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덴씨 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배스보트의 수입건입니다. 

올 초에 배스보트 건으로 블로그를 통해 배스보트 수입의 컨택과 관련하여 의뢰를 받았고 

이리저리 열심히 찾아 컨택하고 했었는데 이 화주님은 참 운이 없었던 것이 컨택하는 족족 팔리거나.. 

( 심지어 연락되기 2시간전에 팔린 경우도 있었음 ) 혹은 판매자가 갑자기 외국인이라고 안팔겠다고 변덕을 부리거나 해서 

무려 4개 매물이 펑크가 나면서 모두가 그로기 상태로 가 버렸던 케이스였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미국내 배스시즌이 일찍 시작되는지라..배스보트들이 나오는 족족 빨리 팔려버리는 것이었지요 

실제 중고 보트 사이트들을 둘러보시면 알겠습니다만 배스보트들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튼.. 마지막에 다시 2개의 매물을 골랐고 South Carolina 지역에 있는 한 보트가 눈에 들어왔으나.. 판매자쪽에서 

고지된 가격 이하로는 깎지 않겠다.. 하시어 포기했었던 매물을 다시 알아봐 달라고 화주께서 연락이 왔고 

1달이 지나도 깎아줄 기색은 없었지만.. 일단 구입하시고 결정하셨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나이트로 ( Nitro ) 입니다. Z7  2010년식 입니다. 

위 매물의 특징은 일반 사용자가 타던게 아니라 딜러가 사용했던 매물을 판매한 것이라 무척 관리가 잘 되어있다.. 라는게 장점이었습니다. 

150 마력의 옵티맥스 엔진이 올라가 있고 사용시간은 97 시간 정도로 밝히고 있습니다. 

어탐이 2개, 80파운드 가이드 모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화주께서는 토너먼트에 쓰실 예정으로 구입하셔려고 하셨는데 아마도 시기는 정확히 맞을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저로서는 좋은 배를 들고올 수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들고와서 속썩는게 제일 어렵기 때문이죠..

화주님의 사연도 사연이었고 저도 제 짐들을 컴바인하는데 최대한 비용을 계산해 드리기로 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저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내 육상운송도 다행히 저렴하게 섭외가 되었고 인제 이쁘게 들고 오는 일만 남았네요. 

앞으로 남은 일도 잘 체크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늘 그렇듯. 라덴씨 입니다.  

오늘은 짤막한 글을 많이 남기게 되네요. 

며칠전 말씀드렸던 보트쇼 참가를 어제 확정했습니다. 어디로 어떻게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6부스를 배정받기로 하고 리빙스턴 14와 19 두대를 출품할 예정입니다. 

예산이 너무 빠듯해서 많이 꾸민다는 것은 좀 어렵겠지만 당당하게 출품해 보겠습니다. 

올해는 리빙스턴~ 내년엔 캐롤라이나 캣.. 내후년에는 월드캣까지 가보는걸 목표로 !! 

이번 보트쇼가 파워 카타마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아.. 이제  참가비를 마련해야 하는군요.. ㅠㅠ... 흑흐.. 

이상입니다.  5월말은 쇼장에서 뵙지요. 

라덴씨 입니다. 

말씀드렸듯 리빙스턴 보트 특히 14 아래의 경우 컨테이너가 도착하기 전에 제가 배에 대해서 전액을 받는 조건으로 

킬가드 부분 30만원에 대해 할인해 드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었습니다. 

컨테이너 입고일이 다음주로 잡힘에 따라 해당 프로모션이 종료됨을 말씀해 드리며 이후 견적분에 대해서는 정상가격인 480만원이 적용됨을 

말씀드립니다. 

그간 예약해 주신 분들께 오래 기다려 주셔셔 감사드리오며 도착하는 대로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