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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26 Livingston Re-Powering service
  2. 2014.08.22 Twinvee 17을 보고 왔습니다. 2
  3. 2014.08.18 두번째의 홀로서기 4
  4. 2014.07.25 스타마린 콤비의 리파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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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중에.. 햄벅님의 햄벅호가 심장을 바꾸게 되었는데요.. 


바로 야마하 40마력 새 엔진으로 바꾸셨지요.. 이런 경유를 리파워링 ( RE-POWERING ) 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팔았던 엔진의 경우 일부 감가를 하고 다시 매입하기도 합니다. 제 손을 탄 것이기 떄문입니다. 



아무튼 뒷이야기를 들어보니 여러 사람들이얼마에 했느냐.. 를 상당히 궁금해 하시는것 같더랍니다. 


제가 대신 이야기해 드리자면 엔진 본체만 약 760만원정도에 해드렸습니다. 컨트롤 기타등등은 별도.. 


760만원이 된 사연에는 햄벅님이 경기도 시승을 맡아주시기로 한 사연이 있는데요. 


제가 14가 없어졌던 부분도 있고 앞으로 저는 19의 시승에 주력해야 하다보니.. 14 시승까지 뛰어나갈 시간이 없을것 같아


이 부분을 맡기고 늘 그렇듯 50만원의 할인을 해드리기로 한 것이지요.. 


즉 .. 때에 따라.. 정확히는 환율이나 본사의 정책 변동이 되겠습니다만. 조금씩 달라집니다만.


800만원 초반의 금액으로 엔진을 구입하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야마하 신품엔진을 예약할때도 비슷하게 견적을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규칙이 있는데요.. 



저는 절대 엔진을 단품으로 외부에 판매하지 않고 오로지 리빙스턴보트에 사용하는.. 그것이 최초이던 리파워링이던 간에


제가 야마하나 스즈끼 엔진을 달 수 있는 것은 리빙스턴, 캐롤라이나캣, 글라시아 베이, 월트캣.. 제가 계약된 보트에만 


부착합니다.  그러나 대개 리빙 16 ( 만들어 준다면 ) 부터는 저는 무조건 새엔진을 달 것이기 때문에.. 


이 리파워링에 관한 사항은 아마도 거의 리빙 14에 국한 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아마도 재주가 좋으신 분들은 저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사실 수도 있을텐데.. 그렇다면 그걸 들고 오시면 됩니다. 


안맞는다고 하셔도  저는 더 내려서 팔지는 않습니다.



이상 리파워링에 대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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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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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겸사겸사 이레마린에 다녀왔습니다. 


가서 오는 길에 이번에 들어온 트윈비 구경도 하러 갔었구요. 


직접 보고 난 후의 느낌이라면.. 음..  사진으로 대신할께요~


저는 여기다가는 아무말 쓰지 않으려고 해요. 질투쟁이는 아니니까요 =)


다만 앞으로 걱정없이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다른 철학을 가지고 만들어진 배 입니다. 


Power Cat Group 보트를 타고 계신 여러분~~긍지를 가지세요 ^-^











 사진마다 하고픈 이야기는 있습니다만.. 말을 아끼려고 합니다. 


 판단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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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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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이번주는 왠지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네요. 큰 일이라면 큰일이고 아니라면 아닌건데....


예전부터 이 일을 시작하면서 제가 추구했던 것은 


" 누구에게 기대지 않도고 모든걸 조달 ( 수리등의 서비스 조달까지 포함 ) 할 수 있어야 한다.. "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기존에 자리잡고 있었던 Player 들은 저와는 너무나 바라보는 곳이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질서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죠. 


물론 모든것을 혼자 조달할 필요도 없고 최종적으로는 선주의 편의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테면.. 어군탐지기류의 국내판 조달같은 이슈는 논외가 되겠습니다. 



일을 쭉 진행하면서 저는 젊은 업자분들의 생각과 포부에 희망을 가지고 서로 가지고 있는 리소스를 공유하여


시너지를 만들어 보자.. 하는 취지에서 모종의 연맹체를 만들어 보자.. 하고 추진했었는데 


저의 결론은 사업상의 파트너로서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이었고 


한발 더 나아가자면 정말 이 업계가 빡빡한 상황에서 돌아가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물고 뜯는.. 멀리 볼 줄아는 사람은 정말 너무나도 찾기가 어렵다 하는 것이 결론입니다. 


아.. 정말 최근에 사람에게 많은 실망을 합니다. 



저는 일을 할때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늘 생각하면서 일을 추진합니다. 


결국 이제는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배끼고 무엇으로 치고들어오던 간에.. 저는 저의 일을 할 것이고.. 


그들에게 아쉬워서 손을 벌리지 않기 위해 제 바운데리 안에서 모든 일을 해결 할 수 있게 


새로운 라인을 만들겁니다... 시간이 걸려도 그렇게 해야만 할것 같네요. 


당췌 믿을 수 없는 사람과 어떻게 손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저조차 한심한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결국 모든 문제는 돈 문제로 귀착된다는 점입니다. 


레저산업이라는 대분류 속에 손님의 즐거움을 드리고 일한 바를 가져간다.. 라는 평범한 명제도 이제는 빛을 잃어가네요. 


저는 그래도 위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냥 모든것이 돈 이군요.. 


저는 돈이 목적으로 변질되어 벌어지는 여러가지 문제를 몸소 보고 느껴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결국 그렇게 흘러가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이제 제가 예전의 신발업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엷어지고 있습니다. 


잘 해야 1년?... 


저는 이 기간안에 제 나름의 비전을 만들고 제 성을 쌓아가지 못하면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저는 가장이니까요.. 집안의 안정된 경제생활을 책임질 의무가 있습니다. 


미친듯이 한번 뛰어보고 


결과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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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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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오늘은 콤비보트 한대를 리파워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번 야마하 3마력을 구입하셨던 손님께서 뭔가 미덥지 못하신듯.. 하시어 야마하 50으로 교체를 의뢰하셨고.. ( 블로그에 올린 엔진 )


그래서 작업을 하게 되었지요.. 사실 저는 아직까지 야마하 30이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전부 정상작동을 하고 있어서.. 


아무튼 손님께서 싫다시면 싫은 것이고 저는 30마력을 파는데 자신이 있는 만큼 그대로 받아드렸습니다. 


한편으로는 스타마린 440에 30마력은 좀 작지요.. 



케이블 잡아빼는게 제일 어려웠는데.. 파이프가 좁으니 그게 참 어렵습니다. 뿌리는 구리스 반통은 뿌린것 같아요. 


요놈은 내일 한강에서 시운전 후에 인도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노클레임 노리턴 조건이라.. 저도 확인하고 보내는게 속시원합니다. 




작업마치고 영상을 찍어두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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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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