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

일상의 기록 2014. 5. 24. 2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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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얼마전 안타까운 소식을 하나 들었는데.. 이번에 배를 발주하셨던 


농어님의 블랙펄 호가 급 떠돌이가 되고 말았다는 일이었습니다. 


아마도 타보시고 뭔가 마음에 안드셨던 것 같은데.. 등록하시기도 전에 바로 내놓으셨네요.. 


제가 재정적인 여력이 되었으면 인수 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 저도 그럴 여력은 없고 일단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는게 좀 슬픕니다. 


대신 스마트 라이너 21을 들이시기로 햇다는 소식입니다. 아무래도 보통 3인 출조가 되니 의견이 그리로 간 모양입니다. 


아직 남은 작업이 2개 있는데 다음주 금요일에 마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곧 좋은 주인 만날겁니다. 


즐거운 보팅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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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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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사실 이 글은 지난주에 썼어야 하는 것인데.. 어~어~어~ 하다보니 늦어졌네요. 


그만큼 5월 한달은 무척이나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말 쯤에 아마도 제가 리빙스턴 보트에 대하여 예약을 받았었구요. 블로그에서 기록도 찾을 수 잇습니다. 


그 이후로 미국쪽에서도 1달여 딜레이가 되었고 콘솔을 새로 만들기 위해 작업했던 중국에서도 1달이 딜레이 되었습니다. 


시즌은 다가오고 물건은 안오고.. 정말 x줄이 탄다는 것은 그런 것이더군요.. 예약을 받는다는 것이 이렇게 부담되는 것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아무튼 미리 받은 오더에 대하여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 대구 화니님의 경우 콘솔을 직접 중국에 가서 한조를 들고와서 작업했고.. 


처가댁을 들러들러 겸사겸사 갖다드리기도 했었습니다. 농어님과 목포분 배는 안전검사를 받아다 드리기 위해 철야작업을 했고.. 


목포분 오더는 너무 죄송해서 배달도 해드렸습니다.  1 ~200이 아닌데 4~5개월씩 맡겨두고 기다린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지요.


제 처는 뭘 그렇게 배달까지 하냐고 핀잔을 주지만 그래도 저는 이해해 주신 선주분들께 죄송스럽고 한편으로는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아무튼.. 모든 예약분에 대해서는 연휴 전에 전부 마무리는 되었습니다. ( 물론 일부 남은 일들이 있습니다만 )



판매자로 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납기를 지킨다는 아주 평범한 약속도 지키는게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던 케이스가 된 한편으로 좀더 일을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도.. 적정납기를 예측하는 


요령도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5월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오더들도 늦어지지 않게 빨리 쳐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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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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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라덴씨의 작업장은 산속에 있어 풍광도 좋고 공기도 좋고.. 가끔 엔진 테스트 할때 미안할 정도로 조용한 곳인데


단 하나 단점이 있는게 주로 혼자 일하다 보니 외롭다는 것입니다. 독도님이나 붕타님이 가끔 같이 와서 


일해주시기도 하지만 역시 혼자일하게 되는 날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하다가 박새 한쌍을 자주 보게 되었는데 늘상 보면 열심히 벌레를 잡아다 작업장 천정쪽으로 나르는데 


항상 방가방가~~ 하고 인사만 했었는데.. 어제 보니 작업장 한쪽 틈에 둥지를 틀었네요. =)


올리버 선생님은 나가게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제 작업장의 유일한 식구인걸요! 




바로 이곳입니다. 





사진의 레벨을 조정해서 확대해 보면.. 엄마 박새가 둥지를 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까투리가 박새둥지안에 알을 낳아 새끼꿩이 다른 알이나 새끼를 밀어버린다 하여 입구 안쪽을 나무로 살짝 밀어 막아주었는데 


놀라서 둥지안의 암컷이 날아갔다가 다시 오는걸 보면 아마도  이미 알을 품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최근에 세월호 사고도 있고 어린 생명들을 그냥 두고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잠시 시간이 나서 새집을 지어줄까도 생각해 봤는데 박새의 습성상 바위나 건물 틈에 집을 짓는게 자연스러운 것이라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새똥받이는 만들어야 항것 같아요 =).. 


올리버 선생님~! 혹시 저 없을 떄 치우면 안되요~! 제가 깨끗하게 관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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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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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최근에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여러 보트 업체들이 신제품들을 내고 있습니다. 


2년점과 지금의 차이가 있다면 다들 시승회를 많이 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야... 이게 얼마나 제가 바랬던 모습인가요 !



소비자들이 가급적 타보고 실물을 검증한 후에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는 것은 참 바람직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미국럼 넓은 땅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왔다갔다할 수 있는 거리인데 말이지요. 


작년 제가 미친척하고 배를 달고 전국을 다닐 떄 다들 미친짓이라고 했지만 아무튼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좋은 의도로 행사를 벌이니 참 좋네요. 


소비자는 본인에 잘 맞는 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딜러들도 배를 검증받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보트라는 것은 첫술에 배부를 수 없거든요.. 계속 개선에 개선을 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마린업게 여러 분야에서 좀더 선진화된 판매방식이 정착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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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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