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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작년에 말씀드렸던 Turning point 프로펠러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40(30) ~ 60 마력에 해당되는 모든 스펙의 플롭을 들여왔습니다. 


당장에 리빙스턴 + 야마하 40마력 새엔진 조합부터 테스트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보트를 판매하는 사람이 제조사 권장 새엔진에 해당하는 플롭 사이브를 몰라서야.. 말이 되지 않지요.. 


보시다시피 4장은 스텐, 4장은 알미늄입니다. 둘 사이의 가격차이는 무려 3배쯤 됩니다. 




스텐플롭의 허브입니다. 보시다시피 비어있죠.. 


프롭과 허브 분리식입니다. 



번쩍번쩍 합니다. =) 좋은게 좋네요.. 



알미늄 플롭이구요. 도장이 머큐리 순정과 같은 유광입니다. 



스텐과 같은 허브가 들어가게끔 되어있습니다 



제가 딜러를 할 계획이지만 일단 미니멈 수량이 있기 떄문에 일단 리빙스턴부터 테스트하고 나서 


후속물량을 들여올 계획입니다. 지금 들여온 수량만 해도 소매가격기준으로 하면 10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과연 지금까지 사용했던 솔라스 대비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테스트 후에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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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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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드디어 2015년 첫번째 리빙스턴 컨테이너가 떴습니다. 


발주는 무려 작년 11월에 들어갔던 것입니다만 1월에 출발했어야 하는게 좀 늦어진 까닭이 2가지 있었는데


( 배는 진작에..1월 초순에 완료가 되었었습니다. ) 


하나는 트레일러 제작을 기다리는 문제가 있었고 두번쨰는 그걸 기다리다 보니.. 컨테이너 스페이스가 없어서 또 기다려야 했다는 것이지요.


FTA 이후 미주 수입물량이 많아지기는 한것 같아보입니다. 한국으로 가는 배편에 스페이스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다시 견본으로 사용할 리빙 19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아이가 하나 있는데. 


바로 ROAD KING Trailer  입니다.. 




다시 건조한 리빙 19와 로드킹 트레일러입니다.  이번 19는 아직 주인이 없으므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누군가 구입하시겠다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먼저 판매할겁니다. 혹시모를 보트쇼 출품 옵션을 붙여서요 =)... 


19용 트레일러 아래 14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컨테이너 길이가 모자른 관계로 엔진은 여기서 달기로 했습니다. 



사실 미국산 트레일러의 가장 큰 문제점음 18피트급 이상으로 올라가면 폭이 너무 넓어 선적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등록해 쓰는데도 심각한 문제가 있지요.. 비용이며.. 재검시 또 푸닥거리를 해야 한다는 점이 있었죠..  


그래서 이번에 한국형 스펙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휀더 to 휀더의 너비를 정확히 컨테이너에 맞추었고.. 


리빙이 헐이 옆으로 나가는 만큼 높이를 맞추고져 타이어 사이즈를 줄이는 대신 하중을 맞추기 위해 광폭 타이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맨 위 사진 보시면 육안으로도 차이가 납니다. 


이로서 배를 꺼낼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문제점도 같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배를 잡아끌 필요 없이 그냥 돌돌 굴려나오면 되기 때문이죠.. 이게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난 부담입니다. 


배를 받쳐 내릴 때도 지게차를 막 들이밀어도 되기 때문에 엄청 수월합니다. 


지난번 19 내릴때 이 문제 떄문에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 그렇다고 꺼내기 어렵게 맨 뒤로 보낼 필요는 없었는데 ㅠㅠ... ) 



더불어 벙커도 바닥에 딱 맞게 더블벙커로.. 헐도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닿을 것 같지만 벙커로 받치고 있기 때문에 절대 휀더에 닿지 않습니다. 들어갈 때도 한방이구요.. 


저 더블벙커작업만 해도 국내에서 하려고 20만원 이상 달라고 합니다... 


물론 14 역시 잘 맞추어져 있겠지요..   저는 이런 것을 원했던 것입니다.... 트레일러의와 전쟁은 이제 안녕입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제 트레일러를 사용하시지는 않을것입니다.  비쌀테니까요.. 일단은 알미늄.. -,.-;


일단은 Road King 트레일러는 알미늄모델만 출시할 계획입니다... 


각관 도금된 모델은 국내에서 조달해 보구요.. 하지만 이렇게 맞추어 오는 쪽이 정말 편하고 


국내조달이 원활치 않다면 도금모델도 진행해볼 여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옆 을 나오는 포스트는 19용인데.. 폭때문에 불가피하게 14 트레일러에 걸어두었습니다. 




14들도 차곡차곡.. 


정확히 저스트하게 맞습니다... 화니님 새엔진도 마지막에 실려있네요..




이제 3월 초에 들어올 것이니.. 저도 이제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2월 중순부터는 죽었다 하고 일해야 하니 다른 여러 일거리들을 마무리해야 겠습니다. 


오는 대로 작업하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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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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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LV16에 대하여.. 지난번에 어렵겠다.. 라는 견해가 있었는데요. 


그 뒤로도 열심히 여러가지 가능성을 찾고 있었고.. 이번에 잠시 지금까지의 결과를 종합해 본즉.. 


리빙스턴은 국내에서 다음과 같은 라인업이 가장 이상적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LV 8, LV9  : 단종하는게 바람직함.. 민물 혹은 보조정으로서의 가치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보조정의 수요가 거의 없음. 


- LV10 : 카탑용 


-LV12 : 단종계획.. 고무보트에서 15마력의 엔진을 가지고 넘어오시는 분이 계실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 그렇지 못했고 


            15인치라는 트램섬의 한계가 있었음. 


- 12T : 14에서 길이만 줄어든 스타일인데 롱엔진을 구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FRP의 특성을 생각할 때 20인치 트랜섬이 


            훨씬 경쟁력 있을 것이라는 판단임. 현재 미국에서는 단종으로 생산되고 있지 않습니다. 


 - 14 : 명불 허전.. 베스트셀러임 


 - 16 : 미국에서는 단종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전부 새걸로 밀었을 때 3천만원 아래로 선택할 수 있는 콤비를 대적할 수 있는 


          모델로 클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19 : 단가의 장벽으로 아직 좀더 시간이 자나봐야 판단이 될것 같음.. 



애서.. 12T 와 16의 공백이 저로서는 좀 컸던부분이 있었는데 ..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쪽을 여러번 설득했었고.. 


결국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국   내   생  산  



사실 처음부터 이 생각을 안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는데 이래저래 이야기가 안되어 에이.. 모르겠다 하고 


미친소리좀 합시다.. 하면서 몰드를 매입하여 라이센싱으로 국내 생산을 하겠다. 단종된 것들이니 몰드를 파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하고 이야기했는데.. 



협의가 되었습니다. 저도 놀라웠는데.. 물론.. 몰드가격이 싼건 아닙니다. 그리고 현자상태에서 몰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보수도 해야 하고.. 생산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도 내야 하고..  아직 많은 일이 남아있습니다만. 


아무튼 원칙적으로 국내생산에 대한 협의가 되었습니다. 올해 중반쯤 작업장을 이전하면서 같이 고려해야 할 일이 생겼네요. 


12T는 모를까.. 16의 경우 준비해야 할것이 워낙 많기 때문에 2015년 생산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 한국보트와 제휴해볼까 하고 작은 일부터 맡겨보자 하고 200만원을 들여 보조튜브를 만들어 달라고


의뢰한게 벌써 6개월쯤 되어가는데 소식이 없죠. 이건 사기입니다.  거기에 14피트 몰드를 카피하는 등 하고도 안했다고 수차례 거짓말과 


책임회피.. ( 이 일은 차곡차곡 있는 증거와 기록을 정리해서 제가 시원하게 오픈해 드릴 생각입니다. 제 200만원이 날아갈지도 모르지만


정확히 세상에 알려 더이상의 피해자가 나오는것은 막아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

 

지금까지 보여준 썩은 거짓말과 망나니짓을 생각하면 그에 관련된 모든 업체들과는 상종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뭐 많습니다. 김포에도 있고.. 



그렇다고 중국에 보내자니.. 몰드 보안은 포기해야 하는 일이 될 것이구요. 아무튼 제게는 새로운 고민거리가 하나 더 늘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짚어가다보면 언젠간 길이 열리겠지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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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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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얼마전에 저는 리빙 19를 부산에 배달하고 왔는데요. 바로 올리려고 했으나.. 출장이 겹치는 바람에 좀 늦게 포스팅합니다. 


이번에 리빙이는 부산 남천항 마리너로 가게 되었는데요. 선주께서 리스로 결제를 원하셨기 때문에 중간에 남는 시간동안 


몇가지 튜닝을 부탁하신 것들을 진행했습니다. 






오디오를 심었구요.. 틀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저도 달아볼 생각입니다. ㅎㅎ.. 






야간 주행을 위한 언더 LED를 시공했습니다. 리빙스턴 구조만이 가질 수 있는 특혜입니다. =)..

배터리가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만.. 결과물이 괜찮은것 같아요. 

저는 나중에 청홍등으로 달아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로드 홀더... 많이도 달았죠.. 이 배에 로드홀더가 총 18개 입니다. ;;;; 유선배 수준.. 



사실 티탑을 달려고 했었는데.. 이건 제가 좀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일단은 이번은 못달고 내년 봄에 달기로 했습니다. 


일단 재료들은 전부 문막으로 철수했구요. 



요렇게 해서 약속드린 날짜에 이동합니다. 이번에 차를 바꾸게 되어 좀더 수월해 졌습니다. 




조정한다고 했는데도 좀 높은것 같네요. 갤로퍼보다 스트레스 없이 잘 달립니다... 만 배터리 노후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이것도 원래는 화물차에 실어 보내려고 했는데.. 전날 차가 잡히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제가 나르게 되었습니다. 




남천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도착.. 아.. 따뜻하더군요.. 역시 부산인가요.. 





여자저차 이동해서 남천마리나에 계류시켰습니다. 


간단한 시운전도 해드렸구요. 선주님께서도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하긴.. 전에 330에 5마력 고무보트를 타고 계셨으니.. 신세계일 수밖에요.. 


사실 제가 14에서 19를 권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안전때문이었습니다. 부산이 서해보다 좀더 험하고 


보팅경력이 그리 많지 않으셨기 때문이지요. 리스를 동원하시는 무리수가 있기는 했지만..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리빙은 결코 싼 배는 아니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배 입니다. 



제 견본배가 다시 뜰 수 있는 약 3월 초 ~중순까지는 부산에서 19를 시승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래도록 선주님과 함께하기를 바라면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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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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