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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요즘은 정말 눈코 뜰 새가 없네요..  2월 말부터 컨테이너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뒷마무리를 하느라 

주말에도 거의 쉬지 못하고 강행군중입니다. 이 수입보트 마무리가 잔일이 많아 손이 많이 가는 편인데 

보트가 한번에 연달아 들어오는 바람에 일이 적체되다 보니 더 심해진것 같네요.. 공간의 한계도 있어서 배를 빼는데

주력해 달려온것 같습니다. 

그간 출고 되었던 보트들의 기록을 남깁니다. 

지난 겨울 세팅해 왔던 오리지널 16 입니다. 이번에 출고되었습니다. 아마 태안쪽에서 주로 다닐걸로 알고 있습니다.  

 

폴라 19cc 입니다. 엔진상태가 무척 좋아 다행이었던 보트였습니다. 트레일러 교체하여 출고되었습니다. 

 

작년초에 구입했다 거의 1년여만에 들어온 그리디 화이트 18 입니다.. 그리디는 이번이 처음인데 보존상태가 무척 좋았고 전체적인 수준이 무척 높았습니다.. 앞으로 적당한 매물이 있다면 권해드릴것 같습니다. 

 

그간 연12 의 1호 배가 출고되었습니다. 18마력 틸러세팅인데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숏엔진을 트랜섬을 깎아올렸는데 결과물이 나쁘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기대가 컸던 보스턴훼일러 16 던틀리스입니다. 기대만큼 좋은 상태였고 역시 보스턴훼일러의 품질은 명성그대로더군요..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타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경남쪽 선주분께 직접 컨테이너를 보낸 역시 보스턴훼일러 슈퍼스포츠 15입니다.  보트연식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주인이 무척 개끗하게 쓴지라 정말 신조선과 같은 상태여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에 앞으로 올 보트가 4대.. 작업중인보트가 2대.. 그리고 새로만든 연175까지..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차근차근 처리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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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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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마린입니다.. 


벌써 새해가 왔죠. 해가 가면 갈 수록 연말 느낌이 잘 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이 글은 며칠전부터 열어는 놓고 완성을 못하고 있었네요. 그 만큼 여러 생각이 많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는 무척 힘든 한해였는데요. 제가 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조금씩 불경기가 오긴 하는구나.. 하는게 몸으로 느껴지기도 했었구요. 


새 보트를 판매하면서 기존 중고보트를 처리하면서 가는 일들이 제게 무척 힘겹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일년 내내 현금흐름과 


싸워온것 같습니다. 이제 두건 정도 남았네요. 


 그만큼 새 보트가 늦어지기도 했구요. 또한 그 새보트가 추진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인내심이 필요했고 무리수가 필요했지만 


조금씩 가닥이 잡혀가니 다행입니다. 


 다치기도 참 많이 다쳤던것 같아요. 특히 컨테이너에서 떨어져 인대 다치고.. 나중에 왼손 찍혀 수술받아 제대로 일을 못했던 기간이 


3개월 넘어 4개월 가까이 되는데 이게 정말 치명적이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수리건 관련해서 처리못한 일이 총 3건 정도 되었고. 두건은 봄이 오기 전에 어찌 해볼 생각입니다만 나머지 한건은 미결로 남아 


다른 우회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고 있구요..  일일이 말씀은 드리지 못했지만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보트 수입쪽은 올 하반기 후반까지는 거의 실적이 없었고 연말근처로 오면서 몇 건이 성사되었습니다.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오는 순간까지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 


 컨티넨탈 트레일러를 런칭해서 올한해는 트레일러 업무쪽은 거의 숙지한것 같습니다. 새 트레일러는 아마도 새 보트와 더불어 같이 


움직이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돌핀티탑을 런칭했구요 본 물건이 이제 와서 하나씩 열어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하던 스트라이커와 같은 퀄리티에 라이트한 쪽으로


상품 구색이 많은 점이 마음에 듭니다... 


 제가 또 뭘 했었죠.. -_-... 기억이.. -_-...  거의 혼자 일해왔던 만큼.. 무척 바쁘게 흘러갔던것 같습니다. 


모두 다 필요했고 거쳐가야 했던 과정이지만 일의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져 힘든 점도 있었구요. 


아무튼.. 


작년에 저와 연이 되셨던 분들 감사드리구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오며 가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특별히 더 감사드리구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올해는 다치지 않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진하던 일들이 목표했던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더욱 좋겠구요.


외부환경으로만 볼 때 앞으로 올 시간들이 지나간 시간보다 좀더 어려운 나날이 될거 이미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들.. 


아무리 어려워도.. 될놈은 된다는거.. 그리고 시장이 아예 없어지지 않는다면 아무튼 1등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거..


더더욱 과격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만.. 그만큼 준비해 온 만큼 멋지게 살아남아 


더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고.. 선장님들 안전보팅하시고..   늘 그랬듯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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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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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요즘은 블로그 게시물이 좀 뜸합니다. 시즌이 끝나가지만 저희는 생각보다 바빠져요.. 


11월은 거의 AF작업으로 보낸것 같습니다.. 


우선 부산에서 달마호의 의뢰가 들어왔었는데요.. AF와 기타 이것저것 보수였습니다. 


11월은 AF시공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한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평균 12도 이상은 되어야 시공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너무 추우면 시공에 하자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건조시간도 점점 길어지구요. 



AF의 시작은 샌딩입니다..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쩍도 쩍이지만 이전 작업자가 ( 직전 차수는 부산에서 했었음 ) 제대로 벗겨내지 않고


대충 올린 바람에 벗겨내야 할 부분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 부분은 대충 해버리면 칠할 때 마다 점점 면이 두터워져서 


나중엔 엉망이 됩니다.. 



페인트는 위 사진의 것들을 씁니다.. 왼쪽이 2액형 에폭시 프라이머, 오른쪽이 친환경 AF 입니다. 


제대로만 시공해 주면 1년은 갑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international (=interux) 를 씁니다..



프라이머를 칠한 상태입니다.. 나중에 이 면이 젤리케이스같은 도막으로 변합니다.. 헐 보호 기능이죠.. 



AF를 칠했구요. 다음 트레일러에 올려놓고 나머지 작업을 한 후에 부산으로 배달했습니다.. 


요즘은 부산으로 당일 왕복하기가 힘에 부칩니다.. 


이제 또 내년 1년간 잘 쓰시겠죠.. 내년엔 11월 초에 해야 겠어요.. 


다음은 지난번 수입했었던 시폭스 24피트건 입니다..  수입한 후에 왕산에 계류했는데.. AF 시공시기를 놓쳐서 처참한 상태로 왔죠.. 



배가 컸기 때문에 선대도 다시 만들어야 했습니다.. 위 사진이 1차 긁어내기 작업한 후의 모습이구요.. 



샌딩중인 모습입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프라이머 단계입니다.. 


본칠 다 했구요.. 


라인테이프를 벗겼습니다. 배도 내려놓구요.. 



더불어 이번엔 광택도 시공했습니다.. 반짝반짝 합니다.. 


이제 왕산에 갖다놓으면 되겠네요.. 무척 먼 길입니다. 


AF작업을 혼자 해보니까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지치는 감이 있습니다. 


다음번엔 뭔가 준비를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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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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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오래전 제가 대형 사이클론 집진기를 만든 일이 있었죠. 


그런데 이건 광역의 먼지를 뽑고자 만든거라보니 원거리에서 쓰기가 좋지 않았던게 있었죠. 물론 관로를 길게 뽑으면 가능은 한데 


천정쪽의 덕트로도 계속 새나가는게 있어서 압이 약해지는데다 관로가 길어지니 더더욱 효율이 떨어지는게 문제였죠.. 


그래서 소형을 하나 더 만들기로 결심하고 재료를 사둔게 1년도 넘었던것 같네요.. 



 그런데 최근에 작업장 안에서 샌딩을 해야 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제 집진기가 필요하게 되어 오늘 날잡아서 제작했습니다. 


컨셉은 가급적 있는걸 활용해서  돈쓰지 말고 해 보자는 걸로 ...


정미기에 들어가는 사이클론입니다.. 나중에 호스를 꼽기 위해 리듀서도 사놓구요.. 



요즘은 다 세팅되서 나오는것도 있고.. 아예 호스를 꼽게 되어있는 것도 있어서 편해졌지만 .. 이건 없으니까 리듀서를 붙이구요.. 



먼지통으로 쓸 PE 드럼 뚜껑에 구멍도 내 놓구요.. 



사이클론과 결합하고 



부분부분... 지구최강의 구조용 실리콘으로 보강을 합니다.. 국내에서는 292가 유통되지 않는 듯 하구요.. 차량용이 있으니 그걸 쓰시면 되요. 


일반 건축용과는 비교불가~~ 



이 집진기를 밀고 다니려면.. 틀이랑 바퀴가 있어야 되는데.. 만들려고 했다가.. 갑자기 번뜩 보이는 엔진스탠드!!! 


5년전에 만든 거죠.. 리빙스턴 팔레트 뽀개서 만들었었어요.. 구조목도 미제가 좋구나.. 생각하게 만든 그것이죠.. 아직 속은 쌩쌩해요. 



뽀개니까 쓸만한 밀차가 나오네요 =)



뚝딱뚝딱... 배치하는 중입니다.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부직포필터 청소기를 쓰기로 했죠.. 사이클론이 있으면 필터가 없어도 되니까요.. 


고정은.. 그냥 바퀴에 피스박아버렸어요.. 뭐.. 제가 쓸건데 아무렴 어때요. 



튜빙하는 중입니다. 



먼지통을 완전히 고정한게 아니기 때문에 호스가 움직이면서 사이클론이 돌아가거나 먼지통에서 탈거될것 같기도 해서 받침대로 받치고


나무로 틀을 만들어줬습니다.. 먼지통 들어낼 때 마다 저걸 떼어줘야 하지만.. 뭐.. 제가 쓸거니까요.. -.-;;



뒤쪽 밀차 손잡이랑 호스를 감을 수 있는 틀도 만들어줬어요.. 좀 엉망이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


테스트 해본 바 아주 좋아요. 실리콘이 완전히 굳고 난 후인 내일부터 쓸 예정입니다. 


깨끗한 작업에 도움이 될거에요. 


좀더 써보고 한번쯤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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