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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 작업 역시 지지난주 작업분이었던것 같습니다. 

바이킹 콤비 보트에 돌핀 프로플러스 탑을 장착하기 위해 내방하셨었구요. 

공임을 물어보셔셔 최소 30만원정도 ( 일반적인 하루공임 ) 을 말씀드렸는데 못미더워하시는 것도 같고.. ;

저도 바쁘고 해서 공임을 반으로 줄여드리겠으니 같이 와서 하시라 말씀드렸습니다. 필요한 때 제가 참여해서 

작업하는 걸루요.  물론.. 하루종일 걸렸죠. :);;;  대부분 같은 반응인데 처음엔 별거 아니라 생각하셨다가 

작업을 해보시면 시간이 걸리는걸 실감하시게 됩니다. 배마다 다 다르게 맞추는 부분이 어렵죠.. 

 

바이킹 520의 문제는 콘솔이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오른발이 들어갈 수 있느냐 없느냐.. 가 문제였습니다. 

이걸 안된다고 해야 하나.. 하다가 일단 와보시죠 말쯤드리고 가조립해서 맞추어 보니 빡빡하긴 했지만 들어가네요.

다행입니다. 

 단단한 고정을 위해 기본 4점고정 외 앞부분 2점 고정을 더해 총 6점고정을 했습니다. 아주 튼튼하게 잘 고정이

잘 되었구요. 지붕은 그대로 쓰셔도 괜찮은데 가운데를 덮을 수 있게 옆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기타 레이더 부착도 

도와드렸습니다. 

 

 조립식 티탑은 많이 해본 사람이 설치하는게 결과물이 잘 나옵니다.  돈이 좀 들어도 맡기시는게 깨끗하고 튼튼하게 

장착됩니다. 현재 PRO-PLUS, PRO-2 모델의 재고가 있으며 기타 부속악세사리도 보유하고 있으니 . 관심있으신 분들

계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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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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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사실 이 작업은 출고된지 3주가 넘은걸로 기억하고 있지만..  기록에 남깁니다. 바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작성이 늦습니다. 

이번 사례는 콤비에 울테라를 설치한 사례입니다. 울테라 판매도 그렇지만 설치, 수리일도 꽤 많이 들어오네요. 

일반적인 콤비보트의 경우 선수부가 튜브이기 때문에 부착이 난해합니다. 대부분의 트롤링모터가 그렇듯 

울테라 역시 무게가 30킬로에 육박하고 앞쪽에 거의 모든 무게가 쏠려있어 바닥이 튼튼하지 못하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일부 보트들은 선수에 FRP로 발판이 설치되어있지만 결국 말랑한 튜브가 바닥이 되기 때문에 그대로 부착할 수가 

없구요 맞볼트 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일부 업체들이 거기에 퀵릴리즈 브라켓을 실리콘과 피스로 고정하여 설치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큰일납니다.. 

이런 얼개의 빨간색 금속 구조물을 만들지 않으면 주행충격을 견뎌내지 못합니다. 아래쪽은 선체에 바로 맞볼트

칠 수도 있고 유볼트쪽으로 용접해버리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이렇게 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구조물을 만드는건 외주를 보내야 했기 때문에 3일정도 걸렸었구요. 

사진과 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져와서 스텐판에 홀가공하는게 더 어려웠건것 같습니다. 드릴비트 7개정도 쓴것 같아요. 

( 다시 갈아서 쓰니까 괜찮아요~~ ) 

나머지는 맞볼트로 부착하고 끝냈습니다. 선주께서 배터리는 배러티팩으로 쓴다고 하셔셔 나머지 일은 그리 

많지 않았네요. 

  참고로 저는 보시다시피.. 퀵릴리즈 브라켓을 가급적 쓰지 않습니다.  모터를 자주 탈착하겠다는 목적이 없는 이상은 

고정되는 점도 훨씬 많고 사실상 2개의 핀으로 플라스틱을 고정하는 것보다 바로 잡는게 훨씬 튼튼합니다. 

장기간 사용하면 조금씩 유격도 생기고 그래요. 물론 수리할 때는 탈거하기 편하긴 합니다. 

 

오늘도 울테라 부착기였습니다. 작업이 필요하신분 계시면 연락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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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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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요즘 한참 바쁜때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보팅시즌에 접어들면서 저희 같은 업체는 이달까지가 무지 바쁩니다.. 만

항상 몸이 아픈건 이럴때 찾아오기 마련이라..

지난 구정 연휴 이후 발목이 또다시 부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

저의 발은 풍선과 같이.... 두둥실...

열도 펄펄.. 머리속도 두둥실.. 

며칠째 제대로 일을 못하고 누워만 있다가 오늘 출근은 했는데 여지없네요.. 하루종일 통증과 싸우고 있습니다. 

약도 항생제 소염진통제 외 별다른데 없어서..  졸지에 코로나 검사도 받고.. ( 다행히 음성이긴 했습니다..) 

발목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한참 시즌이라 겁도 나네요.. 올 겨울엔 발목도 손좀 봐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3~4일정도 지나면 좀 나아지지 싶습니다. 모두 건강 신경쓰세요-- 

일 맡기신 분들.. 조금 버벅대도 이해해 주시구요. ㅜ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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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피곤합니다..

일상의 기록 2021. 4. 12. 2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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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보통 업자가 소식이 뜸하면 둘중 하나입니다. 

미친듯이 바빠서 소식을 남길 겨를리 없거나..  혹은 너무 일이 없어 쓸 거리가 없어서겠죠.. 

지금 저는 전자에 속합니다. 그간 미루어 둔 일들과 따문따문 들어오는 일을 같이 쳐내느라 죽을 맛입니다. 

 PC를 켠 지가 4일이 넘었네요.. 집에 오면 아이들 씼기고 잠들기 바쁜 생활입니다. 

아직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는데 차기에 새로 만들 21피트 선체 계획도 추진해야 하고.. 1750도 슬슬 하나 더 만들어야

하구요.. 엔진도 설치해야 할게 두대나 남아있고.. 그리즐리 정리에.. 잡았던 일들도 지리하게 늘어지고..

정말 체력의 한계가 오네요. 

그래도 이번주 까지는 메이져한 일들은 모두 마쳐야 다음주에 몇몇 엔진들을 보고 오는 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죽으나 사나 달려야 하는 지경입니다. 소식들이 좀 늦거나 업데이트가 우르르 몰려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곧 밀린 것들 업데이트 들어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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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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