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olina Cat 시리즈의 전신 Caracal cat 18 CC
WorldCat소식 2014. 2. 17. 19:45 |라덴씨입니다.
작년에는 리빙스턴으로 신나게 달려봤고 제가 딜러로 하고 있는 파워 카타마란에 대해서 하나하나
소개하는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리빙스턴은 미국계 파워 카타마란 으로서는 가장 리본적인 라인으로 대중적인 가격에 우수한 선형을
전해드릴 수 있었기에 가장 먼저 도입했던 브랜드입니다.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대부분
PowerCatGroup 의 제작 퀄리티가 인수 전 퀄리티 보다 낫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 Power Cat Group 의 보트들이 World Cat을 제외하면 전부 타 업체를 인수한 모양새이기 때문입니다 )
여하튼.. 오늘은 다음 상위계열인 캐롤라이나 캣 ( Carolina Cat )보트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캐롤라이나 캣은 현재의 Power Cat Group 에 몰드 일체를 매각하기 전엔 카라칼 캣 ( Caracal Cat ) 으로
판매되었던 카타마란 입니다. 전에는 15피트도 나왔던 기록이 있는 것 같은데 요즘은 통 찾아볼 수 없고
남아있는 기록은 18피트 모델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카라칼캣 시절에도 20피트 아래 카타마란의 끝판왕(?) 으로 사람들에게 회자되었던 고급기종이지요.
카라칼 캣의 로고입니다.
헐이 상당히 샤프합니다. 리빙스턴에 비해 좀더 진보된 헐이고 건웨일이 조금더 올라와 있어
전반적인 안정감이 좀더 낫지요.
이중 헐 구조에 내부에 프레임이 별도로 제작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바깥쪽이 둥글게 말려있지 않습니다.
선수레일이 조금 낮지요.. 현재도 비슷한 스타일로 제작되고 있는데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잘 보시면 주행시 실제 파도를 타는 부분과 스프레이를 걷어내기 위한 부분의 2단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방엔 넓직한 캐스팅 보드가 있고 앞쪽에는 가이드 모터를 붙일 수 있습니다.
카라칼의 콘솔은 현재의 리빙스턴 19와 거의 유사한 콘솔을 쓰고 있습니다. 사진에 비해 실제 크기가 상당히 크고
연료통은 콘솔의 아래로 내려갑니다. 핸들은 유압시스템을 기본으로 쓰고 있습니다.
카라칼 캣은 스즈끼와 조인되어 있있던 만큼 거의 스즈끼 엔진을 달고 나왔었도 당시에는 115 ~ 140 마력을
달고 나왔었습니다. 스즈끼 115와 140이 무게가 같기 때문에 그렇게 달았던 것으로 아는데.. 아무튼
이 헐이 140마력을 받아줄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세부 스펙은 캐롤라이나 캣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카라칼 캣은 파워캣 그룹에 인수되어 캐롤라이나 캣으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엔진도 스즈끼에서
야마하로 바뀌게 되고 새로이 23피트급이 나오게 됩니다. 현재 다른 사이즈는 전부 정리되고
18CC ( 센터콘솔 ) / 23 CC / 23DC ( 듀얼콘솔 ) 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럼 차례로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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