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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어제 금요일에도 새벽부터 밤까지 열심히 작업의 연속입니다. 


혼자 하려니 진도가 빨리 나가지 않고 무엇보다 킬가드 부착 작업은 참 고된 작업이 확실합니다. 


대부분 킬가드를 말씀드리면 옵션을 구입하시게 되는데 배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킬가드는 기본옵션으로 


장착해서 들여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품으로 들여와 여기서 부착하려니 몸이 고된건 그렇다치고 


배를 뒤집어서 장착하지 못하고 세워서 하다보니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것 같고 깨끗하게 작업하려면 


아무래도 공장이 나은것 같습니다. 





킬가드 작업시 배앞쪽을 들게 되는데 지난번까지 박스를 깔아서 작업했는데. 


더이상 그렇게 할 수는 없어서 두쪽 헐을 받칠 수 있는 틀을 만들었습니다. 바닥에 카페트를 붙여서 앞을 들어도 밀리지 않ㅇ요


이젠 선체 기스는 안녕~~ 입니다. 




대구로 갈 화니님 배 밑작업을 마쳤습니다. 16일에 중국에 들어가 콘솔을 Handy carry 할 예정이지요..



목포의 김한결님 배를 앉혔습니다. 밤 8시까지 작업했습니다. 


DK트레일러는 바우스탑 만들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아무튼 있는 재료료 어떻게 했는데 일단은 맞았습니다. 


트레일러로서 다른 부분은 정말 흠잡을 데가 없네요.. 분명 비싸긴 한데 제값을 합니다. 



다음주가 정말 지옥의 한주가 될것 같습니다. 일들이 압축되서 밀려오는지라.. 


리빙이 말고 다른 컨테이너도 까야 하고.. ㅠㅠ..



선주님들께.... 미흡하게 생각하시겠지만.. 라덴씨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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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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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며칠전에 부산에서 깜짝뉴스가 전해졌는데.. 

다름아니라 리빙이가 공중파를 탔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리빙이가 탔다기 보다는 붕타선수 및 부산 피싱기어 팀들이 나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만.


아무튼 리빙이도 같이 나온거 보면 ^^ 다 차려진 밥에 숟가락을 얹은 느낌입니다. 


부산지역방송 KNN 생방송 투데이 4월 8일자 입니다. 확인해 보세요 ^-^


사진은 네이버 네버랜드 사진을 빌려왔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제시될 경우 고지해 주시면 조치하겠습니다. 


조만간 영상을 사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부산의 최강 마붕콤비 입니다.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보기 괜찮으실거에요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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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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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어제 작은 사이즈들이 입고되었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지만 


실은 부자재들도 같이 입고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대망의 선수 레일이 있었습니다. 


본래 선수레일은 국내에서 제작해 보고자 밴딩도 해보고 했는데.. 이게 참 쉬운 일이 아니기도 했고 


원하는 퀄리티가 절대 나오지 않더군요..  용접헤서 만드는 일도 문제가 많았으며 


이 분야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에 도움을 받고자 했었는데 중간과정에거 그 분이 쏙 빠져버리는 바람에 


맨땅에 헤딩하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된 흑역사가 있습니다. 


결국 국내에서 해도 이런저런 비용을 생각하면 꽤나 많은 비용이 예상되었고 그냥 본사걸 갖다 쓰자 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게 어제 온 것 이지요.





( 대강 이런 이미지 입니다... 전에 했던 밴딩이 상당히 잘 나왔던 것이군요.. )



높이는 약 20센치가 나옵니다. 볼트너트로 어렵지 않게 바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더불에 지난번 자재가 없어 작업을 하지 못했던 킬가드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배를 번쩍 들어서!!!.. 혀여멀건 한건.. 실리콘인데.. 독일제 특제 접착용 실리콘입니다.. 짜내는데 얼마나 힘이 들어가는지.. 


독하기도 상당히 독한것 같구요. 손이 다 까졌습니다. 






레일 하나 붙었을 뿐인데.. 배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콘솔 상부 개조가 없었다면 더 이쁠 뻔 했어요 !! ^ㅠ^


아무튼 이걸로 독도수호 호는 할 수 있는 개조는 다 한것 같습니다. 


올 시즌 열심히 다니시기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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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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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어제는 컨테이너가 들어오는 날 이었습니다. 

그간 4번의 딜레이를 통해 음.. 3개워 보름 걸렸네요. 보통 3개월 정도 생각했는데 4개월씩이나 되어버리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아무튼 날짜가 되어 배를 내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려가지가 같이 입고되었는데 그중 제가 참 궁금했던 것들이 9  / 10  / 12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작기는 한데 어느정도의 느낌일지.. 물론 정확한 건 타 봐야 알 수 있겠지요?


아무튼 9와 12가 예약되어있는게 있어 서둘러 킬가드  작업하여 출고했습니다. 




( 부산으로 내려간 9와 12 입니다. 포개서 운송하니 운임도 상당히 적게 나왔습니다. 빠빠이~~


  이번에 알게 된 건데 1.4톤에 12를 쏙 올릴 수 있습니다. 적재함 뒤쪽을 사슬걸어 약간 열어주면 14도 올라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전부 한자리에 깔아놓고 보니 첫 느낌은 상당히 아담하니 좋습니다. 


물론 14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고 동급의 고무콤비와는 공간을 따지면 비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Livingston 9



( 9피트를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트랜섬이 약간 독특하고 마개도 고무보트 마개를 쓰고 있습니다. )




( 작고 높이도 약간 낮은 편이지만 헐 쉐입은 카타마란 DNA 그대로입니다. 기대이상의 주행을 보여줄 것 같네요 )





( 일반적인 틸러 포지션입니다. )



( 낚시가 안될 때는.. 그냥 잠시 누워 쉴 수도 있어요.. )



제 마음에 쏙 든 9피트입니다. 길이 270에 6마력으로 약 24 키로 정도를 낼 수 있습니다. 


2사람 이상 타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고 실내공간은 사진 참조입니다. 


8마력으로 30을 넘길 수는 있을텐데 너무 빨라도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인 두명이 들어도 별로 무겁지 않고 카탑시키기도 좋네요.. 무게는 72킬로입니다. 


승용차 지붕에도 그냥 둘이 번쩍 들어 올릴 수 있는 무게입니다. 두사람이 붙는다면 딩기도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육지가 보이는 내만에서 가볍게 타기에 정말 좋을것 같고 앙증맞은게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_+. 


주행은 해 봐야 알겠지만 상당한 실력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Livingston 10



( 틸러포지션입니다. 넓어서 뒤쪽으로 바로 앉아서 운행해도 되겠습니다. ) 





( 보트의 폭은 이정도 나옵니다. 공간에 여유가 있는 편이에요 ) 



( 순정 앉은뱅이 콘솔을 놓은 모습입니다. ) 





요번엔 10피트입니다. 9피트에 비해 헐이 조금 높고 폭이 153정도로 많이 늘었습니다.


무게는 94킬로 정도 들기가 좋아서 성인 둘이 들어 옮기는데 문제 없지 싶고 카탑도 용이할것 같습니다. 


실내공간은 두명이 타자면 넓고 앞 2명 틸러 1명 3명까지는 소화하겠더군요. 


실제 가 보기도 하겠지만 작아도 경기만 일대 다니는건 큰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10피트부터는 콘솔을 얹을 수 있습니다. 제치 콘솔을 주문했더니..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가격이 왜리리 비싸.. 했더니 핸들 악세사리가 전부 오더군요.. 국내에서 몰드를 제작할까 했는데


그냥 들여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간단간단하게 다니기엔 안성맞춤입니다. 




Livingston 12



( 전에 한번 12는 보여드린 적이 있고 앞에 콘솔을 얹어본 모습입니다. 이 콘솔은 14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 앞쪽에 달면 중심맞추기도 좋고 시야도 많이 개선되서 좋겠습니다. )




( 가로로 편안히 누어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선수는 12입니다. 


12는 작년에도 2대가 들어왔었는데 하나는 학교로 하나는 제주도로 갔었지요. 


저는 14에서 작은 사이즈로 곧 다운그레이드를 할 예정인데 아마도 이걸 쓰지 싶습니다. 물론 여분도 그 때문에 하나 더 들여왔어요.  


콘솔을 얹어봤는데 이쁘고 좋네요. 머큐리 20마력 새엔진이 올테니 전동으로 개조해서 리모트 운전을 하는것도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


실내는 확실히 14에 비해 좁기는 하지만 그렇게 많이 차이나는것 같지도 않구요. 널럴 합니다. 


4명까지는 무리없을것 같습니다. 


무게는 약 106킬로로 두사람이 들 수는 있는데 먼거리 이동은 힘들겠고 딩기로 혼자 무리없이 이동되겠습니다. 


카탑으로는 12가 한계일것 같구요. 저는 카탑을 해보기는 할텐데 트레일러에 딩기로 밀고 다닐 가능성이 크겠네요. 





원주 작업장에 전부 놓았으니 이제 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12는 1대의 여분이 있고 나머지는 견본뿐입니다. 



조만간 전부 끌고 부산으로 가서 해운대 - 나무섬  왕복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1.2미터 까지는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것 같아요 =)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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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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