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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29 발효화장실 #3 - 2016년 결산 -
  2. 2016.12.27 견선생 이야기.. 2
  3. 2016.12.23 석화굴을 보내주셨어요~!
  4. 2016.12.13 새 컨테이너를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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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아시다시피.. 저희는 발효화장실을 쓰죠. .


2명이서 일하고 따문따문 쓰는데 8개월정도 쓰면서 두번 비웠습니다. 


한번은 사용법 자체가 잘못되었었고.. 두번째는 어떤 손님께서 쓰는 법을 알려드렸는데.. 


변기에 물을 한바가지 부어놓으셨네요.. -_-...  물론 물이 분리는 되는 구조이지만 많은 양이 한번에 들어가면 분리되지 못해요.. 


좀 지저분해도 아무도 욕할 사람이 없어요! 



이 변기를 쓰면서 정말 놀라운 점은.. 경이적인 박테리아의 힘.. ! 응가를 한 직후에는 물론 냄새가 없을 수는 없으나.. 정말 빨리 분해하고 


부피도 많이 줄어 그렇게 자주 비울 필요도 없어요. 전반적으로 냄새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보다 친환경이잖아요! 




다만 쓰면서 2가지를 주의해야 겠더군요.. 


하나는 물!... 절대 응가통을는 물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박테이라는.. 물이 없어도 응가의 수분만으로 충분히 분해가 가능해요. 


응가쪽으로 물이 들어가면.. 100% 벌레가 생깁니다. 이 점을 반드시 주의해야 하구요. 



두번째는 온도 입니다.. 


지금같이 추운 겨울이 발효화장실에는 쥐약입니다... 보통 14~15도 아래로 내려가면 발효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최근엔 저희 화장실에도 냄새가 나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난로를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인데.. 뭐 견뎌야죠 지금은.. 


봄되서 날이 풀리면 또 왕성한 발효가!! 



거의 1년을 써보면서.. 제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물론 수세직 화장실보다야 편이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인데.. 저희같은 환경에서는 좋을것 같구요. 


불가피하게 추가로 화장실이 필요하거나 할 경우.. 대 공사 없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내년에 조금씩 여유가 되면 정식으로 컨택을 해서 들여와 볼까 생각합니다. 


물론 !! 과연 몇개를 팔 수 있겠어요.. 그것 보다는 변기시장(?) 을 선도한다는 생각으로 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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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견선생 이야기..

일상의 기록 2016. 12. 27. 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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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최근 몇달간 저희 마당에 오셨던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강아지들이 있죠. 


본래 진돗개 로 추정되는 암컷 백구가 있었는데.. 목줄이 불쌍해서 가슴줄로 바꾸었더니..  풀고 도주를 했고 -_-..


집나간 그선수... -_-.. 아마 작은 선수라 누군가 집어갔을 것 같습니다.  집도 만들어줬는데 !!!

이름이 해피였습니다. 


금종호님이 지인분 가게에서 데려온 믹스믹스견입니다. .. 이름은 금종호님이 마린.. 이라고 지었어요. 

제일 가까운게 슈나이더..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_-..  지금은 꽤 컸어요. 수컷인데.. 딸랑이가 하나가 함몰되었다며.. 

계속 키울거면 중성화를 해야 합니다.. -_-..  지금은 집을 인식해서 풀어놓고 키웁니다. 



이후에 제가 데리고 온 암컷 진돗개... 해피 ( mk2?... 해피로 부릅니다. ) 입니다. 

1번 선수가 짖지를 않아서.. 영입했는데.. 이 선수도 안짖을듯.. -_-;.. 아직은 어려서 묶어 기르고 있습니다. 


둘이 붙여놓으면..어쩌될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지냅니다. 

이렇게 말이죠.. 깨앵.. -_-.. 젓째가 집니다. 순해서 그래요.. 



사실 둘째를 알아보던 중에.. 보호가 필요한 견선생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우연히 연결이 되었는데.. 


무려 다자란 네마리나 되는데요.. ( 다 올런지는 모르겠는데.. )  일단 뒷마당이 있기 때문에 임시보호를 하기로 했습니다. 


때맞춰 물과 사료를 주고.. 응가를 치워주는 건 큰 노력없이도 할 수 있어요.


임시숙소입니다.. 만드는데 제법 비용이 들었는데 이 부분은 지원받기로 했어요. @_@



순식간에 작업장이 개판(?) 이 되어버렸는데..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번거로운게 있고 돈도 제법 드는데 


나름 심심치 않고 좋습니다.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롭지 않아서 좋구요.. 


하지만 키워보면서 느끼는데.. 개는 개의 삶을 살아야 하고 사람은 사람의 삶을 사는 거구나.. 싶습니다. 


개를 사람으로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고 사랑으로 식구처럼.. 이렇게 까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즐거운 공생이 될것 같네요.. 



혹시 나중에 방문하실 때 견 통조림.. ( 오시다보면 큰 길가에 애완동물 용품점이 크게 있는데.. 한개에 1000원을 하지 않습니다. ) 


하나 사오셔셔 던져주시면 사랑받으실겁니다. 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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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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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석화가 왔습니다.

 

일전에 스즈끼 60마력을 구입해 가셨던 선주님인데요. 아이고.. 잊지않고 챙겨주셔셔 감사합니다. 


저희 본가에도 드리고 저희도 까묵었어요 *-* 


그냥 받을 수는 없고.. 내년초에 쓰실 수 있게 교환용 오일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저를 걱정해 주시고 챙겨주시는 선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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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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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번에 거금(?) 을 투자하여 새 컨테이너를 들였습니다. 여기에는 나름의 목적이 있었는데요. 


배를 제작하려고 하니.. 공간이 필요한데.. 원래는 바깥에다 컨테이너로 공간을 만들까 했었으나.. 


작업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데다.. 보온의 문제도 있고.. 원하는 사이즈의 컨테이너로 제작하려니 꽤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어


짐을 옮기고 현 창고의 맨 뒤쪽을 비워 칸막이를 내기로 했습니다. 


하여 짐을 옮길 컨테이너를 찾게 되었고 제가 선호하는 해상용 컨테이너중 이번엔 제대로 가자 싶어서 40피트 하이큐빅으로 


주문하게 되었죠.. ;; 



아... 놓는데 생쑈 했습니다. 기꺼이 서커스를 도맡아주신 고색통합지게차 김재영 사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레인 안부르고 


끝낼 수 있어어요. 앞으로도 쭉 애용하겠습니다. =D


이제 안에 선반 만들고.. 짐 옮겨야 하고.. 해야 할 일이 구만리입니다.. 그래도 결국.. 하나하나 순서대로 


밟아나가지 않으면... 될 일이 없겠더군요.. 


조속히 정리하여 빨리 숙원하던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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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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