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에 해당되는 글 206건

  1. 2020.11.26 이제 전곡항은 저물것 같습니다..
  2. 2020.10.02 모든분들 추석 잘 보내고 계시죠.
  3. 2020.08.10 앵커를 만들고 있습니다.
  4. 2020.05.31 최근의 근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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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요즘 여기저기 슬립웨이.. ( = 슬로프 ) 막는다는 이야기가 많죠..  배 내릴 곳이 없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어항이야 이해가 가지만.. 전곡항은 그래도 마리나 시설인데요. 작년부터 주차난을 만들고 얼마전부터는 

이용료 폭탄을 안겨주시더니.. 이제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버리셨네요.. 

이렇게 되면 주차문제로 전곡항을 이용할 수 없게 되겠죠. 물론.. 노견 주차가 아름다운 그림은 아니지만.. 

그래도 트레일러 세울곳이 없는 입장에 근근히 써왔던 곳인데요...

짚라인을 만든다 하니 자전거 타고 오라는 모양입니다.. 

사실.. 이쪽이나 저쪽이나 하나하나 따지면 끝이 없기는 합니다. 다만 다른건 다 양보하더라도

전곡항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고가는 길이 앞 뒤로 전부 위험천만한 길 뿐이라.. ( 그래도 꽤 다니기는 합니다 )

얼마나 쓸만한 안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 전곡항 이용객이 많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건 눈에 보이네요.. 주변 마린업체들역시 타격이 있을 것 같고.. 

이제는  안산시에 기대를 걸어야 하나요? 탄도항도 조금만 정비하면 레저객들 싹 쓸어올 수 있을텐데 말이죠.. 

만원정도 이용료 거둬도 괜찮으니 슬립웨이좀 정비하고 근처에 주차장만 확보해 주시면 잘 따라올겁니다.. 

뭐 .. 기대일 뿐입니다.. ;

 

좀 더 여건이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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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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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벌서 추석이네요. 올 가을은 정말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긴 장마에 애매한 초반 쭈꾸미 조황에.. 모든 일들이 추석연휴에 집중되어 연휴전까지 무척 바쁘게 보냈네요. 

덕분에 이틀정도는 쉬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몸이 고장신호가 오는것 같아서 연휴기간은 잠이라도 좀 

편하게 자두자..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있었구요. 

어자피 코로나 덕에 가족과 연휴를 즐기기는 어려워진 터 어딜 갈 수도 없고 저는 연휴후반기는 일할 계획입니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지만 기본적으로 혼자 하는 일이니 오늘 안하면 결국 내일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즐거운 연휴 되시고 항상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연휴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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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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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예전에 제가 초창기에 버섯닻 이란걸 들여왓었죠.. 

지금은 타 업체를 하고 계시는 분과 다음까페에서 만났을 적 그 분의 권유로 찾아 수입하게 되었던 물건이었는데요.

이런 것이었죠.. 

이 앵커 200개를 정리하는데 무려 6년이 걸렸는데 앵커에 대한 지식없이 사람 말만 듣고 무식하게 들여왔던 

참사였죠... 그래도 나름의 역할을 하면서 호평을 받고 판매되었습니다. 이런 형태의 앵커는 주로 뻘이나 모래밭에서

바닥을 숟가락으로 긁으면서 밀리는걸 늦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쭈꾸미시즌에 많은 활약을 했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제 지인분께 닻을 하나 소개받았는데.. 맨터스라고 미국 앵커인데요.. 쟁기처럼 생긴건데 파고들어가는 

능력이 워낙 탁월해서 화제가 되었던 앵커였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개선된 버전도 여기저기서 나왔었죠..

이후 저걸 만들어보자.. 해서 전부터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었네요..

( 도금은 안하고 스프레이만 뿌렸어요 .. ; ) 

맨터스 초기버전과 닮은 꼴입니다.. 

던져봤죠.. 

 

대강 비슷하게 들어가긴 하네요.. 

여러번 던져 보면서 관찰했는데 몇가지 개선해야 할 점이 보입니다.. 대강 이유는 파악했고.. 수정작업 및

테스트중에 있구요. 

요 앵커의 장점은 잘 파고들어가는 형태 때문에 기존 닻 보다 가벼운걸 사용해도 되고 

분해조립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수납이 편하다는데 있습니다. 이번 샘플이 7.5킬로 정도 되는데 

3킬로정도되는 작은 모델도 추가로 만들면 좋을것 같다.. 생각합니다.  

일단 앵커와 조립에 필요한 공구, 파우치까지 세트로 제작할 예정인데 

쭈꾸미 금어기에 맞춰서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는데 어찌어찌 수정해서 상품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지면 포스팅할께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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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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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근황.

일상의 기록 2020. 5. 31. 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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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늘 그리했듯 블로그 업데이트가 늦는다는 것은 제가 무척 바쁘다는걸 의미합니다.. 

2개월째 엄청 하드캐리 중입니다. 배들도 커지도 맡았던 일에 대한 하자보수도 있고.. 

엔진정비 일을 확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정신이 없습니다. 혼자서 하는 일의 한계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들어온 수입보트들은 대부분 처리했고 ( 손님께 전달하기 전에 해야 할 이런저런 일들을 처리.. ) 그중 몇몇 안타까운

사례들이 있어 선주님을 도와가며 마무리 하는 중이구요.. 

 언젠가 별도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만 여러어려움을 거치면서 월드캣도 미국을 출발할 수 있게 되었구요. 

6월이 되면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넓게 활동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 적으려고 했던 컨텐츠도 좀 있고.. 

조만간 다시 소식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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