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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6.10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본드는!! 2
  3. 2014.06.08 제주일을 마쳤습니다.
  4. 2014.05.24 불가능에 도전한다.. 드디어 제주로

업자의 길..

일상의 기록 2014. 6. 16. 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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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커뮤니트들에서 보기 우울한 일들이 보이고 있는데요.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불량업자라고 까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개의 인터넷 커뮤니티가 그렇듯 몇몇이 주도하고 


전후 사정을 모르는 대다수가 거기에 따라가는 모양새가 연출이 되고 해당업체는 완전에 죽일놈이 됩니다. 


정말 사람하나 매장하는게 참 쉽구나 할 정도이지요. 



이야기를 들어본 즉은 6하원칙에 의해 자세한 인과관계 없이 일방적으로 죽 이야기가 진행되는것 같아서 


우연한 계기로 만나서 직접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초면에 물업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자세한 사연은 여기에 적지 않겠지만 역시 쌍방의 이야기는 다 들어봐야 하는 것이겠더군요. 


넷 공간에서 이리저리 말을 하고 다니시는 분쪽에서 분명한 원인제공을 한 일들입니다. 


해당 업자님은 응당 해야 하는 대응을 한 것이 되겠구요. 



요즘은 소비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마린시장이 워낙 공급자 위주로 돌아가던 시장이다보니 그간 응축되었던 


불만들이 한꺼번에 터지고 있는 일이 많은데 건건이 전부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최근엔 업자가 하는 일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소비자가 부쩍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갈등은 딱 거기서 출발합니다. 상대방의 노력을 인정치 않는 것이지요..




예시 1 )  정말 수리하기 힘들 보트 수리가 들어왔는데 엔진은 엔진대로 선체는 선체대로 수리해서 팔기 위함이었는데 


             엔진은 엔진대로 뗴어갔고 선체쪽에서는 선체 보수와 도장을 위해 장치물 분리를 1주일간 진행했다. 


             ( 그만큼 상태가 엉망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다. )


            그러나 그와중에 엔진이 수리불가 판정이 났고 이에 의뢰주는 본인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선체수리비에 대해 


            전액 환불을 요구했다...  원래의 납기는 2달 후였는데 이미 일은 일부가 진행되었고 2달전부터 환불을 요구한다.. 


           그럼 직원 2명이 1주일간 작업한 공임은 제해야 하는가 다 주어야 하는가 ?




예시 2 )  선체를 건조하는데 그럴싸 한 플랜으로 20대를 발주하겠다고 하여 견적을 내고 가격네고를 했는데 


             갑자기 계획이 변경되었다며 대수가 3대로 줄고 마지막엔 1대로 줄었다.. 


             분명 20대의견적과 1대의 견적은 달라야 한다.. 하여 작업은 당연히 중단되었다.. 


             이 경우는 20대 가격으로 네고된 가격으로 계속 일이 진행되어야 하는가 ?




예시 3 ) 선체를 보수 도색하는 도중 계속 추가적인 부착물을 갖다주며 공짜로 달아달라고 요구한다. 물론 견적은 엄청 깎아놓았다. 


            간단한 것을이야 일할 때 같이 해치우면 되지만 배선부터 시작해서 일이 엄청 복잡해 지면서 1주일이나 딜레이되었다. 


            분명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일인데도  선주는 왜 납기가 늦어지냐며 클레임이고 이 일이 딜레이 됨에 따라 


            다른 일들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또다른 선주들에게도 피해가 전가되었다...  이 선주의 클레임은 정당한 것인가?




예시 4 ) 엔진을 고쳐달라고 해서 받은 엔진을 점검하면서 정확한 원인을 찾고자 엔진을 까고 까고 결국 중수리를 요하는


            것으로 판정이 되었다. 이 원인을 찾는데 꼬박 이틀이 걸렸다. 그러나 엔진 주인은 수리비용이 비싸다며 


            더이상의 수리를 포기하며 엔진 반환을 요구하였다.. 그럼 이 엔진은 그냥 주어야 하는가?




예시 5) 엔진수리가 들어왔는데.. 전반적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겨우겨우 당장 운행할 수 있게끔 수리해 주었다. 


            그러나 시운전을 나갔을 때 또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지면서 엔진은 정상작동하지 않았다. 


             엔진 주인은 너는 고치지도 못하면서 무슨 돈을 달라고 하냐며 그냥 일을 끝내려고 한다. 


             그럼 첫번쨰 문제로 인한 수리비용은 누구한테 청구해야 하는가 ?




위 다섯가지 보기는 실제 있었던 일들입니다. 


물론 세간에는 한쪽의 이야기만 알려졌던 것들입니다. 저는 다른쪽의 이야기를 적은 것이구요.. 


물론 여기에는 제가 또 모르는 스토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갈등이 벌어졌을 떄 쌍방의 입장이 모두 나온 상황에서 판단이 되어야 하는데 


어느 한 쪽 .. 대개는 업자들이 일방적으로 매도되는 일이 많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엔진 설치하는데 왜 다들 공임을 30만원씩이나 요구하는지.. 별거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이게 쉬운일이 아니더라는 것이지요.. 


물론 일반인도 할 수는 있습니다. 야드와 딱 맞는 연장과.. 시설과.. 시간이 있다면 말이지요.. 


게다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 등..  경우에 따라 볼트하나 박는데 2시간씩 걸리는 상황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간단한 엔진 수리를 의뢰할 때도 그냥 가라고 하는데도 제가 알아서 일정금액을 계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 상대편에서는 일을 했으니까 말이지요..  제가 못하는 일을 했으면 아무튼 페이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이 화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가 될 겁니다. 


모두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씩 생각해 보고 상대방의 일을 존중해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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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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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정답은 소금인것 같습니다. ;;;


도영파파님 배 작업하면서 플롭을 갈려고 했더니 쩔어붙어서 망치로 때리고 어떻게 빼 보려고 해봤으니.. 


결국 이렇게 해버렸습니다. 토치로 굽기에는 상하는 부품이 너무 많고..


한 3시간 걸린것 같은데 다음번에는 1시간안에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플롭 구조도 다 알아버렸겠다.. 


미련없이 잘라버리면.. 실제 작업시간은 무척 빠른데 말이지요.. 


앞으로는 구리스 열심히 발라두어야 하겠습니다. ;;




조각조각조각!!





그렇게 두껍게 쩔은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여러분께서도 플롭이 쩔었을 때.. WD와 망치로 해결이 안될 떄는..그냥 잘라버리세요.

단 .. 꼭 마스크 쓰고 하시구요 =) 알미늄 비산분진이 엄청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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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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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일이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지만.. 지난주에는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의 불독님꼐서 가내에 배가 많으신 고로 제일 작은 리빙을 처분하시기로 햇었고 마라도에서 이를 이어받아 배를 운영하시기로 하시어 


엔진을 교체하고 트레일러를 보내서 마무리하기로 하신 것이지요. 


아무튼 더이상 이 일을 질질 끌 수가 없어 일단 일을 마무리 하기 위해 제주로 내려갔습니다. 


트레일러와 엔진, 미끄럼은 화물로 먼저 보내놓았구요. 


( 실은 제가 비어있는 보트트레일러를 끌고 목포나 완도로 가기로 했었는데.. 뜻밖에 도선에서 보트 트레일러를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어 화물을 동원한건데.. 결국 최종 운임은 더 저렴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


연장만 가지고 가야지.. 하고 룰루거리고 갔다가 큰코 다친 것이 연장 무게가 워낙 무거워 오버차지가 승객 표값보다 더 나온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오후 늦에 넘어가서 당일날 저녁에 트레일러 올리는 작업을 먼저 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작업해서 오후 2시까지 했던것 같습니다. 


손이 부족할것 같아 부산의 붕타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 물론 저는 항상 알비비는 정산해요! )


사실 원 선주이신 불독님께서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차후에 고생하신 부분 다 값아드리도록 하지요 =)





콘솔을 앞으로 전진시키고 나머지 부분은 전부 살렸습니다. 

가운데 걸친 방부목도 생각보다 쓸만해서 빼지 않고 놔두었어요. 


엔진은 머큐리 40입니다. 감동의 4기통입니다. 



올라올 떄도 애를 먹기는 했는데 아무튼 큰 일들을 마쳤으니 이제는 자잘한 것들 처리하러 한번 더 넘어가야 합니다.  보름께.. 생각중인데


그래도 이번엔 필요한 연장도 좀 덜할거고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같이 해결해 보도록 하지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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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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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최근 1주일 라덴씨는 오로지 1가지만을 준비했는데 바로 마라도 건의 마무리였습니다. 


마라도는 제주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려가지 준비를 많이 했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바쁘게 준비를 했고


원래는 이번주 목요일에 내려가려고 준비를 했었는데.. 이런.. 웬걸.. 


제주로 가는 전라도쪽 여객선에서 트레일러 선적을 거부한 것이었습니다. 


화물차는 되고 빈 보트 트레일러는 아예 안되는 해괴한 상황이었지요.. 


아마도 세월호 사건 이후로 여러가지가 많이 까다로워진 모양입니다. 



마라도 세팅건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배를 어떻게 내리고 올리느냐.. 라는 아주 평범한 이슈인데요. 


사실 마라도는 보트를 운용하기에 상당히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마라도는 사진과 같이 남북으로 길쭉하게 생겼고 불과 100미터만 나가도 완전 난바다에.. 


배가 나갔다가 들어오기가 매우 까다로운 부분이 기상상황에 따라 동측에서 출항해서 동측으로 귀항할 수 없는 상황이 


빈번하게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한쪽이 파도밭이 되면 한쪽은 섬이 가려주면서 피항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이지요..


한쪽은 크레인을 운영하시기로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다른 한편인데 슬로프가 있기는 한데 중간이 무너져 있습니다. 현재는 바지선이 오고가는 길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안을 내어 트레일러에 스키봉을 대어 내리자 라고 했다가 여러 고민을 했고 


쌍동선이기에 가능한 방법이 하나 있을것 같자 말씀드리고 구체적으로 준비를 했는데 


바로 벙커에서 배를 내려 미끄러 뜨리는 미끄럼을 만들자는 안이었습니다. 






대강 얼개는 이런 식인데.. 그림을 그리자니 마지막 경사가 좀 급하게 나왔지만 실제는 좀더 완만하게 운영할 계획이구요. 


2개의 윈치를 이용해서 ( 현재로서는 ) 원만히 올릴 수 있겠다 라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사실 마라도의 슬로프가 간조일 떄 약 2미터정도의 턱이 져서 그렇지 항상 턱이 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림과 같은 무리수는 없을 것이라 상객되구요.. 아무튼.. 트레일러 뒤쪽에 걸칠 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이론적으로 3 ~5미터를 연장할 수 있는 레일이 되겠구요. 저 위에 PP판으로 킬이 지나갈 자리를 만들어 제자리오 내려갈 수 있게 끔 만들어


놓을 생각입니다.  길이 연장은 뽑기식이 되겠구요.. 쌍동은 2개의 킬로 지지하기 때문에 기우뚱하는 일이 없거든요.. 


쌍동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이후에는 저런 식으로 좀더 소형화해서 트레일러에 간단히 수납이 되는 3미터 연장봉을 만들어 


서해바다 턱지는 곳이나 슬로프가 없는 곳에서도 배를 내릴 수 있게끔 옵션을 제작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부분은 내릴 때는 아무 문제가 없겠는데 올릴 때 배를 칼같이 맞추어 올릴 수 있겠느냐 하는 점과


 ( 가이드를 만들어보려고는 하고 있습니다만 요령이 필요할 듯 합니다. ) 


3미터 이상 연장했을 때 과연 앞쪽 견인차량이 모든 무게를 버텨주겠느냐 하는 점입니다. ( 뒤쪽을 지렛대처럼 누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


일반 차량같으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마라도에서는 가벼운 ATV나 전동카로 견인하려는 생각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 미끄럼은 분리식이기 때문에 견인해 올라갈 때는 분리하면 되니 무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배가 걸리는 순간에서부터 끌어올릴 때 까지 버텨주겠느냐.. 그게 관건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머리로 고민할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직접 부딪쳐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 마라도 건은 모두가 꺼려하는 아주 까달운 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마라도에서 아무 보트나 탈 수는 없는 일이기도 하구요. 


( 몇발짝만 나가면.. 어마어마한 난바다가 ;;;; )


모두가 미친짓이라고 했지만 라덴씨는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실 제가 오늘날 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고 


지금까지 제가 해 온일들이 전부 미친짓이었던것 같구요.. 


아무튼 다음주에는 제주에서 전설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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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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