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덴씨입니다. 

이번에 입고되는 배들 중 제가 쓸 작은 사이즈는 이미 정해졌기 때문에 

나머지 10, 12 데모 배들을 엔진과 세트로 선판매를 하고자 합니다. 

사실 중고엔진이 너무 많아진 탓이기도 해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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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ston LV10 + Mercury 15hp ( 2 stroke ) 

LV 10은 1톤트럭에도 딱 들어가는 사이즈로 카탑이나 트럭운반빈도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트레일러는 포함치 않습니다. 

가격 : 500만원 

엔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머큐리 15마력 1999년식 민물 사용된 엔진입니다. 제가 점검을 하기는 하겠지만 수입전 수리 도색이력 없는 깨끗한 아이입니다.  

엔진에 대하여 6개월의 워런티가 붙어가며 기름통 및  23만원 상당의 킬가드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대신에 10피트에 대한 영상 촬영차 1회의 시운전에 협조해 주시는 조건입니다.  촬영지는 아마도 전곡항쪽이 될것 같습니다. 

보트의 인도는 4월 초~중 순이 되겠습니다. 영상촬영일에 따라 변동될것 같습니다. 인수하시는날 영상을 찍고 인수해 가시면 됩니다. 

참고영상은 http://www.youtube.com/watch?v=1Houvirvb_c     를 보시면 되고 

9.8로 25키로를 달리는 만큼 15마력으로 약 40킬로 정도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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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ston LV12 + Mercury 15hp ( 4 stroke ) + 킬가드 서비스 + 장보고 330 등록 트레일러 

가격 : 720만원  ( 트레일러 검사비용 25만원 별도 ) 

엔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머큐리 15마력 4행정 2007년식 이고 사용이력이 극히 적습니다. 점검완료 된 엔진입니다. 

엔진에 대하여 6개월의 워런티가 붙어가며 기름통 및  25만원 상당의 킬가드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추가 실비를 들여 전용 콘솔을 붙여 핸들식으로 개조해서 출고할 수 있습니다. 

역시 12피트에 대한 영상 촬영차 1회의 시운전에 협조해 주시는 조건입니다.  촬영지는 아마도 전곡항쪽이 될것 같습니다. 

보트의 인도는 4월 초~중 순이 되겠습니다. 영상촬영일에 따라 변동될것 같습니다. 인수하시는날 영상을 찍고 인수해 가시면 됩니다. 

리빙스턴의 작은 사이즈에 관심이 있으셨선 분들이 계시다면 금번의 이벤트를 이용해 장만하세요 =)

감사합니다. 

라덴씨입니다. 

엊그제는 올해 리빙스턴의 첫 출고가 있었습니다. 

충주에 계신 선주분이셨는데요. 제가 사용했던 닛산(=도하츠) TLDI엔진을 이어받으신 분입니다. 

공사를 하려다 보니 게이지 때문에 구멍을 너무 많이 뚫어놔서 콘솔은 제가 썼던 것을 그대로 쓰셨구요. 

엄연한 중고 콘솔이 되지만 덕분에 한층더 좋은 논피드백 헬륨과 혼(빵빵~) 을 이어받으셨습니다. ^-^

음.. 깨끗해요 깨끗해.. 새배는 역시 좋습니다. 

작년에 제가 달았던 바다용 부저 (?) 도 그대로 달려갔습니다 ^^

바다에서는 차량 전자혼 스타일은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삐-익 소리나는 부저스타일이 훨씬 좋습니다. 

이번에 새로 가져온 핸들이 너무 이쁩니다. 공장을 들쑤셔놔서.. 차후에 여러개 들여쓰기로 했습니다. 

논피드백 4회전 헬륨은 너무 부드럽네요. 전에 핸들이 좀 뻑뻑했던 이유는 헬륨때문이 아니라 

휠이 문제였습니다. 

100a 배터리가 있었기 때문에 배터리는 밖으로 뺴고 유수분리기 역시 장착해 드렸습니다. 

저와  배에 대한 제 철학과 신념을 같이 선택해 주신 선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문제없이 선주님과 소중한 추억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덴씨입니다. 

요즘 상당히 디프레스 되어있는 시기에 부산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네요. 

작년 태풍에 수상계류중 너울을 맞고 뒤집어졌던 부산의 마붕호가 드디어 부활했습니다. 

다행이 뒤집어 진 직후 건져서 선체에는 큰 데미지가 없었구요. ( 리빙이 그렇게 약한 배가 아니에요 )

엔진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기존업체와 정리가 되고 제가 수입한 새 선외기를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라덴씨입니다. 

사실 이미 지난주 출발한 것이기 때문에.. 뉴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아무튼 금번 오더분 작업이 완료되어 현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번에는 좀 다양한 사이즈들이 실렸지요. 

맨아래 사진에 꼬맹이 9피트도 올라와 있네요.. 

저걸 나중에 어떻게 내려야 할지.. 벌써부터 머리가 지긋이 아픕니다만.. 아무튼 

오는 대로 바로 쳐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놓아야 하겠습니다. 

현재 잡혀있는 입항일은 3월 26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