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대행'에 해당되는 글 121건

  1. 2016.12.04 트레일러의 배달
  2. 2016.11.22 Nitro Z7 의 출고
  3. 2016.10.18 Ranger 518C 와 Nitro X4를 적출했습니다.
  4. 2016.08.11 지게차를 낙찰받았습니다. 1

트레일러의 배달

수입대행 2016. 12. 4.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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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오늘은 휴일이죠. 오늘같은 날은 저도 쉬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기도하고.. 

그래도 수원에 나와있습니다. 배를 찾아가실 분이 한분계셔셔 그래요. 춥기도 하고 나가서 일하기보다는 오늘은 그간 못했던 

블로그 정리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도 꽤 오래된 이야기가 되는데요. 

블로그를 보셨던 분들은 기억하실것 같은데.. 전에 나이트로 640을 수입해드린적이 있었죠. 

보트의 정리는 진작에 끝났는데 문제는 트레일러였습니다. 번호판을 다는게 일이 되는데. 

저도 자동차 제작자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처리해드리려고 했었고... 여기서 많은 시간을 끌게 되었습니다. 

되짚어 보면 이건 제가 판단을 잘못한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시간을 너무 끌게 되어 제가 너무 죄송해서 새 트레일러를 사서 일단 쓰시라고 드렸었고. 저는 시간을 벌고자 했는데

제치트레일러를 원하시어 결국 대행을 맏기게 된 것이죠. 

아무튼 그런 과정이 끝나서 트레일러를 드려야 하는데 배를 내려서 교체해야 하기도 했거니와 

울산에서 여기까지 두번 오시라 할 수 없어 안동에서 뵙기로 하고 안동으로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수원에서 안동은 가까울거라 생각했는데.. 멀기는 멀더군요. 

등록을 진행하면서 대행하신분이 휀더를 다시 재부착하면서 도색을 이상하게 해놓으셔셔.. ;; 결국 그냥 싹 다시 올 도색을 했습니다.

기존도색을 싹 다 밀고 해야 했기 때문에.. 일이 많았죠.. 


안동의 주진교오 내려가니 이런 풍경이 있더군요. 나중에 한번쯤 배를 가지고와서 띄워보고 싶습니다. 



인증샷(?) 인가요 ;;


 제가 먼저 가서 다른 준비를 하고 선주님과 트레일러를 교환하고 올라가서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트레일러 등이 들어오지 않아 확인하니

드림에서 장착해준 릴레이 박스가 전부 사망한것 같았습니다. 재료가 없이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1시간 반정도 작업해서 

일단 직결해서 등화를 켤 수 있게 해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일을 마무리하면서 느낀게 많았는데요. 뭐.. 그래서 몸에 맞지 않는 일을 할때.. 라는 글을 쓰기도 했었습니다. 

익숙한 일이 아니었기 떄문에 제대로 할 수 없다면 맡지 않아야 했는데 말이죠. 금전적인 것 보다 선주님 시간을 뺏은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화 많이 안내시고 기다려주신 선주님께 감사말씀드리며.. 즐거운 보팅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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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Nitro Z7 의 출고

수입대행 2016. 11. 22. 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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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 입니다. 


 그간 몇건의 출고와 일의 마무리가 있었는데요. 제가 포스팅을 잘 하지 않았죠. 

그만큼 바쁘기도 했구요. 사실 먼저 받았던 글라시아베이의 일이 자꾸 늦어지다 보니 글라시아선주님께 

다른 보트들이 먼저 나가는걸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도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지금은 대부분 마무리 되어 인제 좀 마음편하게 글을 쓸 수 있을것 같네요. 


이번 Z7 은 지난번 제가 수입을 했던 보트로 판매된 뒤이어 X4 수입을 의뢰하신 분이 바꾸어 가셨습니다. 

지금 X4는 매물로 나와있구요. 출고 전에 이런저런 작업들을 하고 나갔습니다. 

사실 전자장비 부분은 3 ~ 4일 정도에 작업이 끝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부분은 트레일러였는데요. 

이걸 당초 제가 하려고 추진하다가 전부 위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시간이 걸려 선주께는 죄송한 마음이 아직 남습니다.


마지막 작업완료하고 싹싹 씼어 출고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뒤어어 소식을 주시는데 배는 큰 문제 없는 모양입니다. 몇몇 게이지와 서킷브레이커가 안맞는것 같은데 그건 다음에 뵐 떄 보아드리기로 했구요.

요다음엔 저도 한번 끌고 나가 타볼 요량입니다. 몇가지 알고 싶은게 생겼는데요. 

Z7 의 독특한 선미 모양과 그로 인한 세팅 때문인데 여러 조합이 생길 수 있더군요. 바다보트만 일삼던(?) 제게는 또다른 분야가 되는데 

아무튼 거기에 대해 좀더 공부해 보고 필요하면 수정을 해서 테스트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이죠. 보트에 한정한다 하더라도 저도 모르는 분야가 아직 많이 있습니다.

끝까지 믿고 맏겨주신 선주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 이번 보트도 오래도록 선주님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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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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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벌써 지지난주 토요일 이야기가 되는데요. 

한참 전에 출발했었던 Ranger Z518 코만치와 nitro X4가 도착하여 적출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장면들이죠.. 


저 다리 자르고 빼고 맞추고 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내려서 트레일에 배를 올리고 트레일러 조립하고.. 등등 반나절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다행히 이번에도 노데미지로 내리고 원상복구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레인저 코만치입니다.. 저는 사실 커버도 멋겨보지 못했는데 선주님 말씀을 빌자면 배 상태는 최고였다고 해요. 


물론 소소한 뒷일들은 어떤 경우에든 필요합니다만 다들 예상범위 내의 일들이어서 만족스럽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같이 온 나이트로 X4 입니다. 


아주 깨끗한 상태로 640에 비해서는 체구가 훨씬 큰 것에 놀랐습니다. 요 배는 매물이 되어 곧 게시할 예정입니다. 


( 파쏘에는 이미 올라와 있어요 ) 



해피마린은 미국 동부를 근거지로 주로 컨테이너로 많이 수입을 합니다. 


미주 중고보트 수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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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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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최근 저는 늘 생각하던 찾고 있었는데 바로 지게차였죠.. 


사실 아주 큰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는 지게차를 부르면 되지만 엔진을 들거나.. 옮기거나 배들을 정리하거나.. 뭔가 차량에 싣거나 할 때


간절히 필요했던 것이 소형 지게차인데요.  작업장 안에서만 쓸 용도지요.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면서 찾아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도 금액이 만만치 않기도 했구요.. 


그냥 국내에서 구해볼까 했는데 링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낙찰되었습니다. " ;;;; 


TCM 사의 2톤급 지게차입니다. 


연식은 1985년으로 제법 되었는데 아직 제칠인듯 보이고 타이어도 꽤 남아있고.. 무엇보다 전기가 아니라 개스라서 


입찰했던 건데요. 엔진은 종류를 파악해서 부품을 구해 고치면 되는데 배터리는 교체하려면 그것도 또 돈이 제법 들기 때문이죠.. 


셀러는 브레이크 유압라인을 하나 바꾸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찾아보면 아마도 답이 나오겠죠. 


사실 조건이 훨씬 더 좋았던것도 있었는데.. 싱글 마스트에 높이다 불과 2미터 남짓이라.. 포기했는데.. 이건 3미터 조금 넘게 들어주니


일단은 목적대로 쓰는데 지장은 없을것 같아 그대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셀러도 젠틀한것 같고.. 


금액은.. 좀 우습지만 중고 2사이클 40마력 선외기보다 쌉니다. ;;; 물론 들고 오는데 이런저런 돈이 조금씩 들어가기는 하겠지만 말이지요. 


아무튼 중고란 항상 인연이 있다고 하니.. 이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오면 닦고 기름쳐 아껴 타야겠습니다. 


들어오면 한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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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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