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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번에 급히 모집(?) 할 내용이 있는데요.. 


이번 겨울 시즌에 보트수입을 진행하던 중 20 피트, 22피트 보트가 각각 섭외되게 되었습니다. 


요 배들은 모두 사우스캐롤라이나 창고에 들어가 있구요. 


이 배들과 같이 16 ~ 18피트 정도의 보트를 실어낼 수 있는데요. 특히 배스보트면 더욱 좋구요.


여하튼 같이 실어내면 쌍방에 약 150 ~ 180만원정도의 절약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요렇게 같이 수입하실 분을 찾습니다. 


1월 말까지 기다려서 찾아지지 않으면 각각 컨테이너를 닫을 예정이오니 16피트 ~ 18피트급 센터콘솔이나 배스보트를 수입하시려 


계획하셨던 분이 계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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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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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 이야기도 시간이 좀 자나간 것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계약하여 수입하게 된 배를 소개합니다. 두번째 웰크래프트 22 코스탈인데요.. 같은 배가 모델명이 조금씩 바뀌었었지요.. 


지난번엔 90년대 보트였는데 이번엔 04년식입니다.



양쪽 다 깔끔하고 트레일러 역시 양호한 상태로 보입니다. ( 물론.. 축과 스프링, 허브는 봐야 합니다.. ) 


전 선주분께서 할머님이셨는데.. 할아버님과 사별 후에 보트를 정리하는 것 이었다고 합니다. 


원오너 보트로 많이 꾸며져 있지는 않지만 보트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중간에 브로커가 한번 더 끼어있는데 기본적인 점검은 해서 보내준다 하니.. 더 낫겠다 싶었습니다. 


이정도면 04년식 치고깔끔한 편입니다. 



엔진은 야마하 2St OX66 200마력이 올라가 있습니다. 


기름을 많이 먹기는 하겠지만 사용빈도가 많지 않다면 2St 엔진도 쓸만 합니다. 


그리고 OX66 시리즈는 미국내에서도 튼튼하기로 정평이 나 있어서 중고엔진가격도 꽤 나가는 엔진중 하나입니다. 



내부는 특별히 많이 꾸미신건 없고 안쪽 카페트는 많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습니다. 


요 보트는 일단 현지 서류정리가 끝난 후에 창고로 옮겨 놓고 16 ~ 17피트급 보트 ( 특히 배스보트면 대환영! ) 와 컴바인을 위해 


1달정도 대기할 예정입니다. 그 사이 같이 실을 수 있는 물건들이 나오면 좋겠네요. 


이 보트가 꺼낼 때 일이 무척 많습니다만.. ( 덩치가 커서 분리되는 부분이 많아요 ) 기본구조물 복구까지가 저의 일이니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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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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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최근에 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특히 오늘 갑자기 추워진 감이있어 저도 하루종일 떨면서 지냈는데요.. 

( 내일은 더 추워진다는데.. ㅠㅠ.. )


요즘같은 초겨울은 보트들의 매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한편 보트 수입의 시즌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비수기에 저 같이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살아갈 수 있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맥그리거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거제의 선주분 께서 의뢰하셨습니다. 


사실 의뢰받은 시기는 꽤 되었는데 그간 적당한걸 찾지 못한 것도 있고, 이야기가 되었다가 송금이 늦어 취소당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아무튼 .. 이번엔 좀더 괜찮은 매물을 찾아 협의하게 되었습니다. 


요전번 놓쳤던 매물보다는 나은것 같네요. 


대강의 악세사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내부도 쏘쏘 하구요. 



쿠션은 새로 만든것으로 보이네요. 


선주분이 노인분이신데 나이가 들어 배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파신다고 합니다. 


최근에 엔진과 트레일러를 점검해서 금액네고는 기대했던 만큼 많이 하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적정가격에 매입했고 


특히 트레일러가 정비되었다고 하니.. 그만한 가치가 있겠죠.. 이전에 맥그리거 트레일러를 정비하면서 덩치가 커서 애를 먹었거든요. 


아마도 이달 말이나 출항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건은 적출하는데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고 수원과 거리도 멀어 거제 현지에서 


적출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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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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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 이야기도 이미 지난 일이 되는데요. 

언젠가 제가 씨두 챌린저 21과 18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캐나다에 계시 선주님이 귀국하시면서 들고 오신 것을

제가 대신 받아 보관해 드렸고 그중 한대를 판매하려고 했었는데요. 공개적은 아니었지만 여러분들이 보고 가셨었습니다. 


이 손님중 한분께서 금액이 맞지 않아 그냥 하나 수입을 하자.. 라고 하시어 수입을 진행했었고 지난달에 입고되었었습니다. 


이런 선내기는 완벽히 오일드레인을 해야 하거니와 90도를 꺾어버리면 나중에 기관에 좋을게 없어서 

단독으로 실어보내는 편인데 공간이 있으니 이렇게 45도정도를 꺾습니다. 


빠레트는 빠레트 대로 내려놓구요. 이걸 뽀셔셔 난로 연료로 때고 있습니다. =)..


트레일러는 분리되서 오기 때문에 다시 원복해야 합니다. 

이 트레일러의 경우 관성브레이크 캘리퍼가 쩔어서 허브에 엄청열이 받는 문제 때문에 

미국내 운송할적에 아예 뒤쪽 유압캘리퍼는 탈거해 버린 상태였습니다. 

유압브레이크는 나중에 복구해야 합니다. 앞에 액츄레이터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일단 얹었는데요.. 배가 컸기 때문에.. 더구나 선내기 제트추진이라 이 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게차 발 댈 곳이 마땅치 않아요. 



선체 구조물을 복구하고 배달을 원하셔셔 배달비를 청구하였습니다만 대신에 싹싹 씼어드렸습니다. 

엔진도 점검해 놓구요. 아워기준으로 18시간정도라 오일색도 아직 깨끗했습니다. 

( 물론 현지에서 주기적으로 갈았겠죠 )


저는 이런 듀얼콘솔 스타일이 좋습니다. =)..


목적지인 양평입니다. 


트레일링이 좀 빡시긴 했습니다만.. 무사히 잘 도착했네요. 

저는 단지 엔진 시동과 기타 간단한 점검만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상태가 좋아 큰 무리없이 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한번쯤 타보는 것도 좋은데 너무 춥고 너무 바쁩니다.. ㅠㅠ.. 언제쯤 여유롭게 유람(?) 할 수 있을런지.. 


앞으로도 선주분과 오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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