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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다들 모든 일에는 연간 계획이라는게 있고.. 저 역시 계획을 세운게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보트쇼였습니다. 


사실 본사에 컨택할 때도 그랬고 늘 사업계획서를 써서 제출하곤 했는데요. 하라고 해서 한건 아니고 목표를 제시한 것이지요. 


열심히 해볼께 정도의 메세지랄까요.. 다행히 기특하게 봐주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해의 계획중 하나가 보트쇼 출품이었고 이번 컨테이너에 보트쇼 용품들도 같이 오게 되지요. 



알아보니 자리를 배정 받을 때 부스 칸으로 잡고 하는데 1부스가 3미터 * 3미터 입니다. 리빙 14와 19를 들고 나가보려면 대충 계산을 해 봤는데 


4부스는 있어야 간신히 배 2대를 놓을 수 있겠더군요. 여유있게 잡으려면 6부스 정도 있어야 하는데.. 비용관계상 사실 4부스도 벅찹니다. 


여러번 나온게 아니라서 딱해 할인 받을 구석도 없는것 같고.. 물론 이야기는 해볼 요량인데요. 과연 4부스로 씨알이나 먹힐지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지난번 보트쇼에서 자기네 부스로 와서 놓으세요.. 라고 말씀하셧던 업체분도 계셨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 같고 


아무튼 최소한의 비용을 잡는다 하더라고 족히 500만원은 있어야 뭔가 해볼만 하겠네요. 그것도 빼곡하게..



사실 보트쇼장에서 뭔가 계약을 끌어낼 수 있다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최소한 쌍동에 대해 알릴 계기는 충분히 될것 같고 


지금시점에서는 필요한 투자가 될것 같습니다. 뭐든 쉬운일이 있겠습니까마는.. 


지금까지 모든 일이 하려고 생각하고 움직이면 어떻게든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5월말에 쇼장에서 뵙기를 희망하며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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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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