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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오늘은 합쳐실을 배를 수배하고자 글을 씁니다. 실은 이번에 수입대행건을 하나 진행하게 되었었는데요. 


처음에 같이 실을 것이 있을 것으로 보고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한대분이 캔슬되게 되어 트레일러가 없는 21피트 보트가 


독차로 실릴 상황이 되었습니다. 


혹시 미국에서 17 ~ 19 피트 정도 되는 보트를 수입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 혹은  ATV, 트랙터 등을 들여오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운임이 아예 안드는건 아니지만 좀더 저렴하게 묶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월 중순까지 모집해 보고 정히 안되면 그대로 포장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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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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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오늘은 뜬금없는 차량용 어닝을 들고 나왔는데요. 


다름 아니라 이번에 해피마린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신 독도님께서 갤로퍼를 새로 장만하시어 =)


미국이에서 사왔는데.. 대강 이런 이미지입니다. 









오늘 장착했다고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  폈을때 길이 너비는 2.5m * 2.5m 입니다. 


실은 카이런에 장착해볼까 했었는데 장거리 운전이 많고 아무래도 일하는 차가 되다보니 루프의 소음이 거슬릴것으로 생각되어 


과감히 (?) 포기했습니다. 미국에서 들였는데 비슷한 제품을 국내에서 많이 팔고 있기도 하네요. 


나머지 하나를 과연 팔 수 있을까.. -_-..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요.. 아니면 이 갤로퍼에..... 쌍포로 -_-?;;;


아무튼 루프랙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저런 스타일의 어닝도 가지고 다닐만 할것 같습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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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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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어제는 부산에서 스트라이퍼 보트를 오픈했습니다. 


전에 공지해 드렸듯 이제는 제 주변에서 배를 내리지 않는 한은 언로딩을 지원해드리고 있지 않습니다만


이번 케이스는 특이하게 제 짐들이 일부 컨테이너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어쩔 도리 없이 현장에 갔지요.. 


사실.. 다른 작은 짐들은 부탁해서 가져와도 되는 것이었지만 지난번 트라이엄프를 실어낼때 하나 빠진 티탑은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카고 트레일러를 끌고 가리라 마음먹었는데.. 화주께서 꼭 부산에서 까야 하시겠다고 해서.. 부산까지 다녀와야 했습니다. 


다른 말들은 생략하고.. 정말 먼 곳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부산 청사포에서 컨테이너를 오픈하기로 했는데.. 청사포 가는 길 앞에 달맞이고개가 있어서 


트레일러가 들어올 수 있는 길은 한군데이고 나머지 길은 좀 좁습니다. 이 문제의 길에 트레일러가 들어서서 


위에 나무가 컨테이너에 부딪쳤는데.. 그 가지중 일부가 옆차선 차량에 떨어지는 바람에 사고가 나 버렸습니다. 


결국 보험으로 수습은 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죠.. 




컨테이너를 열었더니.. 짐이 그냥.. ㅠㅠ.. 


이번엔 단독선적을 하지 않았으면 아예 물건들이 들어가지 않을 뻔했습니다 배가 23피트가 되어버리고 하드탑이 들어가니 


방법이 없더군요.. 


사실 컨테이너에서 배를 내리는 원리는 비슷비슷해서 다른건 어려움이 없었는데 배 덩치가 워낙 크고 워크어라운드였기 때문에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일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뭐 거의 기어가다시피 했지요.. 




뭐 .. 거의 틈이 없어서 천정쪽으로 거의 지렁이처럼 기어들어가야 했습니다.... 


날씬한 체구가 아니다 보니.. 정말 어려웠습니다. 







겨우겨우..세워서 뒷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시간이 너무 흘러 다른 부분은 손도 못대고 일단 들고갈 수 있게만 만들어 드리고 저는 돌아와야 했습니다. 


화주님 고생 많으셨구요.. 엔진점검도 해야 하고 구조물 배선 복구하려면 시간이 좀 들아갸아하겠지만 시즌전에는 마무리가 되지 싶구요. 


앞으로 작업장을 수원으로 옮기고 나면 수원에서 오픈 하는 것으로 해야지 않되겠습니다. 대개 화주님들이 준비를 안해오시기 때문에 


현장에서 돌방상황이 벌어지면 수습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더불어 출장다녀오는일이 이게 이제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 합니다. 


사실 거의 6시에 출발해서 집에오니.. 새벽 2시가 넘더군요.. 아구구.. 



앞으로 와야 하는 배가 2대가 더 있습니다. 


오는대로 조치하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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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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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보트의 수입대행으로 한차례 홍역을 겪기는 했습니다만 아무튼 미국 파트너에게서는 계속 소식이 날아오기 때문에 


그중 몇가지 걸러서 매물들 게시합니다. 다들 중고 매물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링크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게시하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제가 핸들링하지 않는 한은 다른 책임을 질 수는 미리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1. 맥그리거 26


일전에 어떤 분께서 이베이의 맥그리거 매물을 수입하시기를 말씀하셔셔 알아보다 경매를 놓치고 


그 뒤로 좀더 알아보던 차에 오늘 하나 들어온 매물입니다. 





연식은 1994년식인데 관리가 잘 되어있고 가격또한 저렴합니다. 10,500불에서 좀더 내릴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습니다. 


트레일러는 2012년에 완전 보수하였고 하부 페인팅은 2013년에 했다고 되어있고 


엔진은 5마력이 얹어져 있어 킥커의 역할정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일링 위주로 타실 분은 수입해볼만 하겠습니다. 


40피트 컨테이너에 틸팅없이 들어가는 만큼 운임도 조금 저렴하고 포장 및 하역으로 인한 데미지도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괜찮은 맥그리거 매물들이 워낙 희소해서 곧 판매될것 같습니다. 




2. 트라이엄프 190 베이




연식은 02년이고 베이모델입니다. 


야마하 100마력이 얹어져 있고 연식대비 보존은 잘 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00마력 엔진은 캬브입니다. 


탑은 없고 비미니 탑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매물을 게시한 이유는 셀러가 특별히 영상을 만들면서 배에 대한 불확실성을 많이 줄여주었기 때문인데요. 



배의 전반에 대한 영상입니다. 



엔진에 대한 영상입니다. 


스타트모터에 약간의 잡소리가 들리는데 모터는 조금 노후된것 같습니다. 애프터마켓 제품이 많아서 교체하는데 큰 비용이 들지는 않습니다. 


엔진 소리나 내부 상태는 양호해 보입니다. 가격은 10,000 불로 올렸는데 조금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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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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