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라덴씨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그간 거의 1달여를 끌었던 트라이엄프 출고가 있었습니다. 

선주분께서 계약을 하시고 여러가지 요청하셧던 사항이 많았는데 일단 해드리기로 했지만 그즈음 갑작스레 

B마린에서 쫒겨나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한 신세가 되어 한동안 작업도 못하고 그랬습니다. 


최근에 이레마린으로 배를 옮기고 나서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일단 집과 가까웠기 때문이 있었고..

여기저기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곳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전기계 복구는 어제 다 해 놓았었고 밤까지 후래쉬를 들고 배닦고 하다가 오늘은 정확히 어군탐지기 송수파기

부착만을 남겨두고 있었는데.. 이게 복병이 될 줄이야.. 


원래 케이블 자리는 너무 비좁아서 도저히 케이블이 들어갈 상황이 되지 못했고.. 1시간여를 고민하다가 결국

어쩔 수 없이 이 방법으로 시도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아예 갑판을 다 떼어버렸습니다. 

아시다시피 트라이엄프는 레고같은느낌으로 조립된 배이므로 집중한다면 2~3시간내에 갑판을 완전히 분해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뒤쪽 갑판 제끼고 의자쪽 풀고 제껴올려 틈을만들어 반대쪽으로 케이블을 넣게끔 작업하였습니다. 

아래사진에 노란 와이어 나왔을때는 정말.. 욕나오더군요.. 아무튼 해냈습니다. 이작업까지 3시간이 더 소요되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전부 조립해놓고 차를 불렀는데.. 이런 웬걸.. 4.5톤트럭에 올라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폭이 좀 오버되었지요.. 하지만 어떻게 뚱땅뚱당.. 



결국 한쪽을 열고 갈 수밖에 없었는데.. 약 2센치 정도 튀어나옵니다. 

이 적재도 1시간넘게 소요되었습니다. 되네 마네.. 등등해서. 운임도 추가로 20만원을 더달라 하고.. 

옥씬각씬.. 하다가. 결국 추가 15만원으로 해결.. 


이로써 정말 고생했던 한건을 마무리했습니다. 

무사도착을 기원하여 많이 기다리셨던 선주님께서 이 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728x90
Posted by 라덴氏
:
728x90

라덴씨입니다. 

그간에 너무 바빠 아무것도 못하고.. 여기저기 쫒아다니느라 정말 꼼짝마라였습니다. 

지난 화요일 드디어 해피마린의 작업장이 완성되었네요. 

공사는 무척 스피디하게 진행되어 하루에 끝났습니다. 정말 개미처럼 일하신 개미천막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이런 공사는 저도 처음이어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 여러모로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천막 올리기 전 조립하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크레인으로 올리고 각잡고 있습니다. ^-^




뿜빠~ 드디어 완성 ^-^.. 커버 씌우기 직전입니다. 

사실 저는 최소한의 햇몇 가림막과 크레인(체인블럭)이 필요했는데요. 

제가 원하는 대로 정확히 나왔습니다. 이제는 리빙스턴이 와도 양쪽에 팔레트 하나씩 놓고 크레인으로 떠서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마 트레일러는 임시 작업장으로 쓰일것 같아요 =)

조금 멀기는 하지만 이제 보금자리가 생긴만큼.. 열심히 일하면 되겠지요? ^-^

사실 전체적으로 이사를 마치려면 아직 한참은 남은것 같습니다만. 차근차근 나르면 9월 안에는 이전 마무리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여러가지 시설도 해야 하구요. 여름은 시원할것 같은데.. 역시 원주다 보니 겨울이 걱정입니다. 

차근차근 준비해 볼께요 ^^


각종 불용품 기부 대환영입니다. ^-^;;


이상입니다.

728x90
Posted by 라덴氏
:
728x90

라덴씨입니다. 


이제 곧 배가 들어오고.. 제대로 둥지를 틀어야 할 때가 와서 장소를 물색하던 중.. 일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더이상 전곡항은 안되겠다고 판단되어 결국 원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 사실.. 다 결정하고 나서 전곡쪽에서도 좋은 제안이 있기는 했지만 이미 결정한 일이라.. 말씀만이라고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배한대만 대게 해주세요.. 쿨럭.. ;; )


원주의 어디냐 하면.. 정확히는 이곳입니다.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801번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주소입니다. )

바로바로.. 지난번 한번 블로그에서 소개드렸던 올리버 선박학교에 입주하기로 한 것입니다 .^-^

여러가지 배려해 주신 교장선생님께 앞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전에 올리버 선박학교에 갔을 즈음 워낙 주변 환경도 좋고 일단 1층(지층?) 이 비어있고 창고 및 제반시설이 되어있어 

여기도 참 좋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결국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 물건이던 공간이던.. 주인은 따로 있기 마련 ^ㅠ^;;


전에도 한번 보셨을 올리버 보트 선박학교 입니다. =) 이쪽은 선박학교쪽 정문이구요. 



라덴씨의 해피마린은 진입로쪽 쪽문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주변의 제초작업이 필요할것 같아요 ^^



쪽문 쪽 내려가는 길입니다. 완만한 경사로 화물차나 트레일러가 지나다니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내려오면 나타나는 작업장 전경입니다. 여기에 지붕을 만들고 크레인을 제작해서 달아놓을 계획이에요. 

땡볕에 작업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



선외기 및 공구들이 매달릴 곳입니다. 안쪽으로 수도시설도 되어있고 전기시설도 되어있어 여러모로 쓰기 편하게 설계되어있습니다. =)


작업장을 등지고 보면.. 이런 풍광입니다.... 눈이 호강합니다. 정말 좋아요 좋아 ^-^



옆쪽으로 나 있는 터입니다. 약간의 정지작업을 곁들이면 선박 및 트레일러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올것 같습니다. =)



안쪽에 있는 3개소의 창고입니다. 비가오면 습기가 차기는 하지만 잡다한 아이들 적재하는데에는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창고가 무척 필요합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월말부터는 이쪽에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저런 짐들 옮기는게 보통일이 아니지만.. 어자피 한번 터를 잡으면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무엇보다도 터를 잡고 맘편히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

물론 매일 원주로 출근하지야 않겠지만 여하튼 예쁘게 꾸며볼께요 ^-^ 기대해 주세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화이팅!





728x90

'일상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라이엄프를 보내며  (2) 2013.09.01
해피마린 작업장이 완성되었습니다. ^_^  (0) 2013.08.31
전곡리를 떠나자!  (0) 2013.08.13
참 아쉬운 제작자..  (0) 2013.08.09
최근의 반가운 손님들 이야기  (0) 2013.07.31
Posted by 라덴氏
:
728x90

라덴씨 입니다.

그간 뭘 한지도 모르겠는데 바쁜 나날이 지나갔습니다. 

지금껏 겨우겨우 수입보트들 뒤처리 하고 리빙스턴도 셋업하고.. 

거의 반년간 뻔질나게 전곡항에 오고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곡항 여기저기 신세진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지금도 정연마린 사장님께 신세지고 있는 부분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제 컨테이너도 들어오고 본격적으로 터를 잡아야 하는데.. 어디서 둥지를 틀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전곡항에 가 봤더니 뭐.. 몇몇 분이 제 욕을 엄청 하고 다니시는듯 하네요.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 뭐 그래 뒤에서 잘근잘근 씹고 다니시는지.. 하실 말씀 있으시면 면전에다 하시지..

아무튼간에 여기도저기도 속시끄러운 일이 많네요. 한동네 사람들끼리 물어뜯으려고 으르렁거리는걸 보면.. 참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미린업에 있어 지금이 과연 모르는 사람 설렁설렁 등쳐서 업을 유지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암튼 라덴씨는 속시끄러운 건 딱 질색이라.. 조용한 곳으로 이주할까 하고 있습니다. =)

단 하루를 일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열심히!! LV시리즈야.. 많이 탔으니 배로 뚱땅거리는 일이야 뭐 산간오지해서 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여그런게 라덴씨도 좋고 손님께도 좋겠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야 결과물도 좋은 법입니다. 

뭔가 좀 가닥이 나오면 소개해 드릴께요 ^-^


728x90
Posted by 라덴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