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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어제 모 커뮤니티에 가 보니.. 철도 민영화에 대해 현 청창이 예전 신문에 기고한 민영화 반대의 글을 게시하면서

신념이 이렇게 변할 수 있나.. 탄식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없으니 모두 

각개전투를 준비하시라.. 리플을 달아놓았구요. 


그랬더니 좀 이따가 정치글을 올리면 시끄러워지니 강퇴시켜라..라고 운영진에게 이야기하는 분이 나오시는군요.. 


강퇴? 


물론 강퇴시키겠다. 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는데.. 

물론 어떤 의도로 그렇게 적었는지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종교나 정치적인 소재의 글이 올라오면 당연히 모임은 

시끄러워지게 되어있습니다. 정치나 종교나 모두 그러고 말지 하는 소재가 아닌 개인의 신념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안을 두고 토론하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요? 그럼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 말을 꺼내면 제제 받아야 합니까 ?


조금은 재미있는 비유가 되겠습니다만.. 

저희 첫째가 몇번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에니메니션 중에  터보라고 있는데.. 

"너는 달팽이야! 네가 어떻게 그런걸 할 수 있어! " 혹은 

" 우리는 달팽이니까 얌전히 농장이나 청소하면서 도마토나 먹으면 행복한거야 " 라는 프레임 속에서 '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게 되면서 결국 꿈을 이루는 어른들이 보면 뻔한

플롯입니다. 저는 이 달팽이들을 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는데요.. 처음 나오는 이 달팽이 커뮤니티가 지금의 사회 프레임과

너무 닮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은 터보의 공식 트레일 영상입니다. 초반 20초 남짓 보시면 까마귀가 달팽이를 채어갑니다. 거기에 모두 

".. 아.. 또 누군가 잡혀갔군.. " 하고 고개를 숙이고 체념합니다. 많이 닮아있지 않나요?

물론 나중에 이 달팽이들이 까마귀를 혼내줍니다만..   그러면서 촌장같은 사람은 터보를 시끄럽게 사고만 친다면서 

그들의 무리에서 쫓아냅니다. 다이렉트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내용상 거의 맞아들어갑니다. 

( 전체를 보시면 압니다. 아빠와 아이들이 함꼐보기 좋아요.  )

남은 이들은 그들을 비웃으며 그대로 그 프레임에 안주하게 됩니다.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닮아있지 않나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만인이 평등한 공산주의가 아니지요. 소외된 이들이  굶어죽지 않을 만큼 사회에서 끌어안고 

그 외에 노력한 만큼 벌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고.. 좀더 여유가 있다면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으며..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고 잘한 사람은 칭찬을 받는 그런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나오는 지극한 평범한 세상을 꿈꾸는 것입니다. 


현재의 우리 모습은 그런가요?


   얼마전 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학생들의 움직임.. 그들이 몰라서 가만이 있었을까요.. 애지중지 자라나 

사회의 자극적인 컨텐츠에 쉽쓸려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 이건 아닌데 라고 꺠닫기 시작하는 순간 온갖 사회로 부터 병신취급을 받는

세대가 지금의 학생들 혹은 사회 초년생 정도가 됩니다. 제가 퇴사하기 저 인턴으로 100만원 월급을 받으며 입사하는 아이들을 보면

학자금때문에 빚이 없는 아이가 거의 없더군요.. 군대 다녀온 남자의 경우 이 빚이 빡세게 3년정도 벌어야.. 

즉 30살 정도 되어야 0 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신입사원들이 미래를 그리고 가정을 이룬다는 것을 꿈꾸며 살 수 있을까요?  결혼을 꿈꾸면서 어마머마한 부동산의

벽에 직면할텐데.. 이런 뻔한 줄거리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네 동생들의 현실이며 우리네 자식들의 미래입니다.

이것이 나와 무관한 이야기인가요?

  저는 5년전과 지금의 집권자들에게 대단히 화가 나 있는데 다른 잡다한 건 집어치우고서도 자꾸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아직은 치열하게 살아야 하지만 ( 이건 부모된 자로 당연한 도리이지만 ) 우리 아이들의 삶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잖아요? 

돈으로 되는 부분이 있고 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요즘 아이들의 배금주의 마인드는 누가 만들어준 것입니까.


  아.. 여기는 보팅을 주제로한 곳이라서요 안되는군요..  그럼 기존의 프레임에 갖혀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되나요..

업자들이 썩은 중고배를 부활시켜 팔던.. 헐값에 매입한 엔진 어마어마한 가격에 팔던.. 팔고서 나몰라라 하던..

그냥 순응하면서 있으면 Ok?


  요즘 나랏님들이 세금을 매기려고 군침을 흘리고 있을 만큼 보팅인구가 증가하였고 구입이나 여러 서비스 여건도 

상당부분 개선되었습니다. 변화가 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30대 후반의 젊은 마린업 사장들의 

고민속에 태어난 꿈과 도전, 그들의 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그들도 영리행위를 하는 사람들입니다만

그 마인드가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꼭 형님 동생 하지 않아도 그들을 몰라도 이제는 어느정도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현실인식에 대한 고민과 행동없이 가능한 일인가요? 

  

  보트와 관련된 수입품이 너무 비싸 각각 개별 직수입을 하는 이 현실이 학생들이 대자보를 붙이는 일과 무엇이 다릅니까?

저는 3년전 중국 시장을 다니며 이제는 중국산 콤비가 많아지겠구나.... 나처럼 수입하는 사람이 생기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작년 초부터 그런 활발한 움직임을 보면서 이제는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는구나.. 제 운신의 폭은 줄지 몰라도 전체를 볼 때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 이제 우리나라 보터들도 그들의 지출에 대해 조금이라도 대우받을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지겠구나.. "

저는 이렇게 생각했고 지금도 시장의 변동을 주시하면서 제 포지션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저는 처음에 이야기 했던 그러한 구속과 프레임이 싫어 독립한 사업체와 블로그를 꾸려나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하면서 서로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더 나은 정반합을 찾는 것은 피곤하긴 하지만 

무척 생산적이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느 모임에 있던 서로 싸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니지요? 

그리고 작금의 현실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 일상의 삶을 사는 우리가 점점 힘든지경으로 몰리고 있는데.. 

누군가는 그를 즐기며 구경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모두 인정하는 현실 아닙니까.

현실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그렇게 비난받아야 하는일입니까?

저는 앞으로 그렇게 살아갈겁니다. 그리고 그게 비난받아야 할 일이라면 비난받겠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토론으로  어떤 공동체가 박살난다면 그것은 결속력의 문제이지 개개인의 통제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공동체 특히 온라인 공동체의 관리는 문화로 해야지 규칙으로 관리하려 하면 따르는 부작용이 많습니다.

아무리 스텝을 수십명으로 늘려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그 분들도 언젠가는 아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문화의 축을 대장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장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국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피부로 느끼고 계시지 않나요?


왠지 지나가다 울컥해서 몇자 남깁니다.. 해당게시판에 남기지 안는 이유는 이제는 이리저리 설명하는 것도

저도 너무 번거롭고. 굳이 저를 못잡아먹어 안달이 분들과 싸우며 쓸 시간이 있다면

보팅의 상식에 대해 좀더 적어보는게 좋겠다 싶어입니다. ..  하지만 여기는 제가 주인이니 제 맘대로 말해도 되겠지요?


 끝으로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지만 저의 정치적 성향은 원칙적으로는 온건 보수입니다.

지금의 보수는 보수가 아니라 수구입니다. 수구들의 주머니를 위해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로 자꾸 가고 있기 때문에

저도 자꾸 말할 수 밖에 없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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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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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엔진은 제 바램대로 새로운 리빙선주께서 업어가셨습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을거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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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수입했고 



이렇게 달아썼던 엔진입니다.  주행영상은 제가 올려 놓은게 많으니 확인하시구요. 

40마력에 도하츠 스캐너가 없어서 정확하게 말씀을 드릴 수 없지만 보증컨데100시간도 채 안되는 엔진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상태도 상태이지만 실린더 압이 세 실린더 전부 150이 넘습니다. 2사이클형식이란 것을 감안하면
거의 공장 출고치 수준입니다. 연식은 04년식입니다. 

처음 열었을 때 너무 새거여서 어이가 없었을 정도.. 
 제가 들여서 약 5시간 정도 돌린것 같습니다. 
그간 매번 플러싱 열심히 해 줬고 오일도 도하츠 정품 수입해서 잘 넣어줬습니다. 
( 여기에 맞는 오일이 도하츠 순정 아니면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건 옵티맥스밖에 없습니다. )

판매 사유는 워터젯 한번 써보겠다고 이번에 워터젯 엔진을 구입하게 되어서 기름 더 먹고 쓸데없이 비싼거 알면서도..
용도가 없어져 판매코져 합니다. 어느분이 저처럼 리빙에 붙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요 엔진의 장점이라고 하면.. 역시
2사이클 연료 및 오일 저압 인젝션 방식으로.. 2행정의 펀치력에 상당히 조용하고, 오일 및 연료소모가 일반 2사이클에 비해
많은 차이가 납니다. 제가 이 엔진 달고 하루 나가서 20리터 한통을 다 쓴 기억이 없습니다. 
지난번 부산 촬영갔을 떄도 해운대에서 나무섬 조지면서 왕복했을 떄도  기름이 남아돌아 예비연료
붕타님 드리고 왔습니다. 붕타님 타신게.. 같은 리빙스턴에 일반 2행정 야마하 40마력 세팅이었구요.. 
 
오일도 처음 사고 지금까지 보충없이 이제사 간당간당 하네요.. 오일소모도 훨씬 적어요. 
단점이라면 오일수급인데. 구입 후에 필요한 양을 말씀해 주시면 실비로 수입해 드리겠습니다. 
덕용이기 때문에 환산하면 보통 쓰는 455ml 통당 5000원 정도로 옵티맥스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일반 오일을 써도 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제조사에서 극히 권하고 있지 않습니다. 
DFI용 오일을 쓰셔야 합니다.  에빈루드 E-tec용과의 호환성은 아직 테스트된 바가 없구요..
따라가는 것은.. 엔진본체, 컨트롤박스, TLDI용 순정 RPM게이지, 트림 게이지,
플롭 2개 ( 한개는 제가 산 세거입니다. ), 정비용 소모품 컴프레셔 벨트, 연료필터, 도하츠 오일 여분 입니다.
( 약 1.5리터 정도 남았을겁니다. )

가격은 500만원입니다. 내년 7월까지 관리미숙이 아닌 자연적인 고장에 대하여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싼가격이 아닌 만큼 그만큼 자신이 있는 엔진입니다. 
배를  제 작업장으로 가져오시면 달아가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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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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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어제 12월 14일 토요일에는 말씀드렸던 칠포항 시승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전날까지 이런저런 기상 상황을 체크해서 가도 되겠다.. 하는 판단으로 집을 나섰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베란다를 보니.. 온통 하얀 세상이 되어있네요.. ㅠ_ㅠ...

생각같아서는 쉬고 싶었지만 이미 약속을 드린 만큼.. 라덴씨는 갑니다. =) 뭐 하루 이틀도 아니고.. 비와 바람을 몰고 다니는 사나이!! 



온세상이 이랬단 말이지요.. ㅠㅠ..

특히 경기도쪽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 와서 김천 올때 까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속도도 못내고.. 앞은 안보이고 -,.-;

대구 아래로 넘어오니 날씨는 괜찮아지더군요.

설상 가상 배 안은 물이 꽁꽁 얼어있고 .. 전날 열풍기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었는데.. 가능한 상황도 아니고 해서.. 결국 마지막 휴게소에서

뜨거운 물 부어놓고 도착해서 얼을음 꺴습니다.  편도 7시간 정도 걸렸네요.. 예상보다 1시간이나 더 걸리는 바람에 

낚시는 엄두도 못내고 부랴부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바다 상황은 전에 겪었던 것 보다는 그리 나쁘지 않아서 0.8 ~ 1미터 정도의 너울에 1.2미터 정도의 뾰족한 파도가 곁들여져 

큰 곳은 1.5미터 정도로 느껴지는.. 지금의 제게는 즐길만 한 파도 였습니다. 전날까지는 2미터가 넘는 너울이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파노라마가 좋네요... 휴대폰에서도 찍히지를 않나.. 


칠포항은 작은 포구였는데.. 그래도 역시 동해는 매력적이었습니다. 일단 깨끗한 바다!!가 안상적이었구요. 

바로 앞에 있는 커다란 여도 신기하고.. 옆에 하천이 내려오는 바 기수역으로 때를 잘 맞추어 오면 괜찮은 어장이 될것 같았습니다. 




정말 핥아먹고 싶었습니다. ;;; 저는 힐링하고 갔네요. =)


시승회에는 총 6분 정도 다녀가셨습니다. 나중에 오신 두분은 배를 올리고 오신 바람에 정작 시승은 하지 못하셨구요. 

많은 분들이 오실 것 같았는데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일들이 있으셨던 모양입니다. 일요일에 올걸 그랬나요. 그랬으면 올라갈 떄

지옥이었을 겁니다. 시승회는 2부씩 나누에 팀별로 약 10여분 정도 주행하였습니다.  결코 얌전한 바다는 아니었는데 

이젠 익숙해서 뭐.. 이날도 잘 차고 나갔습니다. 물도 안맞고.. 하지만 역시 많이 춥기는 했습니다. 

여러 분들 인사드리고 중식 먹고 낚시를 해 볼까 했지만.. 시간도 늦어서 그냥 상경했구요. 올라오면서도 계속 눈과 싸우며

올라갔습니다. 총 15시간 정도  운전했고.. 돌아와서 밥먹고 씼고 그대로 뻗었습니다. ㅎㅎ


칠포를 끝으로 2013년의 시승은 전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엔진도 내려야 해서 배도 문막에 넣어놓고 왔구요.

올 한에 전국을 다니지는 못했지만 LV14로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보여드린것 같습니다. 

배를 알리기도 해야 했지만 "배는 타보고 사야 한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거꾸로 말씀드리고자 

올 한해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다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해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걸 제가 해보려고 덤볐던 일인데 해 보니 생각보다 버거운건 사실입니다.

마린업 사장님들이 극구 말렸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내년에 날 풀리면 올해 못갔던 호남쪽으로 내려가볼 참입니다


이날 오셨던 대경지역분들 관심에 감사드리구요. 짦은 시간 아쉽기는 했지만 배바꾸실 때 띠링띠링! ^^ 전화주세요 ^^;;


기타.. 참고로 지난번 말씀드렸던 예약기간이 끝남감에 따라 차주 안으로 저는 정리하여 발주들어갈 예정에 있으며 

9 / 10 / 12 ft 사이즈 및 14ft 중 오리지널 옵션사항 ( 킬가드 및 선수 레일 ) 을 적용해서 배를 꾸미실 계획을 가진 분이 계시다면

이 역시 이번주 까지 예약을 해 주셔야 합니다. 모양새 때문에 가급적 주문할때 실어오려고 합니다. 블로그나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주세요.

각각 happymarine.co.kr / happymarine@tistory.com / 0505-313-1131 입니다.

참고로 14ft의 경우 지금 예약해주시면 동승자 쿠션 시트를 무상으로 제작해 드립니다. =)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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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리빙스턴 포항 시승회를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관심있으셨던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일자 : 2013년 12월 14일 ( 토 ) 

- 시간 : 오전 10시 ~ 12시 30분   
           서울쪽에서 출발하게 되므로 10시 이전에 도착하는것은 사실상 무리수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새벽 4시경 출발해서 10시 전에 도착해서 준비할 수 있게끔 해 보겠습니다. 
           더 일찍 가게 되면 근처에서 고등어를 잡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중식 이후에 상경할 예정입니다. 

-  장소 : 칠포해수욕장 옆 슬로프 
            구룡포는 너무 멀고.. 송도는 좀 복잡구요. 슬로프를 쓰기가 번거롭다는 말씀도 있고 해서
            파도가 좀더 있지만 칠포쪽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칠포해수욕장 북쪽에 있습니다. 사진상 슬로프가 될것 같습니다. 


- 연락처 : 010-3344-일일삼일  라덴씨 앞.


- 기타 : 제가 준비는 해보겠지만 혹시 모르니 탑승을 해보시기 원하시는 분께서는 개인 구명복 지참 요망합니다. 




- 당일 파고가 1 ~ 1.5 미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지금쯤 상당히 거센것 같고 점차 잔잔해 지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 

   아무튼  결코 만만한 바다가 아니므로 보온 및 혹시 모를 스프레이에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부분은 현장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금년도의 사실상 마지막 지방 시승이 될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경북쪽 분들 많이 뵈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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