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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최근 미국계보트들이 많이 수입되면서 조금씩 배들이 다변화되고 있지만 


불과 몇년전 까지만 해도 국내 FRP 레저보트의 절반은 야마하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야마하 선박이 많았고 


아직도 많이 유통 되고 있습니다. 


헌데.. 이 보트들이 제치가 들어와서 운용되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330 콤비 이후 처음 수입해서 타려고 했던 보트도 SRV17 이었고


일본 국내 중고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스펙도 국내의 중고들과 많이 상이한데다 가격 또한 수입비용까지 생각하면 꽤나 비쌌기 때문이죠..


당시 SRV국내 중고가격인 800 ~ 1200 선에 맞춘다는건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 물론.. 그냥 들고와서 손보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는 물건들 기준.. )


그 만큼 그렇지 않은 몰드들이 많이 들어왔고 국내 딜러들 손에서 수리도색되어 국내의 중고엔진들을 


달고 나간 배가 아마도 제 생각에 꽤나 될겁니다..



아무튼 지금 국내 시장에 돌고 있는 야마하 보트들은 대개 15년이상 된 보트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직도 개인이 손에 쥘 수 있는 보트들은 그정도 년식들인데 한번쯤은 히스토리에 대에서 궁금해 하셨을겁니다. 


다른 업체는 이런걸 제공하지 않는데 야마하는 친절하게도 92년식부터 부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보트의 부품 카다로그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건 예전에 지인의 SRV 부품들을  대신 구입해드리려고 


넘버를 찾기 위해 찾아보다 알게 된 것입니다. 


먼저 http://www.yamaha-motor.co.jp/parts-search/ 사이트로 갑니다. 


야마하의 전제품의 부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오도바이부터 보트 요트 선외기 제트스키 등등.. 


전부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Boat 라고 되어있는걸 클릭하면.. 줄줄이 검색부터 주문 등등.. 설명이 나오면서 


맨아래 동의하다 ( 同意する ) 라고 된 버튼을 클릭하시면.. 


검색조건들이 나오는데.. 이중 두번째 라인의 시리즈 명을 검색하시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FR 이니.. UF 이니.. SRV 이니.. 등등.. 익히 들어서 아는 이름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럼 다음화면에서 줄줄이 형식 및 세부 모델명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이 보트시리즈의 최종년식이나 정식 모델명, 같이 세팅되는 엔진등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SRV를 찾아보면.. 모델명이 많아 2 페이지인데요..





이런 페이지를 보시게 됩니다. 


여기서 자기 배의 모델명을 고르면 상세페이지로 들어가 부품등을 찾아볼 수 있고 


넘버를 확인하면 여러 경로로 주문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가장 흔히들찾으시는 자연배수 마개나 거기에 들어가는 O링까지 다 구분되어있습니다. 



암튼.. 저 위그림을 보시면 그냥 봐도 알 수 있는 것이..


SRV 시리즈는 17 / 20 / 23 의 세가지 모델이 있었고.. 


17피트는 1998년.. 20피트는 2000년.. 23피트는 2003년에 단종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엔진이름이 붙는 모델들이 있지요.. 50ps 60ps F50 F100 등등..


이건 소비자의 오더에 따라 물론 엔진이 다르게 출고되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팩토리 스펙은 이랬구나.. 하는걸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물론 선내기 모델도 있으니.. 그건 안쪽에 가서 다시 살펴봐야 겠습니다만.. 


해서.. SRV 20의 경우 4사이클 50마력 2사이클 60 마력등이 팩토리 스펙으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일본 중고시장을 보아도 거의 50 ~ 60 이 주종입니다. 제가 SRV를 찾던 당시 


20피트가 60을 넘어가는 엔진을 달고 있는건 지금까지 수상스키를 끄는 2사이클 75마력을 달았던 1정 외에


본 기억이 없습니다.  다른 모델 계열도 이런식으로 배에 대한 히스토리나 부품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걸 보면 야마하가 왜 SRV 20 에 50~60 을 달고 출고시켰을까.. 생각을 하게 되지요.. 


야마하가 배를 건조한 사람들인데 쪼다도 아니고.. 


물론 지금의 SR-X는 F115까지 달고 나오는 만큼 일상적인 주행에 거기에 맞게 밸런스를 맞추고 있고.. 


전세대인 SR-V는 F50 이나 60 정도에 최적화되어있다.. 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제 지인도 2T 85달고 잘 쓰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불가능하다기 보다는 최적화 라고 생각해 주세요.. )


지금까지 수 대의 SRV가 운용되는 것을 보고 몰아보기도 한 바..  저는 대강 야마하가


" 팩토리 스펙에 이정도의 기준을 가지고 있구나.. " 라는 것이 이제는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국내 보팅인들이 너무 속도에 목메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우리나라에서 다니는 SRV 중에 50~60 을 달고있는 아이가 그렇게 많지 않기도 하고 


한편으로 SRV에 60이 적정 출력입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더더욱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개인의 견해차가 있는 부분이라 여기서 끊기로 하구요. 


( 참고로 저는 제조사의 설계 스펙을 존중하자.. 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



아무튼.. 야마하계열의 배들은 이렇게 조회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낼 수 있고.. 


원래 이력을 알고 탑시다! 라는 차원에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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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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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어제 엔진이 하나 온것을 보니 음.. 일단 좀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나 오래전부터 계속 반복되고 있는 일이거든요. 이런 일들이 까페나 뭐 이런 곳으로 오픈이 되면


불매하자는둥 죽일놈이네 하는 등.. 여러가지 말이 오고 갑니다. 


그런 글들만 보면 당장이라도 망할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지요. 비슷한 매물이 꾸준히 올라오고 영업도 계속합니다. 


뭔가 부당하다고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이 왜 반복될까요?



제가 예전에 보트를 처음 배울 때 탔던 지인의 보트가 야마하의 SR-V 였습니다. 


가볍게 타기 무난히 좋아요. 패밀리 보트로 좋은 듀얼 콘솔 스타일에 나름 갖출건 다 갖추고 있어요. 


그런 제게 보트를 하나 사 봐야겠다.. 생각했을 때 그 끝이 SR-V였다면 이상할것도 없었겠지요?


그래서 330 콤비를 팔고 SRV를 사 보자.. 싶어 일본 중고시장을 기웃거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쭉 둘러본 결과 제 머리속에서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는데.. 


쓸만한 SR-V들은 거의 50~60마력을 달고 있었고.. 4~50대 중 스키 끄는 보트 딱 하나 70마력을 본게 전부였습니다. 


가격대 역시 수입을 하게 되면 족히 1500은 잡아야 될까말까 했었던것 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엔화가 조금 비쌌던 시절이기도 한데요. 


당시의 국내 중고 SR-V 시세는 800 ~ 1000 사이었습니다. 거의 70 ~90 마력을 달고 있었구요. 


아무리 업자들이 네고를 해도 그렇지.. 그들도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남아야 하겠죠?


그럼 내가 가격네고를 못하는 건가.. 일본에서 저가격에 수입해서 타는 나는 병신인가?


무슨 곡절이 있었을지 그 당시에는 내막을 잘 알지 못했었습니다만.. 


한참 후에 알 수 있었습니다. 폐선에 가까운 선박들이 국내에 헐값에 수입되어 약간의 리터칭 후에 국내에서 


부활엔진을 달아 출고되다는 사실이었지요..  일본에서는 폐선처리비용 때문에 거저 몰드를 주다시피 하는 것들이 


왕왕 나옵니다. 어렵게 설명할 필요도 없고 일본 중고시장들을 둘러보시면 각지에 많이 있어요. 


오끼나와는 좀 먼 곳이지만 23피트 선체를 단돈 30만원에 파는 경우도 봤습니다. 



사실 경우가 같은데 그럼 저렇게 하는 업자가 잘못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엄밀히 말하자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단지


손님의 수준에 맞추어 필요에 따라 수완만큼 벌어가는 사람들 에 불과합니다.


물론 상도덕상의 윤리.. 이런 영역은 고려하지 않구요.. 이야기가 너무복잡해집니다. 


게다가 쉽게 돈을 벌었던 좋은 시절이 있었던 사람들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 손님의 수준에 맞추어 필요에 따라 수완만큼 벌어가는 사람들 " 요 부분인데요


결국 그러한 영업을 하는 분들이 계속 계시다는 것은 누군가 그러한 물건을 찾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린업은 재고비용이 상당한 업종입니다. 뻔히 아는 가운데 수요도 없이 막 수입할 수 있을까요?


결국 싼 가격만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유입된다는 말이지요. 우리가 까페 등에서 보는 회원들은 많은 유저들중 


일부에 불과할 겁니다. 



 다시 엔진으로 돌아오면.. 일단 2사이클 50마력정도 되는 엔진의 신품 국내 소비자 가격은 800만원대입니다.  


메이커별로 각각 차이가 있겠지만.. 생각하기 쉽게 800만원으로 보구요. 


어떤 식으로든 이런 저런 할인을 받아 750만원정도를 주고 샀다고 합시다.. 


그럼 적정 중고가격은 얼마일까요.. 물론 연식별로 감가상각이 되고 상태별로 제각각인데.. 


시장에서 인정되는 중고엔진 가격은 2사이클 50마력? 300 ~ 400만원선입니다. 물론 상태에 따라 더 받기도 하는데.. 


아무튼 지금 이 50% 정도 감가되는 것도 작은 금액은 아는데.. 1/3 수준으로 내려간다면 


또한 레저보트용 엔진이라면 1년에 탈 수 있는 시간이 한계가 있을텐데.. 그런 엔진을 헐값에 던진다는게.. 그것도 업자가?


어떻게 생각되세요?  저는 앞뒤가 안맞는것 같습니다. 무언가 이유가 없이 그렇게 쌀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경우에는 그런 엔진을 판매하는 업자들을 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미생활에.. 보팅활동에 가급적 돈을 적게 들이고 싶은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이겠습니다만


너무 싼 것만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여기까지는 모두가 이해하지만 비싼것에 대해 좀처럼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시려는 분이 의외로 많이 계신 것이 현실입니다.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정비후에 짧게나마 워런티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이정도는 받아야 한다.. 라고 하면 


여지없이 돌이 날라옵니다.  처음엔 저도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자피 최저가에는 맞추지 못하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그럴 바에야 엔진을 제대로 손질해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최소한 제가 워런티 드리는 기간 이상 정비 없이 쓰실 수 있도록 정비하고 받을만큼 받는게 낫다는 생각을 하고 


지금껏 그렇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엔진에서는 저는 항상 마이너스입니다. 


중고엔진 수입을 앞으로 줄이려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바람직한 (?) 소비 마인드는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에 정답을 논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비슷한 50마력의 엔진이 내가 100만원을 주고 샀는데 다음날 누군가 90만원에 파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그럼 이걸 반품해야 할까요? 아니면 깎아달라? 여러가지 생각이 있겠지만 저는 그냥 잘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싸게 샀느냐도 물론 중요한데 이제는 그것보다 얼마나 잘 쓰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요.


물론 새제품은 품질의 편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 물론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알게모르게 리퍼가 도는 경우도 있구요.. )


어떻게든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좋기야 하겠지만 설사 조금더 비싸게 주고 샀다 한들 그게 그시점의 최선이었다면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즐기는게 가장 좋겠지요. 하물며 중고는 더더욱 마찬가지이고 중고라면 숫자상의 많고 적음보다 


다른 조건 ( 워런티 등 ) 들을 더 얻어가는 편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서 절대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며 하는 것은 ' 그럼 비싸게 사라는것이냐 ? ' 하는 질문인데 아마도 이런 1차원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은 이제는 많지 않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지난 글들을 읽어보시면 어렴풋이 파악하실 수 있다시피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너무 싼것만을 찾아 아끼려 하지 마시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분이 정말 원하는 것을


제대로 된 아이로 한번에 잘 장만하시어 오래 즐기시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번에 100만원 비싸게 샀더라도 제대로 된 걸 정확하게 내 용도에 맞게 구입했다면 이후 벌어질 200만원의 손실을 


세이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이라고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저도 경험자이고 그런 경우를 숱하게 보아왔습니다. 



아마도 이미 많이 보아오셨다시피 서로 다른 철학을 가진 여러 업주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과 만나서 어떻게 즐기시느냐는.. 결국 앞서 말씀드린 그러한 무형의 가치를 인정하실 수 있느냐 없느냐에서


갈릴 것 같습니다. 




선택은 이 글을 읽으시는 선장님의 몫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셔도 장단점이 있습니만.. 레저란 것은 즐겁게 놀기 위한 일이니  저라면 좀 더줘도 


걱정없이 놀 수 있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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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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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말씀드렸든 요번엔 파워캣의 취약점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명암이 있듯 카타마란 역시 자연의 물리법칙을 거스르지는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취약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캐비테이션 .. 트로펠러가 헛도는 현상


 이 문제는 보통 원에진 파워캣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선형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납니다만 


 20피트 이하의 모델에서 많이 보이는 문제입니다. 물론 리빙스턴도 피해갈 수는 없어요. =)

 

 일반적으로 카타마란은 2엔진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만 작은 사이즈에서는 이런저런 구조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원엔진을 달고 있는데요. 이를테면 LV14에 20마력 2기를 달고 다니기는 그렇잖아요. ( 라고 해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


 리빙스턴의 경우 20인치 엔진을 달면 이런 모양새가 됩니다. 


 




 캐비테이션 플레이트 를 기준으로 보면 헐이 약간 하단으로 내려가는데 활주할 때 주행의 안정성을 꾀하고자 함입니다. 


 안그럼 떠버려서 위험해지니 그런 것인데 그래서 그런 부분도 있고 워낙에 동 한가운데 들어오는 수류가 기포도 많고 


 속도를 많이 올리면 배가 가라앉으면서 뒤가 뜨는 일이 벌어질때가 있습니다. 선회할 때도 그렇구요. 그래서 우~웅웅~ 하는 소리가


 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것 때문에 엔진을 내리면  고속역에서 배가 완전히 떠버릴 수도 있고 


 해서 적정수준에서 속도와 프로펠러를 수정해서 보완하는 편입니다. 



2. 횡G = 선회시 옆으로 쏠리는 현상 


  보통 모노헐 선박은 선회할 때 가운데를 축으로 엔진이 배를 옆으로 밀기 때문에 오터사이클처럼 배가 기울게 됩니다. 


  때문에 원심력을 보정해 주기 때문에 쏠린다는 느낌이 없는데 작은 파워캣들은 자동차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생긴 것도 그렇구요.


  그러다보니 고속에서 돌려고 하면 ( 돌아가지도 않지만 ) 승선인원들이 심하게 쏠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소형 파워캣은 U턴 같은 큰 방향전환이라면 가급적 속도를 줄이고 선회한 후에 빠르게 활주하여 속도를 붙이는 편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또한 어떠한 이유로 한쪽으로 배가 쏠리게 될 경우 스티어링 수정을 해줄 때도 모노헐과 반대가 됩니다. 


  물론 엔진의 캐비테이션을 설정할 때도 반대가 됩니다. 



3. 헐이 받는 스트레스 


  이 문제는 20피트 이하의 작은 파워캣들에게는 해당되지 않구요. 모던 스타일인 글라시아 베이나 월드캣 등  


  얇고 넓은 헐을 가지고 있는 보트에서 제기되는 문제입니다. 저항을 줄이고 주행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헐을 샤프하게.. 


  샤프하다 보니 부력때문에 넓게  뽑다보니 특히 악천후에서 헐이 받는 스트레스가 큰 것입니다. 

 

  거기에 안쪽으로 흐르는 수류가 바깔쪽 보다 속도가 빠르고 압력이 크기 때문에 헐 안쪽으로 일종의 꾸준한 양력이 발생하여

 

  지속된 스트레스가 오는 문제도 있구요.  심한 경우 크랙이 간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미국내에서도 여전히 논란이 큰 이슈인데 심지어 월드캣을 사지말라고 여기저기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월드캣 선주도 있고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고.. 좌충우돌입니다.


  일각에서는 지난년식 ( 2005년 이전 ) 배들은 구입하는데 주의해라 라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이 문제가 중요한 부분이라 계속 개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여기에 헐을 제조하는 솜씨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트윈비를 폄하하는 글도 왕왕 볼 수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더라.. 이런 내용인데.. 아무튼 


  모든 입장을 떠나 한발 뒤에어 보자면 어느 업체이던 리콜을 할 정도의 큰 결함은 아니지만 아직 꾸준히 개선중인


   ING.. 라는 이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동 - 데크 - 동을 잇는 부분에 대한 강도 문제는 세일 카타마란 시절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오던 문제였습니다. 


  과연 설계상 어느 선에서 타협을 볼 것인가 가 제조사의 선택이 되겠지요. 


  제 개인적인 경우로 보면 아직까지 크게 문제가 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4. 비싼 가격

 

 요 이슈는 취약점 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경향인데


 분명 헐을 만들어 내는데 대한 R&D비용은 모노헐의 그것에 비해 크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지만 제조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점에서는 여러 견해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엔진도 2엔진이 올라가니 여러가지 더 비싸게 치이는건 맞다고 생각되구요.

 

아무튼 미국 현지에서는 전폭은 더 크지만 전장 기준으로 유사한 사이즈가 30%정도 비싼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고

 

중고 역시 마찬가지로 비싸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곧 이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만 캐롤라이나 캣 등의 신조보트가격은 제법 높은 편입니다.

 

살때 비싼만큼 중고가격도 비싸니 괜찮다는 식으로 빌더들은 이야기를 하지만 아무래도 부담이 가는건 사실이지요.

 

 

 

오늘은 많이 알려진 파워 카타마란에 대한 일반적인 약점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기타 메이커 기종별로 가지고 있는 결점들도 있지요.

 

하지만 결점들이 있다고 꼭 기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것을 정확히 알고 내가 감당할 수 있으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다른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기도 하구요.

 

파워캣에 대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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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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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최근엔 제가 다루는 다른 브랜드의 보트들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리빙스턴은 파워카타마란의 아주 베이직한 엔트리 라인에 불과합니다. 실은 소개하고 싶은 더 많은 


( 더 비싼 ;; ) 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선주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많은 선택이 바뀌겠습니다. 



이것은 매우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배라는 것은 차와 다르게 사이즈가 크면 클 수록 여러가지 부담이 급증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건이 닿지 못한다 하여 


작은 배를 타는게 흉이 되지 않고 큰 배를 탄다하여 마냥 부럽지는 않습니다. .육상의 자동차와는 다른 독특한 조건입니다. 




오늘은 캐롤라이나 캣 자료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자료를 하나 찾았습니다. 아마도 파워캣 그룹에서 새로이 제작한것 같습니다만. 


재미있는 장면이 하나 나오는것 같아서 다른 여러가지 보트들을 비교하면서 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상들이 많아 좀 여유가 있으실 떄 보셔야 하실 겁니다.  저는 벌써 6시간째 잡고 있는걸요.. 




레저보트로서 파워 카타마란 ( 이후 파워캣 ) 의 주행의 장점이라고 하면 역시 거친 파도를 만났을 떄의 적응력, 


그리고 부드러운 주행이 될것입니다. 반대로 모노헐의 장점이라고 하자면 역시 어마어마한 실내공간에 있겠습니다. 


카타마란이 폭을 넓혀 데크 공간을 늘린다면 모노헐 보트는 설계상 전폭을 넓히는 일에 많은 제한을 받는 대신


데크 하단 공간을 활용해서 비교적 작은 사이즈에서도 선실이 나오곤 합니다... 이야기가 또 딴 곳으로 ;;



제가 어제 봤던 영상은 캐롤라이나 캣 23 DC 의 offshore 주행영상이었습니다. 공식영상 치고는 오랫만인데.. 


일단 보시지요.




1.2 ~ 1.5미터 정도의 파도에서 찍은 영상으로 정말 대단합니다. 저게 뭐야 ? 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텐데..


제가 대단하다고 하는 점은 파도를 잘 치고 간다.. 가 아니라 저정도 여건에서도 정말 MILD , SOFT 한 주행을 하는 구나 입니다. 


제가 카타마란을 접하고 나서부터 이미 어느정도 파도까지 " 갈 수 있다 ", 실내가 좁네 넓네. 멋있네.. 뭐 이런 요소는


이미 제 안중에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 멋있네 를 제외하고..;;; ) 


충분히 그런 기본적요소는 충족해 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다만  얼마나 부드럽게 충격없이 


고품질의 주행을 할 수 있느냐가 저의 관심사입니다.  사실 저정도 파도는 리빙스턴14로도 많이 다녀봤고 손이 좀 바쁘고 


빨리 가지 못해서 그랬지 주행에 그다지 지장은 없었습니다. 



125CC 모터사이클도 130킬로를 낼 수 있지만 굳이 250, 400, 700, 리터급 으로 업글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 되지요.. 


얼마나 편하게 가느냐 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판단의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 다를것이니 넘어가구요.


영상중 1분 40초 쯤.. 3분쯤.. 옆에 모노헐 보트가 한대 등장하는데요.. 제가 아직 보트 MD 자질이 덜 된것인지.. 


정확히 어떤 보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길이는 21피트 이상으로 판단되는데.  


아무튼 비슷한 바다 조건과 속도에서 상당히 다른 성격의 주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계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충격을 받으면서 가고 있는데 어쩔 수 없는 당연한 현상이기는 하지만 선수에 


앉아있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미국계 선박이 아무리 무겁다고는 해도 선수로 부터 오는 충격량은 같기 때문입니다. 


단지 배의 질량에 따라 더튀느냐 덜 튀느냐의 문제이고 영상으로 볼 때는 파도를 잘가르네 마네로 보일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당연히 배가 작으니 그런것 아닌가? 라고 반문하실 분이 계실 것이고.. 사실 제 머리속에서도 같은 물음이 생겨 


다른 보트들에 대한 영상도 같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점은.. 다른 모노헐 보트들은 꽤나 이름난 보트들이라도 러프한 상황에서 주행영상을 찍은 것들을


찾아보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최소한 21 ~23 급에서는 말이지요..  대부분 홍보용 영상은 잔잔한 곳에서 멋지게 달리는 것들 뿐입니다. 


제가 못찾는 것일지도 모르는데.. 되는 대로 차근히 찾아보지요.. 


 

 우선 많이 알려진 스마트라이너 21피트의 악천후 주행영상입니다. 제목은 17로 잘못되어있습니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근처에서 찍인 이 영상은 폭풍 직전 수준의 파도에서 달리는 것을 촬영한 것입니다. 


저는 스마트 라이너가 조금은 별로라 생각하는 데.. 선수에서 킬로 내려가는 경사가 너무 급해서 헐이 좀 통통 튀는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헐도 좀 가벼운 축에 속하니 파도를 만나면 금세 솟구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솟구치는 만큼 퍽 하고 떨어지는데.. 


발생하는 스플래시는 잘 막아주고 있지만 그 충격은 고스란히 내부로 전달될 수밖에 없습니다. 모노헐이기도 하지만 헐 바닥이 평평해서 


헐로 충격을 감쇄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죠..  1미터 이상의 파도에서 조금 속도를 내려고 하면


여지없이 퍽퍽 치기 때문에 상당히 고달픈 주행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래서 구입하시려면 21정도 못해 최소 19를 선택하셔야  하는 것이지요.. 


뭐.. 제 취향은 아니지만 말그대로  취향이야 사람마다 다른거라 이 이상의 말은 영상으로 대신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라덴씨에게 헐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라는걸 알려준 마코입니다. 우연한 계기였어요. 


마코는 센터콘솔에 있어 어느정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제 경우에도 좋은 배다 .. 라고 인정하는 보트 중 하나입니다. 


더불어 미국내 중고보트중 비싼 브랜드중 하나이구요. 저도 철없던 시절엔 왜 이게 이렇게 비쌀까.. 이해하기 어려웠던 보트였습니다. 



 

Off shore 보트로 분류되는 212 모델인데.. 그렇게 거친 바다는 볼 수가 없습니다. 끝자락에 잠시 파도가 좀 나오지만.. 


역시 튀는 경향이 있습니다. ( 다만.. 21피트 센터콘솔에 화장실이 있답니다. ^^ )




보트 테스트의 234 테스트입니다. 끝자락에서 뒷파도를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역시 한번은 튀는군요..  같은 300마력에


연료는 캐롤라이나 캣보다 더 태웁니다. 



28피트는 되어야 캐롤라이나 캣에서 보았던 정도의 바다 신을 볼 수 있습니다. 덩치가 커지니 많이 부드러워지지만 역시 모노헐 특유의 


주행 특성은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뭐랄까.. 통나무처럼 툭툭 튄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중간에 흐름이 부드럽게 이어지지 못합니다. 


늘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고무보트가 물이 들어오는 것이 당연한 것이듯.. 모노헐이면 당연한 주행을 하는 것이니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다음은 카타마란을 한번 더 보지요..


요번엔 파워캣 그룹에서 웬일인지 리빙스턴을 제외한 3개 브랜드의 영상을 다시 제작했네요.. 


나중에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만.. 


이번 보트는 글라시아 베이 입니다. 1990년대에 만들어진 파워 카타마란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지금도 미국계 파워캣 중에서는 가장 부즈러운 주행을 할 수 있는 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행을 잘 보시면 활주시에도 헐의 일부가


잠겨서 가는 스타일입니다. 연비와 속도에서 조금 불리한 면이 있으나 Extremely Soft ( 극히 부드럽다 ) 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제 마지막 보트로 꿈꾸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큰 사이즈들만 나와 좀 아쉽긴 합니다만.. 영상의 보트는 27피트입니다. 




크기와 선체 무게 때문에 이쯤 가면 어지간한 진동은 거의 커트하면서 지나갑니다. 아까 그 모노헐 보트가 계속 등장하는데.. 


조금 안스러워 보입니다. ;;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캐치해야 할 것은 주행의 특성 일종의 버릇같은 것이지 우와~ 이게 아니지요..


만약 27피트급의 모노헐 보트를 데리고 왔어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을 것입니다. 


글라시아베이는 파워캣 그룹에 인수되기 전 활발한 투어링을 많이 진행했었는데요..  뉴욕에서 알래스카 까지.. 미국을 빙~ 둘러가는 


여행을 수차례 진행했었습니다. 




영상이 깁니다. 잘 끊어서 보시구요. 저런 도전정신이 참 부럽네요.. 자신감과 스케일이 너무 다릅니다. 





다음은 트라이엄프입니다. 


트라이엄프는 PE계열의 틀라스틱 보트입니다. 물에 뜨고 튼튼하고 비싼만큼 장점이 많지요. 저도 중고로 한대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 


테스트 트라이빙시 다른건 몰라도 자세 복원성 하나는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영상 정도면.. 세계에서 제일 터프하다는 그들의 주장은 잘 와닿습니다.  =)  헐의 내구성은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두번째 CM에서는 하느님이 등장하는 ;;



하지만 과연 해상에서 World's toughest 인가.... 에는 저는 좀 갸우뚱 한 부분이 있는데..  모노헐의 특성도 그렇고 


헐이 가볍다 보니 롤링도 있고 제법 튑니다. 파도를 잘 째는 선형은 맞는데.. 무게감이 좀 아쉽다.. 하는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비교의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지금의 제가 지향하는 주행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운전하는 사람만 신나는 그런 주행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헐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 될겁니다. 





이번엔 에버글레이드라는 럭셔리!! 커스텀 보트 영상입니다.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카타마란만을 하겠다는 원칙을 깨고 제가 딜링을 해보고 싶은 보트입니다. ( 단지 바램뿐입니다. 해 줄리가 없어요..;;; )


다양한 조건에서 모노헐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헐 성능도 정말 좋네요.


단지 모양뿐만이 아니라 무게등 모든 요소를 볼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다만 엔진도 세게 올라가는 편이고 ( 21피트가 200마력...;;; ) 정말 럭셔리한.. 가격이.. 슬픈 보트입니다. 


하지만 역시 주행을 잘 보시면 파도를 탈 떄 뚝뚝 끊기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파도에 떨어질 때 헐이 표면에서 받는 물리적인 에너지를 


깨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당연한 물리적인 현상입니다. 




오늘 이 글의 마지막을 장식할 보트는 월드캣입니다. 제가 딜러로 있는 파워캣 그룹의 모 브랜드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촬영된 영상에서는 295DC가 나왔네요.. 월드캣에도 32피트가 있고 프리맨 같은 훨씬 더 큰 다른


파워캣들도 많지만 요 모델도 개인용 레저보트로는 거의 정점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보트입니다. 


다만 아까 소개했던 글라시아 베이와 다르게 월드캣은 활주형 카타마란입니다. 좀더 빠르고 경쾌한 반면 글라시아베이보다는 


좀더 거친편이죠. 




이 영상속에서도 중간중간 예의 나왔던 모노헐 보트가 나옵니다. 이정도 사이즈 차이가 난다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죠..




제가 이 글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던 궁극적인 것은 주행의 특성과 질감의 차이입니다. 


파도를 만나면 모노헐이던 캣(Catamaran) 이던 튀게 되어있습니다. 지구에 사는 이상 물리법칙에 자유로운 배는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튀는지, 어떻게 복귀하는지, 동일한 충격을 승선인에게 어떻게 전달하는지.. 


제일 좋은 것은 타보는 것이지만 배라는 것을 타보셨다면 눈으로 보아도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카타마란도 같은 파도에서 모노헐과 비슷한 패턴으로 주행을 하게 되는데


보시면 왠지 슬로우 모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으셨을겁니다. 그 만큼 헐에서 그런 충격을 많이 감쇄해 주는 것입니다.


( 헐이 흡수한다기 보다는 같은 에너지는 좀더 천천히 받을 수 있게.. 순간 충격이 줄어드는 개념입니다. 애당초 


저항을 덜 받기도 하구요. ) 



보트의 주행영상을 많이 보아두는 것은 좋은 버릇입니다. 아울러 주로 어떤 환경에서 촬영하느냐


보트 메이커가 영상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느냐를 엿보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지요. 


많이 볼 수록 안목이 쌓이게 되는 법입니다. 




( 사족으로.. 파워캣이 분명 모노헐보다 더 젠틀한 주행을 하는 것은 맞지만 구조적인 특성으로 인해 원엔진의 경우 발생하는 캐비케이션과 


비싼가격, 그리고 큰 사이즈들에서 가늘고 긴 헐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헐 스트레스 등의 이슈들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카타마란의 취약점에 대해서는 따로 한번더 게시를 할 겁니다. 


모든것이 명암이 있는 것이지요 =). 20피트 이상의 모던 스타일은 그만큼 만들어진 역사도 짧습니다.  )



보팅을 하면서 각각 개개인마다 바라는 것들이 천차만별일것입니다. 


그중 저는 부드러운, 동승자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그럼 보팅을 추구하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카타마란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선택은 선장의 몫이 되겠지요.. 



 제가 끊임없이 파워캣에 대한 글을 게시하는 이유는 제 밥벌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선장들이 더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소비자가 성장하는 만큼 딜러도 같이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보트들의 주행영상을 통해 모노헐과 카타마란의 차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파워 카타마란의 취약점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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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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