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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관리할때 하루에 한번정도 체크하는 것중에 하나가 유입키워드인데요. 


티스토리 블로그의 좋은 점중 하나가 이렇게 키워드를 분류해서 통계를 내어준다는 점입니다.. ( 아마도 대부분의 블로그가 지원하겠지요 )


어떤 키워드를 찍다가 해피마린까지 오시는지.. 를 보면 일종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데요.. 


오늘도 한번 훑어봅니다. 




오... 1위가 배스보트 입니다. 압도적인 1위이군요.. 아무래도 시즌이 되어서일까요.. 


배스보트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것은 리빙스턴을 배스보트로 활용하실 수 있게 말씀드리는 것과 미국 보트를 수입해드리는 것.. 정도가 되겠군요. 


누군가 9피트 특가로 팔고 있는 아이를 업어가 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배스용으로는 기가막힌데.. 5마력으로도 잘 나가구요 ^^ 


붙여쓸만한 엔진도 하나 있잖아요 ^^


기타 10 / 12 / 14 까지 모두 가지고 다니시기 좋고 캐스팅하시기 발판 좋고.. 배스보트용으로 장점이 많은 보트입니다. 


경북권 선주님들은 거의 모두 배스보트용으로 튜닝해서 쓰고 계시지요.. 




2위는 해피마린입니다. !! 우와!! 블로그 개시 4년만에 해피마린이 조금은 회자되는 모양이군요 ^-^; 좋은 현상입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 




3위는 중고선외기 입니다.. 이 중고선외기는 상위 10위권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새걸 장만하실 만큼 여력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시고.. 


아직은 수상레저라는 분야가 조금은 요원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중고선외기.. 아시다시피 저는 미국에서만 사다쓰고 있고.. 


앞으로 점차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오래 타실 수 있게 시승을 통해서 검증해 드리고.. 새엔진으로 출고해서 오래오래 


아껴타시게끔.. 하는게 더 좋은 일 같습니다. 사실.. 무엇보다 쓸만한 중고엔진 구하는게 정말 힘들어요. 




4위는 존디어 트랙터입니다.. 소형트랙터 수입에 대해서도 제법 많은 분들이 물어오셨습니다. 제 생각에 2천만원 아래로 수입할 수 있는 


다목적 소형트랙터라면 한번 수입해서 써볼만 한것 같습니다. 부품구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 ( 시간이 걸려서 그렇죠.. ) 


장인어른 가져가 드린것 잘 쓰고 계시다가 얼마전 페이스 카울 ( 전면 얼굴부분의 카울 ) 을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일이 발생해서 


40만원정도를 들여 새걸로 달아드렸습니다...  그리고.. 비싼 농기계는 아마도 융자문제로 인해 쉽지 않겠지요?




5위는 견인장치입니다. 저같은 경우 Curt 사 제품을 쓰고 있구요. 가끔 국내차종에서 내수용 차량과 수출용 차량이 달라 애를 먹곤 합니다만.. 


수입차쪽에서는 절대적(?) 인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견인장치 자체도 좀더 튼튼한 편이구요. 지금까지 제법 많은 오너들께서 


부착 혹은 구입해 가셨습니다. 저희는 부탁과 구변대행을 절대 강요하지 않습니다. 여건이 되시면 직접 작업하시고 구변도 직접 


진행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는 편입니다. 단.. 직구 등을 통해서 구입하시고 서류만 해주세요.. 하는 요청은 더이상은 받아드리지 않고 있으니 


아울러 참고해 주세요. 사실 물건을 들이는게 무척 번거로운 일이지만.. 단순 서류팔이로 남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늘 한번 쓱 훑어 보았는데요.. 나머지 아래에 있는 키워드들도 거의 연관된 것들이라 상위 10개 정도가 그날 혹은 그 즈음의 핫 이슈가 


되는것 같습니다.  사랑스러운 검색 로봇들께서 블로그 내용을 많이 긁어주어서 이제는 검색 상위에 올라가는 빈도도 높아졌구요. 


또하나 느끼는 점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게서 제 블로그를 오고가시는것 같고.. 그래서 저도 말한마디 할 때도 좀더 조심스러워지곤 합니다. 


여러분들의 키워드는 항상 주시하고 있으니 뚜렷한 움직임이 보이면 그에 맞는 컨텐츠를 만들어 게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만간 배스보트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는 글을 적어보아야 할것 같아요. 최근에 배스보트를 주제로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것이..


민물이라고 쉽게 보는게 아니구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세계는 또 그 세계가 요구하는 것이 다른 것이지요.. 




오늘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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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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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번 14가 들어왔고 보트쇼용 재고 하나를 제외하면 1대가 남아서 아마 곧 발주가 들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14야 매번 여분이 조금씩은 들어오니 별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12와 10에 대한 오더인데요. 


10과 12에 대한 오더는 주문제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주문을 받을 때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향후 12 숏트랜섬 모델은 국내에서는 단종하려고 해서 이점도 감안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예약은 4월 20일까지 받을 계획입니다. 


이번부터는 킬가드를 장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야 한다면 미리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아무튼 킬가드 없이 주문한다는 전제로 



10피트는 290만원 .. 적정마력은 8 ~ 9.8 마력, 카탑으로서는 마지막 사이즈가 될것 같구요. 





12피트는 320만원 되겠습니다. 적정마력 15 ~ 25(2T) 마력  되겠습니다. 





( 콤파스님 세팅사진입니다. .... 허락없이 도용합니다. ㅠㅠ. )


14피트는 아직 재고가 하나 있는 만큼 재고를 판매할 예정으로 재고가 소진되면 420 만원에 예약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납기는 6월 초 ~ 중순이 될듯 합니다. 보트쇼에 맞추어 선적시켜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관심있으셨던 분들 문의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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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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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드디어 오늘 경축! 보트쇼 경비를  ! 입금 ! 했습니다.


이제 확정이 되겠습니다. =)  죽으나 사나.. 이제 보트쇼 준비를 해야 합니다. 


조금 무리수가 있기는 했지만 이제 커뮤니티 중심의 한계를 벗어낼 때가 되었고 나름 제 스스로나 


Powercat group 본사에도 약속을 한 것이라 꼭 지키고 싶었던 것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출품은 LV14 와 LV19 두대로 나갈 예정이고 더불에 되는대로 견인장치 등등도 들고 나갈까 합니다. 


어자피 깔린 멍석이니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볼 참입니다. 올해는 경기보트쇼 내년엔 해외보트쇼까지 @_@// 빰빰 ~



준비 진행 사항이나 티켓 관련한 부분은 차후에 별도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끔은 둘러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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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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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알고 계시듯.. 저는 스트라이커 티탑.. 딜러아이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 만 사실상 딜러라는 자격은 유명무실하더군요..  그들의 놀라운 영업방식.. 크.... 하지만 양산형 티탑중에 그만한 품질은 없기 때문에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 


사실은 오늘은 티탑광고를 하려고 글을 쓰는건 아니고.. 티탑을 다는 것에 대해 잠시 써볼까 합니다. 



스트라이커 티탑 설치동영상은 대개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한두번쯤 보셨을 것입니다. 





영상을 보면.. 뭐 무지 쉬워요.. 라고 강조하여 말하는데.. 결코 그렇지는 않습니다. 네버네버네버.. 


두사람이 붙어도 3~4시간 고생할 생각은 하셔야 해요.. ^^...


초반에 보면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다리가 들어갈 자리를 제조사에 알아봐야 한다는 언급이 잠시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배는 여기라면서 미리 금을 그어두고 시작하는데요.. 



제가 이 걸 실제 달아보려고 준비하던중에.. 피스만으로는 고정하기가 만만치 않겠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리빙스턴의 경우 데크의 두께가 아주 두껍지는 않기 때문에 거기에 피스만 박아가지고서는 어림도 없지요.. 



해서 본사에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달아야 하느냐... 하니.. 전에 안알려줬던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물론.. 물어보지 않아서 그랬던 거겠지요. 




데크 아래쪽에 이런식으로 알미늄으로 보강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FRP로 다시 보강을 하죠. 


뒤쪽은 시트 쿨러를 위한 보강지점입니다. 




저 위치에 들어간다는 것이죠.. 


처음엔 저런걸 모르고 접근했기 때문에 과연 볼트너트가 아닌 스크류 피스만으로 가능할 것인가.. 생각했었는데.. 버텨주겠더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좀더 조사한 사실인데. 대부분의 보트의 데크엔 .. 특히 센터콘솔인 경우 저런 식으로 4군데 혹은 11자로 보강이 들어가 있습니다. 


FRP 데크가 두껍다고 해도 FRP는 금속이 아니기 때문에 뜯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금속보강의 존재는 아주 중요합니다. 



문제는.. 저 지점을 어떻게 찾느냐.. 하는 것인데. 설계상으로 물론 위치가 지정되어있겠습니다만.. 정확히 알 도리가 없었지요... 하여.. 


멀티 스캐너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런 것인데.. 원래 건축용이죠.. 


벽이나 혹은 보이지 않는 뒤족의 스터드 ( 기둥 등 ) 혹은 금속, 전선등의 위치를 찾는 기기 입니다. 



영상과 같이 작동을 합니다.. 벽 뒤의 두꺼비집 틀을 정확하게 잡아냅니다. 스터드 모드로 해도 잡고.. AC 모드로 해도 잡습니다 두꺼비집이라.. 교류가 흐르니까요. 


아무튼 이런 장치가 있어야 티탑 설치를 위한 정확한 지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리빙 19에 탑을 다시 붙여볼 계획인데.. 한번 재도전 해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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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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