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 2016의 라인업에 대하여..
WorldCat소식 2015. 1. 11. 19:12 |라덴씨 입니다.
LV16에 대하여.. 지난번에 어렵겠다.. 라는 견해가 있었는데요.
그 뒤로도 열심히 여러가지 가능성을 찾고 있었고.. 이번에 잠시 지금까지의 결과를 종합해 본즉..
리빙스턴은 국내에서 다음과 같은 라인업이 가장 이상적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LV 8, LV9 : 단종하는게 바람직함.. 민물 혹은 보조정으로서의 가치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보조정의 수요가 거의 없음.
- LV10 : 카탑용
-LV12 : 단종계획.. 고무보트에서 15마력의 엔진을 가지고 넘어오시는 분이 계실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 그렇지 못했고
15인치라는 트램섬의 한계가 있었음.
- 12T : 14에서 길이만 줄어든 스타일인데 롱엔진을 구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FRP의 특성을 생각할 때 20인치 트랜섬이
훨씬 경쟁력 있을 것이라는 판단임. 현재 미국에서는 단종으로 생산되고 있지 않습니다.
- 14 : 명불 허전.. 베스트셀러임
- 16 : 미국에서는 단종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전부 새걸로 밀었을 때 3천만원 아래로 선택할 수 있는 콤비를 대적할 수 있는
모델로 클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19 : 단가의 장벽으로 아직 좀더 시간이 자나봐야 판단이 될것 같음..
애서.. 12T 와 16의 공백이 저로서는 좀 컸던부분이 있었는데 ..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쪽을 여러번 설득했었고..
결국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국 내 생 산
사실 처음부터 이 생각을 안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는데 이래저래 이야기가 안되어 에이.. 모르겠다 하고
미친소리좀 합시다.. 하면서 몰드를 매입하여 라이센싱으로 국내 생산을 하겠다. 단종된 것들이니 몰드를 파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하고 이야기했는데..
협의가 되었습니다. 저도 놀라웠는데.. 물론.. 몰드가격이 싼건 아닙니다. 그리고 현자상태에서 몰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보수도 해야 하고.. 생산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도 내야 하고.. 아직 많은 일이 남아있습니다만.
아무튼 원칙적으로 국내생산에 대한 협의가 되었습니다. 올해 중반쯤 작업장을 이전하면서 같이 고려해야 할 일이 생겼네요.
12T는 모를까.. 16의 경우 준비해야 할것이 워낙 많기 때문에 2015년 생산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 한국보트와 제휴해볼까 하고 작은 일부터 맡겨보자 하고 200만원을 들여 보조튜브를 만들어 달라고
의뢰한게 벌써 6개월쯤 되어가는데 소식이 없죠. 이건 사기입니다. 거기에 14피트 몰드를 카피하는 등 하고도 안했다고 수차례 거짓말과
책임회피.. ( 이 일은 차곡차곡 있는 증거와 기록을 정리해서 제가 시원하게 오픈해 드릴 생각입니다. 제 200만원이 날아갈지도 모르지만
정확히 세상에 알려 더이상의 피해자가 나오는것은 막아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
지금까지 보여준 썩은 거짓말과 망나니짓을 생각하면 그에 관련된 모든 업체들과는 상종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뭐 많습니다. 김포에도 있고..
그렇다고 중국에 보내자니.. 몰드 보안은 포기해야 하는 일이 될 것이구요. 아무튼 제게는 새로운 고민거리가 하나 더 늘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짚어가다보면 언젠간 길이 열리겠지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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