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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요즘은 시즌도 시작되어가고.. 저희들도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날씨도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고.. 아무래도 좀 낫네요.. 

최근 2주정도는 해묵은 일들을 마무리하는데 보냈습니다. 말 그대로 해를 넘긴 일들인데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다들 지방에 걸린 일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첫번째는 속초의 옵티맥스를 수리했던걸 다시 달아드리러 간 건인데.. 수원 영동오토바이 사장님께서 다행히 태워주신다 하셔셔 

저런 모양새로 싣고 다녀왔습니다. 

 이 엔진을 고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요. 부식도 많이 되고 옵티맥스가 익숙치 않은 부분도 있었고.. 

블럭 보고 나니 컴프레셔가 걸리고.. 컴프레셔 끝내니. 센서랑 ECU가 걸리고.. 단계단계 문제가 발견되서 좀 질질 끌었던 점이 있습니다. 

다행히 부착 잘 하고 큰 문제 없는건 보고 왔는데 이번엔 2번엔진이 너무 뜨겁네요... 이것도 조만간 조치해야 합니다.  속초에 또한번 가겠네요 -.-

갔던 길에 영동 사장님 배도 봐드리고.. 암튼 1박2일동안 알차게.. 


요 출장 전에는 전에 판매했던 머큐리 60마력 엔진의 부착을 했고.. 선주께서 부산에서 올라오셨기 때문에 늦게 시작해서.. 

무려 새벽 1시 반까지 작업을 했습니다.후아후아..


지난주 말에는 그간 작업이 딜레이됬던 글라시아베이를 울산에 배달하고 왔구요.. 

( 견인이 되긴 되더군요..;;.. )

같은 날에 양산-김해-부산을 들러 일을 보고 올라왔더니.. 새벽 1시에 출발해서 새벽 2시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바로 몸살에 걸려 이틀동안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제 저도 체력의 한계를 느끼네요. 


물론 일을 마치고 후속되는 일들이 생겼지만 일단 그간 미뤄놨던 지방일들을 마치니 속은 시원합니다. 

일단 여기 급한 것들 빨리 마무리하고 후속조치 할 일들 마쳐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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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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