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덴씨 입니다.
그간 뭘 한지도 모르겠는데 바쁜 나날이 지나갔습니다.
지금껏 겨우겨우 수입보트들 뒤처리 하고 리빙스턴도 셋업하고..
거의 반년간 뻔질나게 전곡항에 오고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곡항 여기저기 신세진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지금도 정연마린 사장님께 신세지고 있는 부분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제 컨테이너도 들어오고 본격적으로 터를 잡아야 하는데.. 어디서 둥지를 틀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전곡항에 가 봤더니 뭐.. 몇몇 분이 제 욕을 엄청 하고 다니시는듯 하네요.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 뭐 그래 뒤에서 잘근잘근 씹고 다니시는지.. 하실 말씀 있으시면 면전에다 하시지..
아무튼간에 여기도저기도 속시끄러운 일이 많네요. 한동네 사람들끼리 물어뜯으려고 으르렁거리는걸 보면.. 참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미린업에 있어 지금이 과연 모르는 사람 설렁설렁 등쳐서 업을 유지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암튼 라덴씨는 속시끄러운 건 딱 질색이라.. 조용한 곳으로 이주할까 하고 있습니다. =)
단 하루를 일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열심히!! LV시리즈야.. 많이 탔으니 배로 뚱땅거리는 일이야 뭐 산간오지해서 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여그런게 라덴씨도 좋고 손님께도 좋겠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야 결과물도 좋은 법입니다.
뭔가 좀 가닥이 나오면 소개해 드릴께요 ^-^
'일상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피마린 작업장이 완성되었습니다. ^_^ (0) | 2013.08.31 |
---|---|
드디어 새 작업장을 정했습니다. ^-^ (4) | 2013.08.19 |
참 아쉬운 제작자.. (0) | 2013.08.09 |
최근의 반가운 손님들 이야기 (0) | 2013.07.31 |
LOWRANCE ENDURA OUT & BACK (2) | 201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