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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그간 저희는 울테라를 간간히 구매대행의 형식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제공해드렸고 이에 따른 

수리도 같이 해왔습니다. 근 2년여간 여러 케이스를 접하며 울테라에 대한 이해도는 많이 높아졌다 

생각합니다. 

 

 울테라는 참 쓰기 편한 물건인데 구조상 잔고장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그때그때 대응해

왔으나 제작사의 정책으로 많은 부분이 모듈식 어세이로 교체됨에 따라 부품비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그중 트림모듈의 장애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일부 업체는 해당 부분을 모터를 교체하여 수리를 하면서 본사에서 부품을 받아 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으나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건 정책상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아마도 맞는 대체 모터를 구해다 쓰지 않았을까 

짐작이 되구요. ( 직접 확인한 바는 아닙니다. 솔직히 저는 남이 뭘 하던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

이게 Case by Case 입니다만 해당업체에서 수리를 진행하시면서 많은 마찰이 있어 제게 오셔셔 호소하시는

분도 많이 계셨습니다. 물론 만족하셔셔 추천하시는 분도 계시죠. 

 재생을 해서 쓰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모터의 구조나 ( 양산했을 기준 ) 금액 비용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교체 대비 큰 메리트가 없는게 사실이구요.. 

 

 아무튼.. 기존 고발건도 있고 이런식으로는 안되겠다 싶어 저도 안쪽 부품에 대해 수개월간 조사를 하여

범용으로 생산되는 어떤 부품을을 사용했는지 파악을 마쳤고 시험하여 두세건의 수리를 해 본 바 특별한 

문제가 없어  서비스로 만들어 시행하려고 합니다. 

 

 트림모듈에서 생길 수 있는 불량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조치함에 있어 크게 두세가지 정도로 볼 수 

있겠는데요.. 그중에 구동벨트 교체, 장력 조절등의 마이너한 부분은 사용자분들이 이미 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그런걸 빼면 크게 모듈을 뽀개느냐.. 아니냐로 나뉘겠습니다. 

 울테라의 트림모터부는 그 구조상 완벽한 방수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물론 어거지로 추가로 틀어막을 수는 

있겠지만 발열해결 및 차후 정비할 때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간간히 점검하여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기존 수리 외 추가로 시작할 서비스는 아래 두가지입니다. 

 

1. 트림모터 교체 :  트림모터 및 모터 기어 교체 부품비 포함 20만원

                         트림모듈 분리 없이 모터교체 및 상단 클리닝 필요시 모터쪽 기어 교체

                         어디에서 구입하셨던 상관없이 진행합니다. 

                         제게 구입하셨던 분들은 기한내 부품값만 청구한다 말씀드렸으므로 

                         부품비용 7만원을 청구하게 됩니다. 

 

2. 트림모듈 리빌트 : 트림모터 교체, 기어, 구동벨트, 상단 가스켓 교체 벨트기어 분리세척 

                           브러쉬 플레이트 점검 및 세척  부품비 포함 35만원

                           트림모듈 분리, 분해 후 세척 및 일체의 소모품 교체 

                           리프트 벨트 교체시 추가 부품값 청구합니다. 

 

별도로 부품은 판매치 않으며 모터 혹은 최소한 트림모듈이 제게 들어와야 합니다. 

 

차후 제가 대행하게 되는 울테라는 트림모터 교체 1회는 무상조건이 붙어나갈 예정입니다. 

물론 그에 따른 제품 금액도 조정되겠습니다. 

 

현재 민코터 수리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과정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미국과 동일한 워런트를 받으며 수리했음 좋겠습니다.

서비스는 모든 부품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25일 께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문의하실 분들계시면 블로그에 게시되어있는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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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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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요즘은 늘 뭔가를 판다.. 라는 글만 쓰는것 같아 몇개월 전에 마련하여 쓰고 있는 휴대용 장비들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직업의 특성상 여러 배를 시운전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제가 주로 몰고다니는 배도

자주 바뀌는 편이어서 거치식 장비를 달기가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 사실 귀찮죠.. ) 

책가방 좋다고 공부 잘하는 건 아니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기에 주력 거치식 플로터도 

가만 GPSMAP 740 시리즈를 쓰고 있습니다. 

( 요래.. 생긴겁니다.. 7인치에 83/200 뿐이지만 제게는 충분한 스펙입니다. 모두 영문이지만 

극복할 수 있어요. 해도 넣으면 훌륭합니다. ) 

 아무튼.. 저걸 배가 바뀔 때마다 계속 달고 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최근 몇년간은 휴대용 플로터를 

사용해왔는데 처음에는 LOWRANCE OUT & BACK ENDURA 였구요 

정말 괜찮은 기기입니다. 작은 플로터라고 부르셔도 되고.. 빌트인 맵도 그럭저럭..  심지어 터치까지.. 

상세해도 넣으면 해도 기능을 전부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기기인데 딱하나 아숴웠던게 무게입니다. 

목에 걸고 다니기 에는 좀 부담스러운 무게였어요. 

 

그래서 좀 가벼운 기종을 찾던 중 눈에 들어온게 가민제품군 이었고 ( 제가 가민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플로터를 구현한 제품은 몇종류 없어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 그중 GPSMAP 78S 로 골랐습니다. 

구입하고 특별히 한건 앞에 필름한장 붙여주고.. 

혹시 몰라 구입한 고정식 거치대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는 건 물론이고.. 무게가 200그램이 좀 넘는 정도라 휴대하기가 좀 나아졌습니다. 

바다에 빠지면 물에 뜹니다.  아쉽게도 터치가 되는 모델은 아니구요. 

기본적인 휴대용 GPS로서의 기능.. 맵.. 콤파스 GPS 트립미터 ( 속도계 포함.. )  고도계 기능을 지원합니다. 

화면은 단순합니다.. 

해도를 넣으면

이정도의 해도가 나옵니다. 저도 오늘 넣어봤네요.. 지명이 영어로 나오지는 않지만 바닥지형을 

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고 대강의 수심이 나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기타 지점을 찾아가거나 ( 이동선 ) 포인트를 저장하거나 하는 등의 플로터 기본기능은 전부 가지고 있구요. 

항적관리도 역시 가능합니다. 

신박하게 헤딩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요 기능덕에 현장에서 포인트 저장하고 찾아가고 전부 다 가능하죠.. 

본체에 지도넣고 쓰려면 4인치 플로터정도 금액이 나오긴 하지만 용도에 따라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기종이죠.. 앞으로도 쭉 쓸것 같습니다. 

 

 여기에 수심체크에 대한 갈증을 덜고자.. 준비한것이 있습니다. 

전세계(?) 에서 사용하는 수심체커기 입니다. 어군탐지가 된다고는 하는데..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

단순한 기능인데 켜고, 수심보고 수온보고... 땡입니다. 얼음낚시할 때 세워놓으면 

어탐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제게는 의미없는 기능이구요.. 

딱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지질을 파악할 수 없다는 건데.. 그렇다고 송수파기 물에 띄워쓰는 

무선제품은 워낙 내구성이 꽝이라.. 이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아래 모든 기종은 전부 알카라인 혹은 NI-MH충전지를 쓸 수 있습니다. 

내장 리튬이 아니라 저는 더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후에 전지 분리하는건 잊으면 

안되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좀더 영양가 있는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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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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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상태 좋은 야마하 90마력 2사이클 엔진 판매합니다. 샤프트는 20인치 롱입니다.

작년에 작업용으로 수입했던 보트에 달려있던 엔진입니다. 양쪽 다 고쳐쓰려고 했던건데 계획이 조금 바뀌어 

이 엔진을 팔아 다른 엔진을 고치는 자금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연식은 2006년이며 ECM이 없어 아워는 정확치 않습니다.

압축은 전부 120으로 측정하였습니다.

( 전주인이 구리스를 도포해 놓아서 사진이 좀 지저분합니다. 다 닦았습니다. )

오일 인젝션 방식이었으나 프리믹스로 제가 바꾸어 놓았습니다. 오일 타서 쓰셔야 합니다.

체크한 바 하부 오일에 약간의 수분이 있는걸로 보여 프로펠러 샤프트 리테이너 교체예정입니다. 2~3일 소요됩니다.

작업과정에서 기어오일은 교체됩니다.

이외 육상에서 체크할 수 있는 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구성품은 엔진 본체와 신품 컨트롤 입니다. 컨트롤은 사제로 구입해 드립니다.

금액은 250만원입니다. 화물 보내드릴 수 있겠으나 가급적 직접 가져가시기 희망합니다.

컨트롤 필요없으신 분은 금액만큼 빼드리겠습니다.

필요하신 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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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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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마린입니다.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요즘은 점점 명절이 명절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매물을 올리는 것 같네요. 오늘도 몇가지 관리중이 보트 게시합니다. 

 

1.  장보고 420K + 도하츠 25마력 \

몇차례 게시한 이력이 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구요. 

장보고 420 콤비보트입니다. 

튜브는 2년전에 교체했으며 엔진은 도하츠 25마력 작년에 새엔진 올렸습니다.  엔진교체후 2번정도 운행했습니다. 

새엔진 수준입니다. 

보트에는 특별한건 없고 스티어링 로드가 옆에 닿아 선주님이 커팅하고 간단히 보수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좀더 보강하고 겔코트를 발라드리겠습니다.

트레일러는 현재 등 다 들어오고 허브상태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전자장비는 전부 탈거됩니다. 

금액은 전체 500만원입니다.  엔진가격에 보트 트레일러 따라간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리빙스턴 19

리빙스턴 19입니다. 제가 2015년도에 데모선으로 들여왔었고 2017년쯤 이전해 드렸던것 같습니다. 

전장은 약 5미터 60정도 전폭은 2.3미터가 조금 넘습니다. 내폭은 2.2미터 정도이며 

무게는 트레일러까지 약 1.2~1.4톤 사이가 되겠습니다.  7인승을 받았습니다. 

제가 만들어 판매하는 연 1750의 형님벌 되겠네요.

현재 비미니탑을 제외하고 자잘한 부착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순정상태입니다. 

바닥헐은 깨끗하고 데크쪽은 전에 티탑을 달았다가 떼어낸 자국이 일부 있고 나머지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콘솔과 시트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오디오와 트롤링 컨트롤러가 달려있습니다. 

핸들은 순정이 케이블이었습니다. 

어탐은 탈거되 다음배로 이전되었습니다. 

엔진은 스즈끼 115입니다. 연식은 배와 같고 사용시간은 600시간대 입니다. 낚시중 엔진을 켜놓고 쓴 적이 많고 

농어캐스팅을 주로 다니셨기 때문에 전곡에서 원도권으로 출조가 많아 사용시간이 아주 짧지는 않습니다. 

컨디션은 지난번 체크한 바로 큰 이상은 없습니다. 

앞쪽에는 약 70리터의 어창이 있습니다. 현재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러는 로드킹 알루미늄 커스텀입니다. 물론 등록되어있으며 곧 최초 정기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배와 잘 맞습니다. 

 

금번에 배를 판매코저  지난번 마량에서 시운전을 진행했습니다. 

성인 3인 타고 기름 반, 잡짐 얹고 54~56 사이의 속도가 나옵니다. 최초에 들어왔을 적 혼자 탔을 때 약 60 선이 

나왔던 기억이 있고 지금까지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빙스턴보트는 마지막에 월드캣이 인수해 운영한 브랜드이며 엔트리급 쌍동선입니다. 

헐은 이미 50년이상 검증되어왔고 홑겹인 만큼 군더더기 없는 넓은 실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트는 쌍동헐 구조로 서있을 때나 주행시 모두 동급 타 보트가 따라올 수 없는 안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겸험으로는 1미터급의 파도는 여유롭게.. 1.5 미터급의 파도도 ( 비록 스프레이를 좀 맞을 수는 있어도 ) 큰 

문제없이 뚫고 갈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쌍동선이 그렇듯 파도에 착지할 때 전해져오는 충격이 상당히

감쇄되기 때문에 보다 속도를 낼 수 있고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보다 빨리 탈출할 수 있습니다. 

 

  서있을 때 안정성 역시 우수하여 한쪽에 몰려있지 않는 이상 어느쪽으로 파도를 받아도 적응성이 우수하고

승객들이 자세를 유지하기 쉽습니다. 캐스팅낚시에도 무척 편안합니다.  바람터졌을 때 주변의 다른보트들을 보면 

큰 차이에 많이 놀라시게 될겁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철수시 트레일러에 올릴 때  어려울까 생각하시는데 

벙크가 잘 맞추어져 있어 대강 가운데만 맞추면 잘 들어옵니다.. 

 

 

여기에 사이드 벙커도 들어가 있어 좀더 편합니다. 

현재상태로 금액은 2300만원입니다.  네고 불가합니다. 

 

 기본정비는 해 두었으니 전곡항에서 시운전을 하실 수 있고 출고 전 올해까지는 손댈일 없게 정비하고 

펌프, 램프등의 소모품은 전부 교체해 출고하겠습니다.  

6미터 이상으로 배를 늘리기는 곤란한데 편안하게 다니고 싶으시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 

최근에 제가 간간히 타고 다니고 있어 엔진아워는 20시간 안쪽으로 소폭 늘어날 수 있습니다. 

 

3.  웰크래프트 스포츠맨 21

 

한번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웰크래프트 스포츠맨 21 입니다. 후기에는 22로 판매되었던 모델입니다.

웰크래프트는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포맷의 보트는 제조한 우수한 브랜드입니다.

듀얼콘솔 플랫폼이고 조타석 맞은 편 공간이 열려 안에는 화장실 있습니다.

운전석 아래쪽에는 어창이 있습니다. 

 

DC 포맷이 민물배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공간활용에서 장점이 크고 승객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어

패밀리보트와 낚시용보트의 좋은 절충선이 됩니다.

동급의 WA모델이 4명이상 낚시를 하려면 상당히 부대끼는데 비해 DC는 6명 이상도 넉넉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2010년식으로 엔진은 야마하 225마력입니다. 사용시간은 160시간정도입니다. 엔진에 특별한 문제는 없구요.

배는 깨끗합니다. 지붕을 새로 올렸고 시트는 헤진 곳이 있지만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어창이 있구요. 다른 전자장비는 현재 없습니다.

트레일러는 등록되어있으며 벤쳐 알미늄 트레일러 신조입니다. 물론 약간의 운행은 했으나 컨디션 좋습니다.

현재 저희마당에 있어 시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금액은  3500 입니다. 네고 불가 받을 금액만 받고 올립니다. 

 

4. 그리디화이트 18 CC

보트 연식은 2004 년식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입해다드렸던 보트입니다.

그리디 화이트는 미국내에서도 보스턴 훼일러정도와 동급으로 평가되는 탑티어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비싸서 잘 수입되지 않는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헐 성능이 뛰어난 보트입니다.

엔진은 혼다 130으로 아워는 약 450 시간정도입니다. 사용에 따른 일반적인 노후 외 별다른 이슈는 없습니다.

하부 기어는 신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전자장비로 엘리트 9TI가 들어가 있고 앞에 모터가이드 80파운드 72인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핀포인트로

연동되어있습니다. 트레일러는 국내에서 캐러밴 알미늄 트레일러 2축 신품을 올렸습니다.

사이즈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판매하며 판매금액은 3200만원 네고 사양합니다.

 

금일은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문의있으신 분은 카톡 "happymarine"  혹은 공지사항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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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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