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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올 겨울에는 유달리 보트 수입을 많이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밑고 맡겨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겨울에도 할 일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물론 배들이 들어오는 시즌엔 저는 죽었다 봐야겠지요.. 

아무튼 이 일을 7년차 진행하면서 나름의 노하우도 생겼고 미국 현지에 많은 라인도 생겨서 점차 일하기도 나아집니다. 


 하지만 일이란 것이 절대 일부러 그르치려 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달려들어도 꼬이고 꼬이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최근에도 수입업무에 그러한 건이 하나 생겨서 정말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받고 있구요. 

의뢰하신분도 화가 많이 나시고. 엉망진창입니다. 


아직까지 저는 일을 하면서 뭔가 잘못된걸 제 선에서 숨겨본 적이 없습니다. 결국 부딪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결되는 것도 

마무리 되는 것도 없으니까요.. 이럴 때 일 수록 제가 흔들려 버리면 큰 일이잖아요..

비록 제가 직접 망처버린 일이 아니라 해도 결국 손님은 저를 통해 일을 진행하셨던 것이기 때문에 제가 마무리 해야죠. 


언젠가 포항의 선주님에 제가 날리셨던 일갈. '라덴님은 프로이고 그게 일이잖아요.'

프로는 결과로 말해야 합니다..  그 과정을 비록 다 인정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좀 아쉬운 생각이 들지라도 그건 제 몫이고

또 그렇게 성장해 가는 것이니까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무튼해당 케이스의 선주님께는 참 죄송한 마음이구요.. 

일단 전체를 바로잡아 놓고 말씀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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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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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최근엔 작업장을 개조하면서 마무리 공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조의 핵심은 집진이고 집진의 핵심은 집진기죠.


FRP 혹은 목공에 있어 먼지는 정말 중요한 요소인데요. 분진은 건강에도 치명적이지만 작업능률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비산하는 이물질이 정말 많아요. 


집진기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작업에 있어서는 분진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필터로만 걸러내는 방법보다는 분진을 효과적으로 모아주는 


사이클론 집진방식으로 결정하게 되었구요. 실제 목공 현장에서도 많이 쓰고 계시죠. 


그래서 시판되는 모델들을 열심히 살펴봤지만.. 단상 220에서 쓸 수 있는 한계와 자금의 문제로 인해 결국 제작하기로 마음먹고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몇가지 사례를 봤고 구상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의 출발점은 설계 더군요.. 일단 전체 그림부터 만들어 봤습니다. 

이런 전체의 계획이 없으면 재료를 무엇을 사야 할지.. 그것부터가 문제더군요.. 


그 다음은 알바본바로는 사이클론 집진기의 핵심은 사이클론 콘의 설계인데요. 이건 제 분아갸 아니었고.. 기존에 이리저리 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은 제가 생각했던 3마력 모터에 맞는 규모가 없었죠....


또 자료를 검색했더니.. 사이클론에 대한 이론을 정리한걸 봤고.. 이를 토대로 계산을 해볼까 했었는데... 


이런.. 친절하게 해외에서 누군가 여러가지 변수를 입력하면 도면을 그려주는 테이블을 발견했습니다 하여 하여 당장 계산.. 


소재는 자유로운 가공의 한계인 렉산(PC) 2T로 결정했습니다. 



4*8 에 콘 부분을 그렸습니다. 이 부분을 앉히는데 무척 어려웠는데요.. 이리저리 돌리고 돌리고.. 


설계표에는 대형과 소형..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대형은 아예 잘래낼 도리가 없었고 소형이 겨우겨우 맞더군요.. 


렉산집에서 얻은 길쭉한 렉산 조각으로 콤파스를 만들었고 각도를 맞추어야 했기 때문에 디지털 각도자도 하나 장만해야 했습니다. 



렉산 1T는 가위로 쉽게 자를 수 있지만 2T부터는 상당히 뻑뻑합니다. .. 그래도 크기가 크니 가공이 안될 정도는 아니라서. 



잘라냈습니다. 손이 무지 아픕니다..  다음은 콘을 만들어야 하는데.. 양쪽을 접합하는 일이 보통이 아닙니다. 


탄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건데요.. 여러분들이 거의 리벳을 쓰고 계셨는데.. 저는 본딩을 선택했죠.. 중간과정이 좀 잘못되서 결국엔 


리벳을 쓰기는 했습니다만..  렉산은 일반 아크릴본드로 붙습니다. 강도도 아주 강해서 이 정도 만들기는 충분해요. 


나중에 제작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참고하시구요. 



콘을 조립해 봤구요. 



여기에 콘 윗단 에어가 들어오는 부분을 을 만들어 대강 맞추어봣더니 그럭저럭 맞네요.. 높이가 1미터 50에 달합니다. 



다음은 나무를 재단합니다.. 전체 베이스를 800*800 으로 했는데 좀 큰 느낌입니다  남은 자투리 나무로 다시 콤파스를 만들어서 원을 그리고



직소로 따냅니다.. 원래 스크롤쏘를 샀는데 오자마자 불량으로 AS센터로 보냈어요.. 흑.. 


반씩 덮어봅니다.. 우레탄 실리콘으로 실링 및 고정하고 4군데 정도 피스를 고정했어요. 


다음은 파이프 들어오는 부분을 따내야 하는데.. 이 금긋기가 보통이 아니었어요...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이렇게 돌려놓고 보면서 선을 그으니.. 대강 커팅라인이 나옵니다.. 


원래는 파이프가 약간 사선으로 들어와야 하는데요... 그렇게 자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파이프부터 


연결해 나갈때도 문제가 될것 같아서 똑바로 집어넣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안쪽에서 스파이럴을 만들어 주기로 했죠.. 



그라인더로 재단을 합니다.. 이거 스파이럴은 스파이럴 심 때문에 가위로는 재단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얼추 맞네요..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요다음은 기둥을 세워줬구요... 기둥은 구조목을 사용했는데.. 원형톱을 사용해서 손으로 커팅했더니. 


삐뚤삐뚤.. ㅠㅠ.. 뭐 그래도 조립은 되어 다행입니다. 1밀리정도 군데군데 삐져나온 부분들은 나중에 갈아줘야 합니다. 


다음은 실리콘이 양생되길 기다린 후에 파이프가 들어갈 자리를 표시합니다. 커팅은 오비탈 멀티툴을 사용했습니다. 



밀어넣어보니 잘 들어갑니다. 다만.. 조금 여유있게 자르기도 했고 아래쪽으로 약간 각을 준 탓에 뒤가 뜨는 곳이 있어


렉산조각을 잘라 대가 실리콘으로 메워야 했습니다. 



피스로 두군데 정도 보강하고 나머지는 실리콘으로 메우고 고정합니다.  실리콘양생이 다 되면 공기가 나가는 파이프를 박고 


스파이럴을 안쪽에 만들어줘야 합니다. 



아래쪽을 손대기 전에 한번 얹어봅니다. 모양은 대강 잘 잡혔네요.. 



이때쯤 200-150 리듀서를 잘라 안쪽에서 밀어넣고 실리콘으로 양쪽을 고정합니다. 이 실리콘이 접착력이 상당해서 


충분히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후의 과정을 글을 따로 쓰려다가... 사이클론 구조물 까지는 같은 글에 계속 업데이트 하기로 했습니다. 


요 다음 과정은.. 콘 위쪽 인입챔버에 바람이 나가는 파이프를 박는 것이었죠. 



위에 나무를 한장 더 얹고 가운데를 맞 맞춰 박습니다. 3군데정도 작은 피스로 안쪽을 고정해주고 실리콘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사실 위쪽 챔버는 여기까지만 해도 사이클론 기능을 발휘합니다.  더구나 지난번 인입 파이프를 박을 때 이리저리 조절해서 꺾어줬기 때문에 


충분히 소용돌이는 일어나겠습니다만..  원래 설계대로 에어 스파이럴 램프를 만들어주기로 합니다.  사이클론 효율이 많이 좋아지거든요..



싹둑싹둑 잘라서 안쪽에 본드로 1차 고정하고 실리콘으로 마무리 합니다. 



요걸 만드실 때 안에 들어가는 사이즈를 바깥 원 직경과 1:1로 자르셔도 제작은 가능한데 아래쪽으로 소용돌이 치는 모양이 


나오지 않습니다... 약간 큰 직경으로 자르셔야 비틀면서 내려가는 모양새가 나오게 되요.



요 사이 아래쪽도 완성해 줍니다.. 먼지통은 PE 밀폐통을 쓰기로 했습니다. 


마침 안쓰는게 하나 있었어요. 위에 조이너를 풀면 톡 떨어져서 통만 잡아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짜잔.. 드디어 사이클론 모듈의 완성입니다. 


하단 모듈과 챔버는 아직 결합하지 않았습니다만 모양을 잡아보려고 앉혀봤습니다. 이제 좀 자세가 나오네요.. 


만들고 나니.. 전체 높이가 모터가 없는데도 2.6미터에 육박하는게 좀 문제고.. 나무판을 800*800 으로 짰는데.. 너무 컸습니다. 


700*700 으로도 충분한 베이스가 될듯 합니다. 



실리콘을 제가 배만들때 쓰는 변성실리콘을 썼더니.. 하얀 색이라 보기가 좀 별로입니다..  만.. 


건축용 실란트 투명은 접착력이 거의 없고 나중에 수축변형이 오기 쉽기 때문에.. 잘한 판단같습니다. 


참.. 혹시 건축용 실리콘 쓰려면.. PC(렉산)에는 꼭 비초산형을 써야 합니다.. 



완성된 사이클론 상단 인입-배출 챔버입니다.. 스파이럴을 넣어 보기도 좋고 ^^ 효율도 좋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만들으라고 하면 저부분은 색상이 다른 판을 쓸것 같습니다.. 멋있게 !


다음은 모터가 남았는데.. 보통 위쪽에 많이 얹으시지만.. 저는 밖으로 뺄 공간이 있고.. 소음이 싫어  바깥으로 빼기로 했습니다. 


전체 공조작업도 해야 하는데 하루 일입니다... 바쁜거 먼저 해놓고 하렵니다.. 


해 보고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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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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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오랫만의 포스팅이죠. 간간히 여러분들이 연락을 주셔셔 안부를 묻곤 하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간 거의 1달간은 작업장 내부공사에 매달렸고 일단 칸막이 공사 자체는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은 선반부터였는데 ( 뒤쪽의 짐을 전부 정리했어야 하므로.. ) 선반을 사오는데 하루.. 조립하는데 3일, 짐 정리하는데 3일..

( 짐정리..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


칸막이 및 층 나누기 구상과 실제 제작.. 거의 2주 내내 한것 같구요. 이런저런거 생각하면.. 1달이 됩니다. 



처음에 골조를 짜기 시작할 때의 사진입니다. 지게차를 하나 들이긴 했는데 수리를 해야 해서 지게차의 도움없이 했어야 했기 때문에 


일일이 꺾쇠를 용접해 가며 바를 걸쳐가며 제작해야했습니다. 



갈비를 깔아가면서 위에 판자를 얹어가기 시작했었구요. 이것도 보통이 아니었어요 -_-;



계단을 놓고 상단에 난간을 설치했습니다. ( 난간이라기 보다는 몸을 버티기 위한 구조물입니다. 



이즈음.. 다른 부분도 전부 치웠구요.. 많이 정리가 됬죠.. 


이후에 저 앞문을 가릴걸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상향식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몰드가 들락날락 해야 하니.. 


크기가 아주 큰 문이 필요했어요. 거기에 플러스 내부를 기밀해야 했습니다 .



크... 저 문 크기가 3미터 * 5.7미터 입니다... 



이후에 나머지 칸막이를 진행했습니다. 군데군데 틈은 나중에 막기로 했구요.. 저 문앞에 들락날락 할 문이 또하나 있습니다. 



내부 모습이구요. 따로 등도 설치했고 내부 면적은 바닥기준으로 4m * 7.4m 입니다. 적층, 커팅등의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요렇게 계단을 올라오면 




문을 닫을 수도 있습니다. 



2층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재단실이 될것이고.. 재단 및 매트 보관을 위해 쓸 것입니다. 




한쪽 창문을 열 수 있고 앞문을 들어낼 체인블럭이 있습니다... 나중에 전기윈치로 바꿀예정입니다. 

( 지금할려구 했는데.. 부착이 애매해서 일단 체인블럭으로 때우기로 했습니다. )


이 모든 건축(?)에는 금종호님의 힘이 컸습니다. 자재비용은 모두 제가 대었지만 실제 용접은 금종호님이 거의 다 하셨거든요. 


저도 할 수는 있지만 워낙 미숙해서 ( -,.-; ) 신세를 많이 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공조(집진) 시설만 마치면 시설은 끝이 납니다. 이건 이번주에 끝내기로 했어요.  


집진에 있어 어떤 방식이 제일 어울릴까.. 고민을 한 바 거의 날리는 분진이 되므로 사이클론을 이용한 집진시설로 가기로 결정했구요. 


시판되는 모델은 금액도 부담스럽고 맞는 용량도 찾기 어려워서 직접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부디 잘 끝나기를 바라면서.. 


사이클론 집진기 제작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런 시설에는 돈도 무척 많이 들었는데 굳이 다른 단계중에 이 시설을 제대로 하고 가려는 이유는 시설의 편의는 작업능률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부를 밀폐 ( 완벽하지는 않지만 ) 하고 집진시설을 하는 것은 목공이던 FRP던.. 필수시설입니다. 


작년에 월드캣 공장에서 제가 정말 놀라웠던 부분이기도 했구요. 그렇게 적층 샌딩 커팅을 해도 공장이 정말 깨끗했던게 인상적이었고 


이는 매일 청소를 하기 떄문이 아니거든요.. 


이제 나머지 남은 일들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제작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간간히 소식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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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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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요즘 통 포스팅이 안되는 이유가 있는데요.. 


와서 애들이랑 놀아줘야 하는 아빠이기도 합니다만.. 설 전까지 어떻게든 끝을 내려고 하는 일이 있어 그렇습니다. 


바로 작업장 칸막이 작업인데요. 


요는 16을 제작하기로 맘 먹고 나니.. 작업공간이 필요했고.. 밖으로 빼려고 하다가 그것도 만만찮은 일이 될것 같아보여 


결국 안쪽공간을 쪼개기로 하고.. 해보니.. 뒤에 있는 짐이 문제가 되었고.. 해서


이를 옮길 컨테이너를 놓고.. 그 안에 선반을 만들어야 했죠..


이 선반셋을 구하는데 무척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요.. 


새로 앵글로 짜려니.. 무려 재료값만 200만원에 가깝게 나오는 것이 가장큰 문제였어요.. 


다행히 운좋게 공장을 정리하는 현장에 가서 50만원정도에 집어올 수 있었습니다. 


( 물론.... 하루종일 분해해서 가져와야 했고 다시 3일동안 꼬박 조립했어야 했지만요.. 


아무튼.. 그 후로 작업장 안쪽 뒤를 다시 정리하고 분류해서 치우는데 꼬박 4일.. 


그리고 칸막이 작업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3일째 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이제 모양이 나오는것 같아요. 



뒤의 4미터를 잘라 칸을 나누고자 한건데.. 사실 이 작업은 이 창고에서 일을 시작할 무렵 하려고 했던 것이었죠. 


그걸 1년이나 지난 후에 하고 있네요.. 


재료값도 제법 들어서 목표는 500만원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600정도를 보고 달리고 있습니다. 모든 작업을 직접 하고 있는데도 -_-.


저 칸막이를 다 하고 나서 집진을 위한 공조시설도 해야 하고.. 제 생각에 2월중순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제작작업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12T를 먼저 잡고 16으로 옮겨가려했었는데 12T는 뒤로 좀 미루어야 하겠네요. 


작은 레저보트는 팍팍 돌 수 있지만 큰 보트들은 선회각이 크게 나오듯.. 일의 흐름을 180도 바꾸는 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구나.. 하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보트 제작과정에서 더 많은 에피소드가 생길 것으로 확신합니다만.. 보트의 복원이라는 일에 있어 


핵심적인 부분을 더이상은 외주로 맡길 수 없기에 힘들어도 일단은 직접 가려 합니다. 


뭐.. 외부에 맡기면 지금은 편하겠지만.. 얼마 안가 100%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요.. 


나중에 작업이 완료되면 다시하번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여러과정을 함께해고 계심 금종호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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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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