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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2달정도 전이었던것 같네요. 작년쯤 나갔던 선외기가 돌아왔는데요. 

부친에게 드릴 저가의 선외기를 찾던 분께 그 전에 트레이드 인된 선외기를 판매한적이 있었고

더 이상 쓰지 않게 되어 판매한다 하셨습니다. 

 

도하츠 12마력, 롱샤프트, 틸러, 수동시동선외기입니다. 

밤에 찍은거라 좀 흐릿한데 외관은 세월의 티가 납니다.  최초로 들어왔을 때 어선 작업선을 끌었던것 같습니다. 

각부 기계적 이상없이 잘 구동되구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움직임이 뻑뻑한건 있는데 시급한 정비를 요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외관이 많이 신경쓰이면 도색하셔도 될것 같고 한동안은 정비없이 쓰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액은 60만원, 엔진만 나갑니다.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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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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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어제는 그간 미루어두었던 일 중 하나였던 돌핀 프로2 티탑 블랙버전의 왕산 출장 장착을 진행했습니다. 

1달은 미루어졌던것 같네요. 비도 많이 왔고 중간에 여러 일이 겹치는 바람에 좀 늦어졌죠. 

알루미늄 보트였기 때문에 좀 걱정하기도 했는데 나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특히 콘솔이 튼튼해서 

고정이 잘 된것 같습니다. 전혀 흔들리지 않아요. 

선주님과 함께 사실상 하루종일 일을 했지만 결과물이 괜찮아서 마음에 듭니다. 

작업했던 시레그 입니다. 배가 빨간 색이라 블랙이 잘 어울립니다. 

E-BOX 에 로드홀더 까지 풀옵션으로 하셨구요. 

 

바닥 16개소, 콘솔 6개소로 골고루 배치해서 전혀 흔들림은 없습니다. 

이번에 특이한 점은 팝너트를 사용했는데 나름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활용해 볼까 합니다. 

이제 재고는 프로3와 프로 플러스 각각 하나씩 남아있습니다. 장착에 관심있으신 분들 계시면 연락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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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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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예전에 제가 초창기에 버섯닻 이란걸 들여왓었죠.. 

지금은 타 업체를 하고 계시는 분과 다음까페에서 만났을 적 그 분의 권유로 찾아 수입하게 되었던 물건이었는데요.

이런 것이었죠.. 

이 앵커 200개를 정리하는데 무려 6년이 걸렸는데 앵커에 대한 지식없이 사람 말만 듣고 무식하게 들여왔던 

참사였죠... 그래도 나름의 역할을 하면서 호평을 받고 판매되었습니다. 이런 형태의 앵커는 주로 뻘이나 모래밭에서

바닥을 숟가락으로 긁으면서 밀리는걸 늦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쭈꾸미시즌에 많은 활약을 했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제 지인분께 닻을 하나 소개받았는데.. 맨터스라고 미국 앵커인데요.. 쟁기처럼 생긴건데 파고들어가는 

능력이 워낙 탁월해서 화제가 되었던 앵커였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개선된 버전도 여기저기서 나왔었죠..

이후 저걸 만들어보자.. 해서 전부터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었네요..

( 도금은 안하고 스프레이만 뿌렸어요 .. ; ) 

맨터스 초기버전과 닮은 꼴입니다.. 

던져봤죠.. 

 

대강 비슷하게 들어가긴 하네요.. 

여러번 던져 보면서 관찰했는데 몇가지 개선해야 할 점이 보입니다.. 대강 이유는 파악했고.. 수정작업 및

테스트중에 있구요. 

요 앵커의 장점은 잘 파고들어가는 형태 때문에 기존 닻 보다 가벼운걸 사용해도 되고 

분해조립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수납이 편하다는데 있습니다. 이번 샘플이 7.5킬로 정도 되는데 

3킬로정도되는 작은 모델도 추가로 만들면 좋을것 같다.. 생각합니다.  

일단 앵커와 조립에 필요한 공구, 파우치까지 세트로 제작할 예정인데 

쭈꾸미 금어기에 맞춰서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는데 어찌어찌 수정해서 상품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지면 포스팅할께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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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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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저는 차량을 총 3대 운용중인데요.. 집에서는 결혼하고 나서 얼마후에 입양했던 06년식 CR-V 2세대..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스파크 가스 수동

견인차로 쓰고 있는 12년식 툰드라가 있습니다.. 

요즘은 국산차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습니다만 현대 기아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 이 남아있기도 했고

차를 장만할 당시에 용도에 맞는 무난히 고를 수 있는 옵션이 없었기에 수입차가 2대가 되었죠..

이 수입차를 운용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정비인데 전문으로 수리할 수 있는 샵이 그리 많지 않기도 하고

간단한 일에도 차주가 알아봐야 할게 많죠.. 

( 그래도 좀비같은 차의 내구성은 인정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이 차이는 정말 어쩔 도리가 없어요.. ) 

그나마 CR-V는 국내에도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거니와 뭐 특별한것도 없어서 자가정비 혹은 근처에서 정비하는데

별 무리가 없는데.. 이 픽업트럭은 그렇지 않더라는 것이죠.. 

 얼마전 비가 오는 날 큰 배를 견인하다 후진으로 밀어넣는 과정에서  4륜을 넣고 바퀴가 헛돌고 했더니.. 

4Lo 에서 이리저리 불 들어오고 엔진 체크 들어오고 난리가 있습니다.. 특별히 물리적인 충격은 느껴지지 않아서

일단 간단히 배터리 분리해서 리셋을 시켜봤는데.. 체크불은 사라졌으나 간간히 비슷한 증상이 나오고 4륜을 

넣었을 때의 느낌이 좋지 않아 고민하다가 자가정비를 위해 진단기를 구입하자.. 라고 결론을 내리고 

험악한 가격의 진단기를 구입합니다..  추가로 키 등록 위해 비싼걸로 샀어요.. ㅜ.ㅜ

애프터마켓 진단기로 유명한 업체는 크게 오텔과 란치 가 있는데 고민하다 가성비가 좀더 좋고 

업데이트 기간이 그나마 1년더 있는 란치쪽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개봉~~

요즘은 거의 인드로이드 태블릿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 태블릿은 딱 진단기용입니다 다른용도로 사용하기는 

사양이 좀 후진거 같아요 =).. 거의 전차종 진단이 가능하고 전용커텍터를 사용하는 차량을 위한 젠더가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연결은 무선 블루투스 기반인데 많이 편해졌네요.. 

기본적인 진단, 리셋기능외 위와 같은 특수기능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제 수준에는 분에 넘치는 기능입니다.

실제 물려보니.. 오...!  차대번호도 자동으로 읽고,  쭉 스캔해 보니 관련된 건 차동기어쪽 센서에 문제가 있군요. 

센서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휠이 미끄러지면서 일어나는 센서값의 오류에 4륜이 들어가는 찰나에 

헛바퀴가 돌면서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던듯 합니다.  일단 삭제하고 조작해 보니 정상작동을 하고 있고 있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키추가도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장비가 좋네요. 

 

제가 가지고있는 차량연식이나 앞으로 사게 될 연식 역시 업데이트 기간 안쪽이 될것 같아 아마도 한동안은 

잘쓰게 될것 같습니다. 간간히 차량정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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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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