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일정을 소화중입니다.
일상의 기록 2014. 9. 21. 15:56 |라덴씨 입니다.
지난 한주는 정말 무지무지 바빴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게 수요일 새벽이었는데.. 현지 비행기가 새벽 2시 반에 출발했는지라.. 거의 못자고 집에 도착..
연휴중 왔던 수많은 짐들 픽업하러 김포에 다녀오고.. ( 짐 양에 씨겁하고.. ) 미뤄둔 서류처리등등..
목요일은 트레일러 픽업해서 3단으로 문막으로 실어내고.. 그중 한대는 평창에 갖다드리고 집에 오니 무려 12시 ..
< 3대를 어부바한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
금요일에는 중고보트 수입한 것들 언로드 지원하러 평창가서 온 후로 2시간 자고 거제로 출발해서 오전내 일하고..
돌아오면서 포항에 들러 데미지 확인하고.. 집에 오니 밤 12시 30분... ㅜ-ㅜ...
토요일엔 미국쪽 밀려둔거 처리하러 부랴부랴.. 처리하고.. 고객님 한분 상담해드리고..
오늘 일요일에야.. 잠시 쉬고 있습니다.
정말 원맨쇼의 한계가 느껴지는 한주였습니다. 이러다 정말 길에서 졸음운전으로 죽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이 기간중 운행거리가 2000 킬로에 육박합니다. 하지만.. 일이잖아요.
다음주에는 리빙이 들어오기 떄문에.. 월 화 수 목은 작업장에 가서 일해야 합니다..
바빠도 빨리 끝내놓고 10월은 10월대로 또 바쁜 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여기에 대비해야 할것 같아요.
조금씩 더디게 되는 일들이 있어도 조금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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