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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1 트라이엄트 201CC 엔진 테스트
  2. 2013.03.21 Yamaha outboard 진단기 테스트 2
  3. 2013.03.18 프로판가스 선외기 #2
  4. 2013.03.18 라덴씨의 사무실 공개 +_+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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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며칠전 이번에 수입했던 보트중 트라이엄프를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들어온지는 두어달 되었지만 그간 수도가 얼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보트에 붙어있는지라 수조에 담가볼 수도 없었습니다. 이놈의 날씨가 웬수입니다. 


이번에 시험삼아 스캐너도 돌려볼 수 있었는데 모든 항목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사용시간도 아워메터에 602시간이었으나 실제 찍어보니 544시간에 공회전이 200시간으로 

비교적 사용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안에 약간의 휘발유가 남아있어 오일만 넣고 바로 시동을 걸었는데 잘 걸립니다. 기어도 이상없이 들어가구요. 

T-TOP이 도착하면 부착 및 배선정리를 마치고 빨리 판매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영상 올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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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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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번에 구입했던 야마하 선외기 및 제트스키 진단기(스캐너) 를 실제 돌려보았습니다.

이번에 판매해야 할 트라이엄프 보트가 야마하 150 마력이었기 때문에 마루타 삼아!!

원래 YDS 소프트는 시리얼 입력을 필요하는 모양입니다. 최근에는 시리얼포트를 거의 쓰지 않고 있죠. 

해서 USB-시리얼 컨버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PC에서는 먼저 이에 대한 드라이버가 설치되어야 하고 

설치 후 COM1 으로 잡아줘야 합니다. 최근의 PC나 노트북은 거의 Com 포트를 쓰고 있지 않지만 대개 com1 은 다른 장치를 위해

비워두는 경우가 많아 Com3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마하 150마력은 케이블이 여기로 들어갑니다. 

기종별로 각각 다른 곳에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팔렸을 지도 모르는 제 서브 노트북입니다. 

용케도 살아남아 여기에 쓰게 되었네요 ^^

햇볓 때문에 화면이 상당히 흐릿한데 진단소프트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진단을 돌리면 진단항목별로 상태를 알 수 있고 ECU를 제어하여 인젝터 및 기타 부분을 시험적으로 작동시켜 이상유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흡사 자동차 스캐너와 같지요. 센서나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부분은 거의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상으로 나왔죠. 항목이 영어이기는 해도 전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엔진을 돌리면서 실시간으로 모니터 하는 항목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또다른 관심사.. 엔진 Hour 및 사용내역 .. 

보통 엔진을 돌리면 ECU에 사용 RPM영역별 시간에 대한 LOG가 남습니다. 

이 배의 디지털 게이지에는 602시간이 찍혀있었습니다만.. 


실제는 544시간이군요. 거기에 공회전 ( 0 ~ 1000 rpm ) 시킨 시간이 약 200시간으로 

연식대비 ( 2004년 )사용시간은 그다지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행이네요. 


아무튼 이제 야마하 엔진은 이런저런  답답함이 많이 해소 될것 같습니다. 중고엔진을 구입/판매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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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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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그새 모르고 있었는데 프로판 가스 선외기가 9.9 마력까지 나왔네요. 


기본적인 제원은 일반 4사이클과 같아 엔진오일이 들어가는 식인데 ( 무게도 비슷해요 )


가스다 보니 별도의 캬뷸레이터가 필요치 않다고 하네요. 


5마력까지는 캠핑용 가스통을 바로 꼽을 수 있는데 9.9는 별도의 가스통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지난번 글에 어떤 분께서 가스로 음식해 먹고 보트 몰고 하면 되겠다 하셨는데


트레일 영상에 보면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 배타고 가다가 뽑아서 바베큐 해먹는 ㅎㅎ;;


( 브로셔 사진의 빡빡이 아저씨가 개발자입니다. )


가격을 알아보니  일반 휘발유 대비 3~40만원 정도 높게 형성되어있어서 


국내시장에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환경보호에 에 대한 공감보다는 


장비값이나 연료대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무튼 세상은 점점 친환경으로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배터리의 압박이 있기는 합니다만 저같으면 전기모터를 고려해 볼것 같아요 =) 


9.9 마력 정도라면 미국의 토키도와 독일제 선외기까지 나와있으니까요. 좀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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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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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입니다. 


최근 몇몇 분께서 제 사업장이 어디신이 물어보시는 분이 계셔셔 라덴씨가 일하는 사무실을 공개합니다. 


사무실이 두개나 됩니다. !!


최근에 새로 오픈한 사무실입니다. 

월 임대료 4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곳이죠 =)  ( 선데이 아이스크림 ;; )



집에서 제일 가까운 사무실이죠. 월 임대료 6만원정도로 약간 비쌉니다. ㅎㅎ




자리 밑에 이것만 있으면 제 사무실입니다. =)

제가 보통 글 올리는 시간을 보면 한번에 주르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수밖에 없는게 

아이들이 자는 시간이 곧 제 업무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못하는 일이 없어요 =)

현장에는 매일 나갈 필요가 없고 왔다갔다 경비도 많이 들다 보니까 아무래도 경제적인 방법을 쓰고 있어요. 

그래도 집중해서 일할 시간은 필요하니까 종종 요 사무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이들 낮잠시간입니다. ^=^


사실 지금 정말 필요한 것은 사무실이 아니라 창고지요. 지금은 도너츠 가게나 햄버거 가게를 이용하고 있지만 

언젠간 멋진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겠지요? 사람은 늘 꿈꾸는 대로 되기 마련입니다. 

지금 좀 어려운 시간이지만 조직에서 벗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겪는 시기이기 때문에 특별히 절망하지는 않습니다. 

제 가족은 반드시 제 힘으로 먹여살려야죠!!


저를 포함한 모든 아버지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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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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