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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18 두번째의 홀로서기 4
  2. 2014.07.25 스타마린 콤비의 리파워링..
  3. 2014.07.23 나는 꿈을 다루는 사람입니다. 6
  4. 2014.07.17 시온호의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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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이번주는 왠지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네요. 큰 일이라면 큰일이고 아니라면 아닌건데....


예전부터 이 일을 시작하면서 제가 추구했던 것은 


" 누구에게 기대지 않도고 모든걸 조달 ( 수리등의 서비스 조달까지 포함 ) 할 수 있어야 한다.. "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기존에 자리잡고 있었던 Player 들은 저와는 너무나 바라보는 곳이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질서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죠. 


물론 모든것을 혼자 조달할 필요도 없고 최종적으로는 선주의 편의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테면.. 어군탐지기류의 국내판 조달같은 이슈는 논외가 되겠습니다. 



일을 쭉 진행하면서 저는 젊은 업자분들의 생각과 포부에 희망을 가지고 서로 가지고 있는 리소스를 공유하여


시너지를 만들어 보자.. 하는 취지에서 모종의 연맹체를 만들어 보자.. 하고 추진했었는데 


저의 결론은 사업상의 파트너로서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이었고 


한발 더 나아가자면 정말 이 업계가 빡빡한 상황에서 돌아가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물고 뜯는.. 멀리 볼 줄아는 사람은 정말 너무나도 찾기가 어렵다 하는 것이 결론입니다. 


아.. 정말 최근에 사람에게 많은 실망을 합니다. 



저는 일을 할때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늘 생각하면서 일을 추진합니다. 


결국 이제는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배끼고 무엇으로 치고들어오던 간에.. 저는 저의 일을 할 것이고.. 


그들에게 아쉬워서 손을 벌리지 않기 위해 제 바운데리 안에서 모든 일을 해결 할 수 있게 


새로운 라인을 만들겁니다... 시간이 걸려도 그렇게 해야만 할것 같네요. 


당췌 믿을 수 없는 사람과 어떻게 손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저조차 한심한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결국 모든 문제는 돈 문제로 귀착된다는 점입니다. 


레저산업이라는 대분류 속에 손님의 즐거움을 드리고 일한 바를 가져간다.. 라는 평범한 명제도 이제는 빛을 잃어가네요. 


저는 그래도 위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냥 모든것이 돈 이군요.. 


저는 돈이 목적으로 변질되어 벌어지는 여러가지 문제를 몸소 보고 느껴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결국 그렇게 흘러가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이제 제가 예전의 신발업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엷어지고 있습니다. 


잘 해야 1년?... 


저는 이 기간안에 제 나름의 비전을 만들고 제 성을 쌓아가지 못하면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저는 가장이니까요.. 집안의 안정된 경제생활을 책임질 의무가 있습니다. 


미친듯이 한번 뛰어보고 


결과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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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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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오늘은 콤비보트 한대를 리파워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번 야마하 3마력을 구입하셨던 손님께서 뭔가 미덥지 못하신듯.. 하시어 야마하 50으로 교체를 의뢰하셨고.. ( 블로그에 올린 엔진 )


그래서 작업을 하게 되었지요.. 사실 저는 아직까지 야마하 30이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전부 정상작동을 하고 있어서.. 


아무튼 손님께서 싫다시면 싫은 것이고 저는 30마력을 파는데 자신이 있는 만큼 그대로 받아드렸습니다. 


한편으로는 스타마린 440에 30마력은 좀 작지요.. 



케이블 잡아빼는게 제일 어려웠는데.. 파이프가 좁으니 그게 참 어렵습니다. 뿌리는 구리스 반통은 뿌린것 같아요. 


요놈은 내일 한강에서 시운전 후에 인도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노클레임 노리턴 조건이라.. 저도 확인하고 보내는게 속시원합니다. 




작업마치고 영상을 찍어두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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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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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라덴씨도 본격적으로 업체의 깃발을 들고 나선지 1년이 넘어갑니다.


사실 해피마린 이라는 사업자 등록은 꽤나 오래전 시작된거에요 =). 


그간 많은 분과 만나고 많은 일을 해결해 보고 항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애써 보는데 현실과의 충돌에서 타협할건 타협하고 


지킬건 지키고.. 참 많은 고민속에 지내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제가 이민을 가지 않는 한은 아마 제 이상을 향한 실험은 끊임없이 계속될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달라지지 않는 생각이 하나 있는데..


레져.. 특히 배라는 것을 다루는 일은 사람의 꿈을 다루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 국내에서 배라는 것은 선주의 꿈이 깃든 일이고


저같이 업을 하는 사람은 그 꿈을 다루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못팔았으면 못팔았지..  한치의 거짓도 말씀드려서는 안됩니다. 


친한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손님간의 구별이 있어서도 안됩니다. 


나이가 많던 적던 제게는 모두가 똑같은 손님입니다.  그래서 저는 호형호제를 거절합니다. 


약속한 보증기간안에는 손해가 나더라도 제 책임을 다 해야 하고 


약속한 기간이 지났다 할지라도 손님의 괴로움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이 일을 업을 하는 사람이기에 저의 모든 시간과 행동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최종 종착지는 손님의 즐거운 시간, 손님의 가치있는 소비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도 제 업과 가족을 지켜야 하는 만큼 금전으로 계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지켜할 선을 지며야 하고 


무리한 요구에 대해 과감히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하고


대신에 금전으로 계산할 수 없는 가치를 더 전해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런 정도도 못한다면 저는 정말 자격이 없는 업주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분야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꿈꾸는 사람이 있기에 제 존재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위에 적힌 원칙대로 행동하지 않는다 생각되시면 


언제든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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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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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호의 출고

일상의 기록 2014. 7. 17. 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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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잠시 말씀드렸던 콤비 건입니다. 


전에 리빙을 구입하셨던 선주분께서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배를 바꾸게 되시어 이를 제가 핸들링한 사례입니다. 




배는 이레마린 480 이었습니다. 



사실 이 배의 작업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여러부분 조립하기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고 


게다가 처음 만져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었던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세팅에 게이지는 타코, 볼트, 유량 3가지가 들어갔습니다. 


이 배를 작업하면서 한편으로는 리빙이가 참 실용적인 배구나.. 다시금 생각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작업은 무사히 마쳤고 안전검사도 진행했습니다. 



엔진은 머큐리 50입니다. 조금 언더파워인 듯한 느낌이 있지만.. 


엔진 상태가 워낙.. 슈퍼급이라 .. 




2.5톤을 이야기했더니 3.5톤이 왔습니다. 적재함이 좀더 길어서 도움이 되었네요..


큰 무리없이 적재되어 오늘 포항으로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오래 주인 곁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역시 긴 시간 기다려주신 선주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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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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