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에 해당되는 글 206건

  1. 2016.06.19 통풍~ 그분이 오셨다.
  2. 2016.06.16 드디어 발효화장실 완성!! ( Ver. 2.0 ) 8
  3. 2016.05.23 보트쇼를 마치며
  4. 2016.05.15 보팅까페들이 시끌시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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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최근엔 저는 뜻하지 않게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바로 반갑지 않은 통풍님이 오셨기 때문이죠.. 


제 통풍력은 해피마린 이전.. 제가 Kappa 에 다닐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어느날 아침에 발가락이 부어 거의 쓰러질뻔 하면서.. 기어가다 시피 하는게 첫번째 통풍이었습니다. 


통풍에 관해서는 인터넷에 많은 자료가 있으니.. 생략하구요. 



요지는 신장이 많이 약해졌다.. 는 것인데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니고.. 담배도 안하고.. 육류를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그럴까.. 하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불규칙한 식습관과 수입대행업무로 인해 너무 늦게 자는게 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하면서 일상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한몫 하겠지요.. 규칙적인 운동이 거의 없는 것도 그렇구요. 



이 보트의 수입대행업무라는 것이.. 어떤 분은 메일 몇통 날리고 돈버네.. 하고 쉽게 말하시는데..  그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문제는 다른건 고사하고 일단 건강이 너무 안좋아지는것 같아요. 비교적 안정된 시스템을 만들어 일하고 있는데도. 


그때그때 벌어지는 일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려다 보니.. 너무 늦은 시간에 자게 되는 일이 많고.. 몸의 리듬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몇년이고 누적되니 몸이 망가지는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요산을 강제로 배출하는 약을 먹으면 빨리 호전은 되지만 그 약으로 다스릴 수 있는 기간은 결국 10년 남짓이고 


그 이후로는 약도 듣지 않아서 결국 해당 관절을 절단하거나 심을 박아 움직이지 못하게 수술을 하는 것이 통풍의 결말이라고 하네요. 


하여 제가 갔던 정형외과에서는 요산관련 약을 처방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약을 먹기에는 제가 너무 젊다는 거에요. 



이제 고통스러운 ㅠㅠ.. 식이요법과함께 몸을 좀 회복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생겼습니다. 


일단 몸이 아픈건 괴로운 일이니 더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신경을 쓰는 수 밖에 없겠네요. 


모두 몸관리 잘 하시면서 레저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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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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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해피마린이 새둥지를 틀고 일을 시작한지 어언 4개월쯤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공사를 많이 진행했는데요. 그간 안되었던 것 중 하나가 화장실이었습니다. 


쉬- 야 뭐.. 뒷마당에 거름주는 셈치고 마구 발사(;;) 해도 된다지만 응가는 이게 참 까다로운 문제여서 


여기저기 신세를 지곤 했는데요. 뒷마당이 잘려나가는 부분이 있어 정화조를 묻을 수도 없고.. 


여러가지로 고민하던 중에.. 결국 정화조가 필요 없는 화장실을 찾게 되었고 결국 친환경 발효화장실을 들여놓게 된 것입니다 ;




빠빰.. Nature's Head 발효화장실 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데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작동(?) 원리는 거의 비슷합니다. 


여러 모로 정보를 검색해 본 바로는 금액이 가장 현실적이고.. 쓰는 분들이 별 말이 없다.. 는 것이었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되어있구요. 중간의 구멍으로 응가가 가게끔 되어있고 ;;


앞쪽 구멍 2개로 쉬가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옆의 레버를 제끼면 열리게 되어있구요 ;; 





아래는 쉬가 모이는 통이 있고 내부 내용물을 섞어주는 핸들이 있습니다. 



매번 응가할때 옆의 핸들을 두어바퀴 돌여줘야 하죠 ; 



이 화장실의 작동원리는 아주 간단한데 일정량의 톱밥이나 배양토등을 적당량의 물과 함꼐 섞어준 후에 응가가 투입되면 


응가의 박테리아들이 활동하면서 분해하면서 부피도 줄고 냄새도 사라지고 하는 것이죠.. 분해과정에서 살균도 되기 때문에 


최종결과물은 제법 깨끗하다고 하네요. 자연퇴비지요.. 



보통 이정도 규모이면 2사람이 쓴다고 전제할 때 1 ~ 2주에 한번정도 비우게 된다고 하네요. 


통 옆으로 통기를 위한 구멍이 2개 있는데 한쪽은 배기, 한쪽은 흡기이고 이 제품은 팬을 돌려 배기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냄새가 나지 않고 산소를 공급해서 발효를 촉진하게 된다고 되어있는데 배기량이 좀 작다는 느낌이 들어서 


나중에 튜닝 (?) 할 계획입니다.  통기량도 그렇고.. 겨울에는 보온해 주지 않으면 발효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그 점도 극복해야 할 숙제입니다.. 



이 아이는 바닥에 고정할때 ㄱ자 꺾쇠 옆으로 노브를 돌려 잠그게 되어있는데.. 타일에 박을 수가 없었으므로 


8mm 렉산을 잘라 쓰기로 했습니다. 제게는  우주최강의 Sika 292 실리콘이 있기 때문이죠.. 



아직까지 SIka 292i 이상의 실리콘은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가격도 우주최강 ㅠㅠ.. 



타일에 앙카볼트를 박기 귀찮아서.. 렉산판을 사다가 꺽쇠를 달고.. 



역시 우주최강 실리콘으로 붙이기로 했습니다..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고정되었구요. 


팬을 돌려야 하는데 아주 적은 전기로도 가능해서 태양광을 쓸 수도 있겠습니다만 전기가 들어오는 환경이므로 


그냥 어탭터를 달기로 했습니다. 이리저리 뚝딱뚝딱.. 



빠빰.. 완성입니다. 


제조사에서는 저 안에 배양토나 코코넛으로 만든 배양토를 넣으라고 하지만.. 일단 물먹은 톱밥으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저 안을 사진으로 찍는 일은 없겠습니다만....  써 보고 한번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후 추가 공사내역입니다. 



안에 톱밥을 넣고.. 물을 넣고.. 발효촉진제를 넣어두었구요. 




흡기구쪽 모기장~~ 벌레가 알낳는건 싫어요~ ( 물론 안쪽에 거름망 시설은 되어있습니다. ) 



배기구를 바깥으로 뺐구요.. 물론 우주최강 실리콘으로 막고 +_+. 



통풍구를 바깥으로 뺐습니다. 배기구끝쪽은 역시 모기장처리 + 비올때를 대비하여 거꾸로 ^^




이상 준비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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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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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어휴 드디어 오늘 보트쇼를 마치고 왔습니다. 


간단히 차린 만큼 빠져나올 때도 LTE급으로~~ 


보트 안에 짐들 다 때려넣고 그냥 막 끌고 나와서 주차장을 빠져나와 노상에서 뒷정리 하고 들어가니 6시 반쯤 되었네요. 


다행이 차가 그렇게 밀리지 않아서 고생은 덜 하고 왔습니다. 



다음은 보트쇼 이야기인데요. 


역시 이번 보트쇼 역시 제 기대치에서 크게 빗나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주최측에서 금번에는 티켓을 엄청 풀었던 것으로 아는데..  작년대비 비슷하거나 줄었던 수준 정도인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에 가족단위 관람객이 좀더 많아졌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이번 보트쇼에서 느껴지는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섹션 구분이 잘 되었다는 점입니다. 보트와 캠퍼, 스쿠버 등등이 섞이지 않고 


모여있어 섹션별 집중도는 높아졌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트이외 섹션의 업체가 제법 늘어난것 같구요. 


또한 취지와 전혀 무관한 판매부스가 없었던 점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뭐 젖갈이나 -_-; 떡볶이 등등.. -_-;


그리고 몇개 되지는 않았지만 인터내셔널 관이 모여있으니 좀더 좋았던것 같구요. 



반면 가장 크리티컬한 문제가 하나 보인다면 출품한 보트관련 업체가 많이 줄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보트쇼에 보트를 보러오신 분들은 


빠르면 10분 ~ 아무리 찬찬히 봐도 25분 안에 거의 관람이 가능하셨을 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보트쇼가 맞는가? 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내년도 이 컨셉으로 계속 가려고 한다면 전시회의 이름을 바꾸어야 합니다.  경기 아웃도어쇼 정도가 정확할 것 같네요. 



저는 이번 보트쇼에서 판매등에 대한 기대는 솔직히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부스도 줄였구요. 


다만 기존 선주님께 대한 최소한의 예의.. 잠재고객들과의 만남,.. 그리고 업계에 파워카타마란 딜러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함이었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아주 편안합니다. 경제적 타격도 적은것 같구요. 그런데 몸은 정말 피곤하네요. 오며가며 길도 너무 막히는 것 같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내년에도 출품할겁니다. 여전히 작은 부스를 계획하겠습니다만 아무튼 꾸준히 출품할겁니다. 


좀 아쉬웠던 것은 조금더 일찍 계획했다면 좀 좋았겠다.. 싶었던 것이네요.. 애당초 출품을 안하려고 했다가 1달전에 갑자기 


결정한 것이라 너무 다급하게 준비를 했네요. 



끝으로 이 경기 보트쇼가 앞으로는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두가지 정도.. 적어보겠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경기보트쇼 사무국 분들과 앉아서 브레인 스토밍이라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만.. 


이런거 기획하고 회의하고.. 사업계획 짜고..  대학다니면서 죽어라 했던 일이거든요.. 



1. 참가 범위를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트라는 분야가 크게는 아웃도어의 범주에 들어가고 소비자의 특성상 캠핑을 즐기시는 분과 보팅을 즐기시는 분들이 거의 오버랩된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금년과 같이 전체 면적의 1/3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면 .. 보트를 제작, 유통하는 업체에게 있어 


참가의욕을 떨어트리는 요소가 됩니다.  대형업체의 경우야 해당분야를 전부 아우르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가 더 많거든요.. 


참가범위를 "물"과 관계가 있는.. 혹은 보트 및 관련 용품, 혹은 보트에서 할 수 있는 행위와 관련된 것들로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 보트쇼에 보면 물론 캠퍼나 기타 아웃도어 스포츠에 관련된 업체들도 출품을 합니다. 다만 그 비중이 낮지요.. 그래서 별 문제가 안됩니다. 


주최측에서는 보트쇼를 보러 오시는 분들의 마음을 한번쯤은 헤아려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내 레저보트의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도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숨어있는 업체들을 끄집어 내어와야 합니다. 업체들이 나오려 하지 않는다면 보트만이라도 받아서 전시를 해 놓는 한이 있더라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보트들을 한자리에 모아보자는 컨셉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해외 상담 및 수출 실적을 올리고 싶으시다면 


더더욱 그래야 합니다. 



지금 나오지 않는 업체들의 마음은 대부분 " 나가 봐야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라는 생각 때문이고 소비자(=관람객) 역시 기대했던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모델 언니들 사진 외에는 마땅한 피드백이 없는 것이죠..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자꾸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품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트에 관련된 용품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이번엔 조구업체도 거의 싹 빠진것 같은데.. 


아무튼 보트 및 물과 관련된 업체들만 잘 구성해도 전시관 채우는건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벚꽃축제는 여의도에도 있고 진해에도 있습니다만.. 이 둘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요. 


여의도는 거리 하나에 벚꽃이 피지만.. 진해에 가 보면 시 전체가 벚꽃입니다...  


저는 처음 군항제에 갔을 때 정말 큰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감동은 정말 지금도 잊을 수가 없죠.. 


식물원에 가면 알록달록 여러가지 꽃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특정 산업분야의 업체들이 짧은 기간동안 한데 모인다는 것은 막강한 잠재력이 있는 것인데.. 


이런 폭발력을 자꾸 분산시키는 것 같아 참 아쉽습니다. 



이게 어렵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international outdoor show 로 이름을 바꾸면 됩니다. 




2. 장소를 바꾸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꽤 오래 전에는 보트쇼를 전곡항에서 했었던 것으로 압니다. 


해서 보트쇼 기간에는 육상계류되어있는 보트들이 전부 피난을 가야 했죠.. 


솔직히 그 때 저는 보트쇼에 가봤던 적은 없었는데요. 해상계류장도 일시적으로 정리를 했던 것으로 아는데 


배를 직접 타볼 수 있으니 이런저런 반응이 꽤 좋았던 것으로 압니다. 


이번에도 일부 체험부스는 반응이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라마리나에서 같이 전시하고 있지만 과연 그쪽으로 몇 사람이나 갈까요.. 


작년같은 경우 그쪽으로 넘어갔었던 지인들에게 들은 바로는 " 개미새끼 한마리 없더라.. " 였습니다. 


물론 들렀던 사람은 있었겠지만 수가 많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불편해서 그래요..  암만 셔틀이 있긴 하지만


뭔가 크게 기대를 할 수 없는데 굳이 거기까지 갈 이유가 없는거에요. 



아마도 내부적인 사정은 있겠습니다만 차리라 쇼장을 다시 전곡항이나 아라마리너쪽으로 옮기면 어떨까요. 


배가 전시되어있고 그 배들의 일부가 물에 떠 있고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한다면 


모르긴 해도 제 생각엔 정말 많은 호응이 있을것 같습니다.  최소한 무료 시승등이 지원되기 때문에 


좀더 교통이 불편하다 할지라도 필요하면 갈겁니다.. 어자피 지금도 대부분 차를 끌고 옵니다. 



아.. 몇가지 더 써보고 싶은 토픽이 있기는 한데.. 너무 지치네요 졸리기도 하고.. 


여하튼..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내년엔 보트 업체 출품이 더 쪼그라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들 고생해서 만든 전시회인데.. 보람은 있어야겠지요. 




끝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많이 배려해주신 차장님, 같이 준비해 주신 독도님 금종호님.. 


그리고 쇼장내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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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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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요즘 온라인 보팅모임들이 내홍이 많네요


이유야 제각각이라 일일이 말씀드릴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공통점이 두가지가 보이는데 


회원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이유로 글이 삭제되고 강퇴되고 있는데 관리자께서 그 원인으로 회자되고 있는 것은 오해다 라고 


말씀하시고 게시다는 점입니다.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이 있을 수 있고 사람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충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앞에 선 사람이 좀더 욕심을 덜 부리고 귀를 열어 이야기한다면 많은 일들이 해결될텐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진짜 잘못된게 있다면 인정과 사과 후에 바로잡으면 되구요. 



하지만 아마도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을 자르고 자르다 보면 언젠가는 남아있지 않게 될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남아 또 꾸려갈겁니다. 날아간 사람들은 또 누군가 깃발을 들어 새로운 둥지를 틉니다. 



아마도 이러한 일들은 또 반복되겠죠. 


사실 지난 20년간 이러한 일을 무수히 보아왔고 


그게 제가 독립된 블로그로 나온 가장 큰 이유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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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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