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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4.01 Livingston 14 이야기 13

Livingston 9 이야기

Livingston 2013. 4. 4. 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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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최근에 저는 계속해서 리빙스턴에 대한 소개글만 열심히 올리고 있는지라 다른 기고를 못하고 있는데요.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딜러니까요.  ^^


오늘은 현재 리빙스턴에서 막내격을 맏고 있는 9피트를 소개합니다. 사실 8피트 모델이 있었지만 사실상 단종단계로 

아마 현재로서는 제일 작은 사이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제원 나갑니다. 




9피트 모델은 1인용 사이즈입니다. 선체도 72킬로그람으로 딩기가 있다면 혼자 운반이 가능한 정도가 되겠구요. 

제 짧은 생각에는 4마력 걸면 내수면 배스낚시에 제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가이드모터로도 충분할겁니다. 

사실 국내 많은 배서들이 270 콤비나 고무보트를 타고 있으니 아마 공간활용면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겠죠. 

270이라고 해도 실내공간만 보자면 거의 고무/콤비 360 실내보다 넓게 나올테니까요. 



사진으로 판단이 되지만 말이 270이지 공간은 상당히 넓게 나오는 편이죠. 

정원은 3사람이지만 2사람까지는 무리없이 운용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속도에 대한 욕심은 포기해야 할것 같아요. 





낚시를 하는 이미지는 거의 이렇습니다. 

카타마란 스타일이라 서서 캐스팅해도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예... 이.. 이건좀.. -_- 해외에서 찾은 이미지입니다만.. 8피트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 

8 /9/10 피트는 20피트대 선박의 보조정 및 상륙정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모든 사이즈가 그렇지만 스텐레스 킬 보강을 하면 어지간한 지형에는 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역시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정말 세월 좋네요.. ㅠㅠ.. 이 보트는 정말 8피트 같아 보입니다. 

여하튼 3~4명이 타고도 엔진을 걸고도 부력이 남으니 대단합니다. 

아마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없겠습니다만 ^^. 

아무튼 궁금해 하시는 가격은 선체만 270만원 ( -VAT ) 입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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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Livingston 10 이야기

Livingston 2013. 4. 3.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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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오늘은 리빙스턴 10피트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일단 스펙시트 먼저 나갑니다. 



스펙시트에서 보시다시피 10피트의 전장은 약 3미터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무보트 300을 생각하면 좀 작게 생각되지요. 다만 선폭이 157 입니다. 수치상으로만 보자면 동남 고무보트와 

별반 차이가 없거나 좁은 것 같지만 튜브의 폭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오늘 14FT를 직접 내려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10피트정도라면 아마도 2사람이 고무/콤비(RIB)에 비해 매우 넉넉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이 분이 좀 자주 등장하는 편이죠 9.9로 밀고 있습니다. 



딩기를 달아 몽돌밭에서 런칭하는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잡다한 짐을 실어도 두사람의 공간은 여유롭게 나오는 편입니다. 

애당초 쌍동선 스타일이 헐에 가운데 골을 자연스럽게 좌석으로 쓰게 되니 안정성이 배가됩니다. 

사진은 2사이클 15마력으로 가는 모습입니다. 


정말 보기 좋네요.. 측면에 낚시대를 수납할 수 있게 개조되어있습니다. 좋은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배가 작으니 이런식의 진정한 딩기 역할도 합니다. 대형 요트의 보조정입니다.  노보트로도 손색이 없는데 공간이 넓고 롤링도 적어 

강, 호수 등에서 렌탈해 주는 보트로 운영해도 참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수납이 됩니다. 



몇번 째 반복되고 있는 사진입니다만 이렇게 카탑이 가능하구요. 


이런 식으로도 카탑이 됩니다. 현재 열거가지 악세사리를 기획하고 있는데 카탑쪽도 틀을 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리고 내리는데 좀 편해야 하고.. 보관할 때는 세워 보관할 수도 있어야 진정한 카탑이죠. =)


10피트의 짤막한 주행영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0피트에 4행정 15마력을 얹었는데 사실 상당히 오버스펙이죠.. 운전자 포함 무게가 뒤로 쏠려있는데도

 충분히 활주가 되고 있습니다. 선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괜찮은 모델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10피트 선체만 320만원 (-VAT ) 되겠습니다. 

다른 옵션 가격은 제가 차후에 정리해 드릴께요 =)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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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Livingston 12 이야기.

Livingston 2013. 4. 2. 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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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모름지기 하번 시작했으면 무슨 일이든 최소한 필요한 만큼은 해주어야 합니다. 

꽁꽁 숨겨놨으면 모를까.. 시작했으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정리해서 오픈해야 하는 것이 딜러의 임무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12FT 모델인 LV12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Spec Sheet 는 아래와 같습니다. 



12피트 부터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은 트랜섬이 낮아졌다는 점입니다. 

15인치를 쓰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고무보트에 많이 사용되는 엔진을 그대로 얹어쓸 수 있다는점이 큰 메리트가 되겠습니다. 

작년까지는 12피트이면서 바다에서 안정성을 향상시킨 12 Sports ( 12T ) 모델이 있었습니다. 

LV14모델에서 길이만 줄어든 사이즈였고 프리보드와 트랜섬 스펙은 동일했던 것이죠.. 다만 가격이 LV14와 큰 차이가 나지 않게 되면서 

금년에 일시적으로 단종되었습니다. 물론 만들 수는 있다고 하는군요. 

여하튼 많은 분들이 고무보트 330에 15마력 엔진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무보트에서 그다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업그레이드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 되겠습니다. 


12피트는 9.9 ~ 20마력의 엔진이 올라갑니다. 이 기준은 4행정이므로 2사이클 기준으로 하면 25마력 같은 더 큰엔진을 올릴 수는 있겠지만 

실제 주행하는데는 15 ~ 20 마력 사이가 제일 쾌적하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입니다. 보팅이란게 꼭 빨라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14피트의 경우 헐을 보여드리지 않았는데 헐의 상하면입니다. 14피트 이하 전부 같은 구조입니다. 

선수쪽에 데크가 없는 대신에 좌석을 더 만들 수 있고 앞좌석이 생기면서 더 무거운 엔진을 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바닥을 보시다시피 부력의 중심점이 좌우로 양분되어있어 한쪽으로 무게가 쏠려도 쉽사리 균형을 잃지 않습니다.

마치 동일 선폭의 고무나 콤비 이상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앵글러들이 카타마란을 선호하는 이유중에 또 하나가 될것입니다. 


아무리 12피트에서 프리보드가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칼같이 깊은 헐 모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칼날같은 2개의 헐이 저항을 줄이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을 만들어내는 핵심적인 부분이 되겠죠. 



상단에서 본 모습입니다. 두사람정도는 쾌적하게 탑승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리하면 3사람까지는 운용이 되겠습니다. 




많이 등장하는 사진인데 견공 2마리와 함께 9.9 마력으로 가는 영상입니다. 저정도 프리보드면 고무보트와 비슷한 느낌이 될 것입니다. 


카타마란의 장점중 하나는 드래프트가 낮아 얕은 곳 까지 무리없이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과 보트가 지면에 닿아도 기울어지지 않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캍같은 암초밭이 아니라면 그대로 상륙하는데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이런 점이 서해에서는 참 요긴합니다.



20마력으로는 이런 식의 콘솔을 적용할수 있습니다.  우리네가 많이 쓰는 18마력이라면 무게차이 때문에 운전자가 조금 뒤쪽으로 이동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LV14와 달리  LV12의 이하의 장점중 또 하나는 바로 카탑이 가능하다는 점이 될 수 있을텐데요. 전폭 1.57로 차량 지붕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 무게도 있거니와 차폭문제로 별도의 틀이 제작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12피트가 들어오면 같이 개발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건조중량도 100Kg선이라 후미 딩기돌리를 이용해서 런칭/철수하는 것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동영상은 앞서 보여드렸던 12T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선체가 짧은 만큼 튀기는 경향은 피할 수 없겠지만 선체가 묵직하고 앞부분 저항이 적기 때문에 상당히 

부드러운 주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많이 타는 12Ft 모노헐과는 정말 많은 차이가 납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가격은 

12피트 선체 기준 350만원(-VAT) 입니다. 

옵션은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 아직 정리중이며 곧 일괄 표로 만들어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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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Livingston 14 이야기

Livingston 2013. 4. 1. 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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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리빙스턴에는 많은 트림이 있지만 일단 14부터 소개하려고 합니다. 맨처음 들어오기도 하구요. 아마도 국내에서는 14피트가 주력이 될것 같습니다. 



세부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카타마란이라 하면 상당히 큰 사이즈를 떠올리게 되지만 작은 사이즈에서도 상당한 매력이 있습니다. 

14피트는 약간 애매한 사이즈로 생각됩니다만 우리네 연안낚시에 쓰기에는 잘 맞는 사이즈입니다. 


일단 길이가 짧다고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선폭이 넓고 FRP 선박이다 보니 내부가 넉넉한 편입니다. 

 최대 5인승까지 가능은 하고 룸도 넓게 나오는 편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3명 정도가 딱 맞을것 같습니다. 



틸러 의 운영사례입니다. 선수 데크가 없다보니 정말 세수대야 같지만 쓸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넓어지기 마련입니다. 

안쪽에 헐에 골이 나 있는 부분을 보실 수 있는데 카타마란 선형의 구조적인 특징이도 하며 선체 전체의 중심을 낮추기 위한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틸러는 4사이클 20마력까지 받습니다. 저는 거의 동일한 무게인 2사이클 30마력으로 먼저 운영할 계획입니다. 




미니 콘솔의 설치사례입니다. 맨 위의 그림과 같은 보스턴 훼일러 스타일의 앉은뱅이 콘솔로 작은 공간으로 리모트 운영이 가능합니다 .


40마력 설치를 위한 대형(?) 콘솔입니다. 운전자는 거의 서있는 포지션인데요. 콘솔 가격이 흉악하고 한국사람에게는 의자가 

너무 높아서 아랫공간도 활용할 겸 콘솔 및 시트부를 새로 제작할 계획에 있습니다. 아마 4T 40마력을 얹어도 밸런스도 잘 맞을것 같습니다. 

40마력을 올리게 되면 탑승자가 앞쪽으로 와줘야 합니다. 



앞모습 입니다. 못생겼습니다. 그건 맞습니다. 다만 헐이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고 부력의 작용점이 바깥쪽으로 나누어져 있어 

탑승자 전원이 한쪽으로 몰려도 중심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입니다.  제가 쓴 보트 이야기를 참조하세요. 

아마 소형 FRP 선박을 다루어 보신 분이시라면 이 차이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운데 뻥 뚤린 모습이 보이시죠. 저래 보여도 부력이 상당합니다. 사이즈에 비해 무거운 선체에도 불구하고 엔진을 얹어도 

흘수가 1피트가 안됩니다. 수심이 낮은 곳도 끌까지 밀고 갈 수 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부분이 핸드레일인데 저 부분도 아마 국내에서 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되어있는 옵션을 적용하려니 너무 비쌉니다... 1사람 탔을 때가 저정도 풍경이니 3사람도 여유있게 다닐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위 주행영상은 12 T 모델로 길이를 제외한 모든 사양이 14와 같은 보트입니다. 

12피트가 이정도라면 14피트는 좀더 편안한 주행이 될겁니다. 

카타마란도 튀기는 합니다만 덜 튀고 좀더 젠틀하게 주행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고속에 강한데 미국에서는 E-tec 60을 얹어 80Km/h로 주행한 기록도 있습니다. 

14피트 FRP선이 바다에서 저정도 속도를 낸다는 건 모노헐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못내는게 아니라 불안해진다는 것이죠.







선체가 좀 볼품이 업지만 그만큼 잠재력이 크다는 이야기도 되는데 미국에서 14피트를 개조해서 멋지게 타고다니시는 분입니다. 

실제 저 배는 2,000만원 넘는 가격에 판매가 되었죠. 저렇게 까지 개조하는데 상당한 금액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 무거운 내장을 다 얹어도 흘수를 보시면 배 자체의 부력이 상당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배는 내일 들어올 예정으로 앞으로 트레일러도 맞춰야 하고, 콘솔도 맞추어야 하고 갈길이 멉니다만. 차근차근진행하면 

6월되기 전까지 모든 과정을 완료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가격으로 생각됩니다만. 14피트 선체의 인도가격은 450만원(-VAT) 입니다. 

미국 판매 가격에 최소한의 경비 및 세금만 포함된 금액입니다.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Catamaran의 특성과 새몰드임을 감안할 때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현재 예약만을 받고 있는 단계로 4월 중순부터 시작될 무료 시승을 신청하셔셔 직접 타보시면 카타마란을 이해하시는데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차근차근 작업 진행되는 대로 소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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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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