관한 관계로 여기저기 고착되어 시동을 걸려니 휠이 너무 빡빡하게 도는 관계로 


배터리 충전을 시키고  다음에 걸기로 했고 4사이클 1대는 테스트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요놈도 역시 처음에 좀 뻑뻑했지만 


EFI인 관계로 바로 시동이 터졌기에 풀어줄 수있었지요. 




스티어링 관련된 부품이 하나 없고 몇몇 그로멧이 노후되어 교체하기로 했지만 역시 기계적인 상태는 02년 ( 01년 각자 ) 식임을 


무색케 할 정도로 좋네요. 가장 걱정했던게 연료펌프계통이었는데요 역시 양호한 상태였고 전반적으로 솔레노이드 밸브를 감싸고 있는


 철물 외에는 부식된 곳이 없어 괜찮았습니다. 압축은 다음번에 가서 측정할 예정이구요. 요놈은 꼭 리빙에 붙여보낼 계획입니다. 


나머지 하나도 주말쯤 시동터트려 볼 계획입니다. 좋은 결과로 포스팅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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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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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상반기 마지막 출고가 되는 택견돌이님 배의 조립이 있었습니다. 


택견돌이님은 햄벅님의 머큐리 40을 이어받았습니다. 


햄벅님은 야마하 신품으로 리파워링 하시기로 하셨지요. 



선체는 몽둥이님의 배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대부분 조립이 되어있어서 비교적 빨리 작업할 수 있었는데 


다른 작업들이 많았습니다. 부수적으로 다는 것들, 트레일러 밸런스 조정 등.. 


특히 네이쳐 트레일러의 경우 연장봉을 앞으로 너무 길게 달아놓은 관계로 텅 쪽으로 너무 많은 무게가 쏠립니다. 


문제는 축의 위치가 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인데.. 덕분에 엔진을 얹고도 텅을 들기가 너무 힘들어서 


축을 옮기는 작업을 했어야 했습니다. 





주차빌딩에 넣으셔야 해서 최대한 앞으로 당긴 모습입니다. 벙커도 나중에 조정하시기로 했습니다. 


휀더에는 카페트를 씌웠습니다. 아마도 저 작업은 앞으로 계속해야 할듯 합니다. 


다른 부분은 거의 표준 스펙을 따라갑니다. 


이 날은 2가족분들 총출동 하셔셔 아랫마당에서 고기도 잡고 하셨는데 잘 놀고 가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꺽지도 나왔어요!! ^^


이로서 상반기의 마지막 출고가 끝났습니다. 저도 좀 홀가분한데요. 이제는 그간 못한 일들을 마무리하면서 가을 시즌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려 주신 택견돌이님께 감사드리며 부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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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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