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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5 세상은 좁다
  2. 2016.12.04 씨두 챌린저 21의 수입과 배달
  3. 2016.12.04 트레일러의 배달
  4. 2016.11.22 Nitro Z7 의 출고

세상은 좁다

일상의 기록 2016. 12. 5.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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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제 블로그가 슬슬 현실을 쫒아가고 있는 가운데 앞전에 세상이 참 좁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이 있었는데요. 

둘다 엔진에 대한 건인데.. 언젠가 제 글중에 마XXXXX 에서 수입한 배스보트 하부가 어느날 쑥 빠져버린 사건이 있었고

그를 정비했던 사례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문막에서 일하던 시절인데.. 충주분이었죠. 


어느날 제가 불필요하게 안게 된 트림스위치를 어떤분께 판매했는데 이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의 보트가 제 블로그에 있다구요.

사연인 즉은.. 위 말씀드렸던 배 선주님이 배를 재판매 하셨고 이 구입하신 분이 트림스위치를 사신 것인데, 

택배에 보니 해피마린이라고 되어있어서 블로그를 보시다가 글 속에 있는 보트를 발견하신 것이죠. 



전주인분께서 당시에 정비말씀을 안하셨다고 하셔셔 서운한게 있으신것 같아서 당시의 일을 잘 설명드리고 이수하셔도 무방하시다

설득했습니다. 사실 블럭은 그대로옮긴거고 미드섹션부터 당시에 제가 가지고 있던것을 사용했죠. 일반적인 엔진트러블과는 

거리가 멉니다. ( 사실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 그때는 ) 

하여 방문하시어 엔진점검을 받으셨는데 1번 실린더에 약간의 부조화가 있으니 무시할 수 있는 정도라 다음에 정비하기고 했고

핫풋이랑 트림스위치 작업해 가셨습니다. 

두번째 사연은.. 동탄에 사시는 분인데 낯익은 엔진을 가지고 오셨었는데요.. 제가 맨 처음 수입했고 붕타님께 드렸던 엔진인데..

그걸 붕타님 배를 사신분이 엔진을 파셨고 장애가 있어 여기까지 다시 돌아온 케이스입니다.. 

이 것도 최초상태가 블로그에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정말 좋았었죠. 


한번 정비를 받아가셨는데 이후 비슷한 증상이 있어 엔진을 통째로 교체하시기로 했고 다시 40마력은 제가 받기로 했습니다. 

수년을 흘러흘러 다시 제게로 왔네요. ; 

야마하 50마력으로 올려가셨는데.. 어제 시운전시 장애가 있어 다시 입고받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엔진이 어려운게 이런 것입니다. 필드확인이 용이하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어요. 



우리나라 마린업계가 이렇게 좁습니다. 한두다리 건너면 다 확인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정직하게 일해야겠죠 ? 


오늘도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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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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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 이야기도 이미 지난 일이 되는데요. 

언젠가 제가 씨두 챌린저 21과 18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캐나다에 계시 선주님이 귀국하시면서 들고 오신 것을

제가 대신 받아 보관해 드렸고 그중 한대를 판매하려고 했었는데요. 공개적은 아니었지만 여러분들이 보고 가셨었습니다. 


이 손님중 한분께서 금액이 맞지 않아 그냥 하나 수입을 하자.. 라고 하시어 수입을 진행했었고 지난달에 입고되었었습니다. 


이런 선내기는 완벽히 오일드레인을 해야 하거니와 90도를 꺾어버리면 나중에 기관에 좋을게 없어서 

단독으로 실어보내는 편인데 공간이 있으니 이렇게 45도정도를 꺾습니다. 


빠레트는 빠레트 대로 내려놓구요. 이걸 뽀셔셔 난로 연료로 때고 있습니다. =)..


트레일러는 분리되서 오기 때문에 다시 원복해야 합니다. 

이 트레일러의 경우 관성브레이크 캘리퍼가 쩔어서 허브에 엄청열이 받는 문제 때문에 

미국내 운송할적에 아예 뒤쪽 유압캘리퍼는 탈거해 버린 상태였습니다. 

유압브레이크는 나중에 복구해야 합니다. 앞에 액츄레이터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일단 얹었는데요.. 배가 컸기 때문에.. 더구나 선내기 제트추진이라 이 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게차 발 댈 곳이 마땅치 않아요. 



선체 구조물을 복구하고 배달을 원하셔셔 배달비를 청구하였습니다만 대신에 싹싹 씼어드렸습니다. 

엔진도 점검해 놓구요. 아워기준으로 18시간정도라 오일색도 아직 깨끗했습니다. 

( 물론 현지에서 주기적으로 갈았겠죠 )


저는 이런 듀얼콘솔 스타일이 좋습니다. =)..


목적지인 양평입니다. 


트레일링이 좀 빡시긴 했습니다만.. 무사히 잘 도착했네요. 

저는 단지 엔진 시동과 기타 간단한 점검만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상태가 좋아 큰 무리없이 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한번쯤 타보는 것도 좋은데 너무 춥고 너무 바쁩니다.. ㅠㅠ.. 언제쯤 여유롭게 유람(?) 할 수 있을런지.. 


앞으로도 선주분과 오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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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트레일러의 배달

수입대행 2016. 12. 4.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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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오늘은 휴일이죠. 오늘같은 날은 저도 쉬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기도하고.. 

그래도 수원에 나와있습니다. 배를 찾아가실 분이 한분계셔셔 그래요. 춥기도 하고 나가서 일하기보다는 오늘은 그간 못했던 

블로그 정리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도 꽤 오래된 이야기가 되는데요. 

블로그를 보셨던 분들은 기억하실것 같은데.. 전에 나이트로 640을 수입해드린적이 있었죠. 

보트의 정리는 진작에 끝났는데 문제는 트레일러였습니다. 번호판을 다는게 일이 되는데. 

저도 자동차 제작자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처리해드리려고 했었고... 여기서 많은 시간을 끌게 되었습니다. 

되짚어 보면 이건 제가 판단을 잘못한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시간을 너무 끌게 되어 제가 너무 죄송해서 새 트레일러를 사서 일단 쓰시라고 드렸었고. 저는 시간을 벌고자 했는데

제치트레일러를 원하시어 결국 대행을 맏기게 된 것이죠. 

아무튼 그런 과정이 끝나서 트레일러를 드려야 하는데 배를 내려서 교체해야 하기도 했거니와 

울산에서 여기까지 두번 오시라 할 수 없어 안동에서 뵙기로 하고 안동으로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수원에서 안동은 가까울거라 생각했는데.. 멀기는 멀더군요. 

등록을 진행하면서 대행하신분이 휀더를 다시 재부착하면서 도색을 이상하게 해놓으셔셔.. ;; 결국 그냥 싹 다시 올 도색을 했습니다.

기존도색을 싹 다 밀고 해야 했기 때문에.. 일이 많았죠.. 


안동의 주진교오 내려가니 이런 풍경이 있더군요. 나중에 한번쯤 배를 가지고와서 띄워보고 싶습니다. 



인증샷(?) 인가요 ;;


 제가 먼저 가서 다른 준비를 하고 선주님과 트레일러를 교환하고 올라가서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트레일러 등이 들어오지 않아 확인하니

드림에서 장착해준 릴레이 박스가 전부 사망한것 같았습니다. 재료가 없이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1시간 반정도 작업해서 

일단 직결해서 등화를 켤 수 있게 해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일을 마무리하면서 느낀게 많았는데요. 뭐.. 그래서 몸에 맞지 않는 일을 할때.. 라는 글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익숙한 일이 아니었기 떄문에 제대로 할 수 없다면 맡지 않아야 했는데 말이죠. 금전적인 것 보다 선주님 시간을 뺏은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화 많이 안내시고 기다려주신 선주님께 감사말씀드리며.. 즐거운 보팅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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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Nitro Z7 의 출고

수입대행 2016. 11. 22. 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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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 입니다. 


 그간 몇건의 출고와 일의 마무리가 있었는데요. 제가 포스팅을 잘 하지 않았죠. 

그만큼 바쁘기도 했구요. 사실 먼저 받았던 글라시아베이의 일이 자꾸 늦어지다 보니 글라시아선주님께 

다른 보트들이 먼저 나가는걸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도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지금은 대부분 마무리 되어 인제 좀 마음편하게 글을 쓸 수 있을것 같네요. 


이번 Z7 은 지난번 제가 수입을 했던 보트로 판매된 뒤이어 X4 수입을 의뢰하신 분이 바꾸어 가셨습니다. 

지금 X4는 매물로 나와있구요. 출고 전에 이런저런 작업들을 하고 나갔습니다. 

사실 전자장비 부분은 3 ~ 4일 정도에 작업이 끝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부분은 트레일러였는데요. 

이걸 당초 제가 하려고 추진하다가 전부 위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시간이 걸려 선주께는 죄송한 마음이 아직 남습니다.


마지막 작업완료하고 싹싹 씼어 출고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뒤어어 소식을 주시는데 배는 큰 문제 없는 모양입니다. 몇몇 게이지와 서킷브레이커가 안맞는것 같은데 그건 다음에 뵐 떄 보아드리기로 했구요.

요다음엔 저도 한번 끌고 나가 타볼 요량입니다. 몇가지 알고 싶은게 생겼는데요. 

Z7 의 독특한 선미 모양과 그로 인한 세팅 때문인데 여러 조합이 생길 수 있더군요. 바다보트만 일삼던(?) 제게는 또다른 분야가 되는데 

아무튼 거기에 대해 좀더 공부해 보고 필요하면 수정을 해서 테스트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이죠. 보트에 한정한다 하더라도 저도 모르는 분야가 아직 많이 있습니다.

끝까지 믿고 맏겨주신 선주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 이번 보트도 오래도록 선주님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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