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에 해당되는 글 206건

  1. 2015.03.19 저는 손님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2. 2015.03.17 빡빡한 삶 2
  3. 2015.03.02 2015 킨덱스 보트쇼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2
  4. 2015.02.25 보트쇼에 나가보자.. 8
728x90

라덴씨 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상당히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화제인데.


가끔 여러 손님들과 말씀을 나누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 어디어디 ( 동호회, 클럽, 까페 )  회원인데요 "


" 저까지만 좀 해주세요. " 혹은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좀 해주세요 " 


이렇듯 제게 뭔가를 바라시는데 있어 어떤 조건을 들어 특별히 대해달라.. 라고 주문하시는 내용들입니다..... 만.. 


저는 그러한 내용에 특별히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차이야 있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금액.. 말씀드리는 조건들... 


해드리는 일들 모두... 거의 같은 수준의 대우를 해 드립니다. 


심지어 제가 해피마린의 알마와 오메가라고 생각하시는 몇몇 분들께도 금전거래에 있어 똑같이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공짜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신세를 진 일이 있다면 반드시 갚습니다. 이런 것은 별도의 일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모든 분들께 동일하게 적용하는 프로모션이 있구요. 


소방관 우대 같은 한정된 계층에 대한 프로모션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공개적인 정책입니다. 


누군이렇게 누구는 저렇고.. 이런건 제가 잘 견디지 못합니다. 사람봐가면서 바가지.. 이런것도 익숙치 않고 


어떤분에게나 거의 같은 수준으로 받아야 할 것만을 말씀드릴 뿐입니다.  



제가 특별히 대우해 드리지 못한다 하여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


초자라도 바가지 씌울 걱정도 굳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가끔 제가 드린 말씀을 가지고 여기저기 사실이 맞는지 묻고 검증하시는 분이 계셔셔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이상 넋두리 #2 였습니다. 








 





728x90
Posted by 라덴氏
:

빡빡한 삶

일상의 기록 2015. 3. 17. 17:08 |
728x90

라덴씨 입니다. 


최근에 경기가 많이 가라앉았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어렵습니다. 최근에 이런정도로 핀치에 몰린 적이 없을 정도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물론 선주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엔 그냥 해드릴 수 있는 일도 이제는 저도 청구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고 제 스스로도 모든 활동과 시간의 사용을 


사업의 근본적인 목적인 이윤의 창조.. 에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지키기 부담스러운 약속들은 이제는 


드리기 어려울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지금까지 제가 제 입으로 드렸던 말씀들은 전부 이행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지금 작업장이 먼 제 여건도 한몫 하는것 같구요. 작업장은 경기도 쪽으로 이전할 계획이니 조금 나아질 수 있겠지요. 



저는 무역으로 살아야 하니 ( 배도 엄연한 무역의 한 분야 같습니다 ) 제가 살자고 하면 


몇가지 분야를 같이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고.. 앞으로를 보면 수출까지 생각하지 않으면 


이 서바이벌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아니면  보트에 있어 회전이 빠르지만.. 그간 안하고자 했던 RIB을 들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라는 산으로 가고 있고 산으로 가는 가운데 환율도 산으로 가고 사람들의 지출여력도 낮아지고 


점점 더 심해지는 경쟁속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저도 더 영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잠시 넋두리였습니다. =).. 

728x90
Posted by 라덴氏
:
728x90

늘 그렇듯. 라덴씨 입니다.  


오늘은 짤막한 글을 많이 남기게 되네요. 


며칠전 말씀드렸던 보트쇼 참가를 어제 확정했습니다. 어디로 어떻게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6부스를 배정받기로 하고 리빙스턴 14와 19 두대를 출품할 예정입니다. 


예산이 너무 빠듯해서 많이 꾸민다는 것은 좀 어렵겠지만 당당하게 출품해 보겠습니다. 


올해는 리빙스턴~ 내년엔 캐롤라이나 캣.. 내후년에는 월드캣까지 가보는걸 목표로 !! 


이번 보트쇼가 파워 카타마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아.. 이제  참가비를 마련해야 하는군요.. ㅠㅠ... 흑흐.. 





이상입니다.  5월말은 쇼장에서 뵙지요. 

728x90

'일상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는 손님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0) 2015.03.19
빡빡한 삶  (2) 2015.03.17
보트쇼에 나가보자..  (8) 2015.02.25
미국내 LTL의 에피소드  (0) 2015.02.21
법과 원칙대로 하겠습니다.  (0) 2015.01.29
Posted by 라덴氏
:
728x90

라덴씨 입니다. 


다들 모든 일에는 연간 계획이라는게 있고.. 저 역시 계획을 세운게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보트쇼였습니다. 


사실 본사에 컨택할 때도 그랬고 늘 사업계획서를 써서 제출하곤 했는데요. 하라고 해서 한건 아니고 목표를 제시한 것이지요. 


열심히 해볼께 정도의 메세지랄까요.. 다행히 기특하게 봐주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해의 계획중 하나가 보트쇼 출품이었고 이번 컨테이너에 보트쇼 용품들도 같이 오게 되지요. 



알아보니 자리를 배정 받을 때 부스 칸으로 잡고 하는데 1부스가 3미터 * 3미터 입니다. 리빙 14와 19를 들고 나가보려면 대충 계산을 해 봤는데 


4부스는 있어야 간신히 배 2대를 놓을 수 있겠더군요. 여유있게 잡으려면 6부스 정도 있어야 하는데.. 비용관계상 사실 4부스도 벅찹니다. 


여러번 나온게 아니라서 딱해 할인 받을 구석도 없는것 같고.. 물론 이야기는 해볼 요량인데요. 과연 4부스로 씨알이나 먹힐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지난번 보트쇼에서 자기네 부스로 와서 놓으세요.. 라고 말씀하셧던 업체분도 계셨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 같고 


아무튼 최소한의 비용을 잡는다 하더라고 족히 500만원은 있어야 뭔가 해볼만 하겠네요. 그것도 빼곡하게..



사실 보트쇼장에서 뭔가 계약을 끌어낼 수 있다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최소한 쌍동에 대해 알릴 계기는 충분히 될것 같고 


지금시점에서는 필요한 투자가 될것 같습니다. 뭐든 쉬운일이 있겠습니까마는.. 


지금까지 모든 일이 하려고 생각하고 움직이면 어떻게든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5월말에 쇼장에서 뵙기를 희망하며 =)... 이상입니다. 






728x90
Posted by 라덴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