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맞지 않는 일들
일상의 기록 2016. 10. 13. 15:09 |728x90
해피마린입니다.
요즘은 소식이 무척 뜸했죠.
그만큼 정신이 없기도 했구요. 보통 블로그 작성을 밤에 하게 되는데 밤에 가면 자기 바쁘고
아들내미 재운답시고 같이 누우면 그냥 눈뜨면 아침이고.. -_-.. 이런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 적을 수는 없겠습니다만.
공통적으로 느낀게 하나 있다면 역시.. 계획대로 되는 일은 절대 없고..
내 몸에 맞지 않는 일들을 할 때는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없다는 것인데.. 어휴..
아무튼 보트의 개발과 생산은 제 손으로 직접 수원에서 하게 되었고
직원을 뽑아 일을 키우겠다는 제 계획도 최소 2년은 뒤로 가게 되었습니다.
트레일러 사업에 대한 계획도 내년 하반기로 미루게 되었구요.
마음 고생도 많았고 어려모로 힘든 와중에 있습니다만. 놓지 않고 덤비다 보면 어떤 식으로든 될겁니다.
아무튼.. 보통 겨울에는 좀 한가해서 이런 저런 글도 좀 쓰고 그랬는데 올 겨울은 정말 바쁘게 보내게 될것 같습니다.
또 소식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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