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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다음주에는 미국으로 출장을 갑니다. 


전체 일정은 다음주 수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그다음주 월요일에 오는 아주 타이트한 일정입니다. 


일 수로는 6일이나 됩니다만 오며가며 날라가는 시간 생각하면 정말 바쁘게 움직여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엔 제 미국 보트 수입 에이전트인 OceanTrek Marine 쪽과 업무협의.. 메인은 Power Cat Group에서 보내고 


시간이 남는다면 트레일러 공장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목적한 일을 다 하기에는 좀 빠듯합니다만 어쩔 수 있나요. 아직은 혼자 좀더 분발해야 할 떄인것 같습니다. 


금전적으로도.. 집안 사정으로도.. 여러모로 무리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돌아와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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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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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지난주는 무척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원래 계획대로 였다면 월요일에 글라시아베이를 통관시키고 화요일에 오픈.. 하면서 달마님 배도 잠시 봐드리고.. 


수요일에는 같이 들어왔던 제짐들 원주에서 정리하고.. 목요일에는 낚시.. 금요일에는 처가댁을 가는게 당초 계획이었는데요. 


시작부터 계획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월요일 통관을 하고자 했던 건은 현지에서 BL을 수정하고 나서 한국쪽 포워더에게 통보를 해 주지 않아 이틀이나 뒤로 미루어졌고.. 


하다보니 트레일러의 차대번호가 뒤늦게 파악되어 수정신고 하느라 또 반나절.. 


결국 목요일에 부산에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비행기로 가서 CFS로 이동하자.. 싶어 갔었는데.. 이런 딱 10분 모자라 예약했던 비향기를 타지 못하고 뒤 일정을 봤더니 


무려 2시간 뒤에나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할 수 없지요.. 결국 타고 가서 내려보니 제법 먼거리.. 택시비가 3만원이 나왔습니다. .. 



 이미 온 것이 늦었으므로 여차저차 짐을 체크해 보니.. 이런... 와야 할 히치캐리어가 몽땅 실려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걸 빼 놓았을까.. 예약하신분이 3분이 넘게 계셨는데 다 펑크가 나게 되었습니다. ..  아이고.. 


어찌어찌 제 짐들을 실어 보내고 배를 내려 뒤집었는데 타이어 하나가 손상은 되지 않았는데 림에서 타이어가 빠져버려서 바람이 들어가지 


않더군요.. 보험을 불러놨고.. 일단 들어가는 것만 넣고 휠을 뺴서 타이어가게에서 해결하려고 했더니.. 젠장.. 


휠너트가 도난방지용이라 제 복스로는 풀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고.. 결국 당일에는 들고 가시는 것을 포기했구요.. 


결국 이리저리 해보다가 귀가하기 위한 비행기도 다 놓치고 마지막 9시 비행기도 놓칠뻔 했습니다. 


사실 못탈뻔 했는데 운좋게 10분 연착이 되었어요 .. 휴.. --.... 왔더니 늦었다고 집에서는 짜증 만발.. 한바탕 싸우고. 


( 그 뒤로 연락을 받았는데 다행히 휠을 빼지 않고 타이어를 복원시켜 바람을 넣고 오셨다는 후문입니다. )


아무튼.. 출장비로 돈은 돈대로 깨지고.. 일은 일대로 안되고.. 왜이리 꼬이고 꼬이는지 원.. 


그래도 이제 배를 적출하는 마지막 출장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편합니다만.. 


앞으로는 수원 작업장쪽에서 오픈하지 않는 건에는 출장을 가지 않을 것입니다. 노상에서 적출하는건 부작용이 너무 많아요. 


이번에는 그나마 CFS라 다행이었구요. 때로는 손님을 배려한다고 하는 일이 독이 되는 일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여기가지 사진이 하나도 없지요?


그만큼.. 너무 정신이 없었고 너무 빠듯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일을 계획하면 안될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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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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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번 컨테이너에 드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오프로드 바이크가 도착했습니다.  



특별히 다른 문제는 아니었지만 돌아이 판매자를 만나 구입한지 1년이 넘어 도착을 했네요. 


자세한 사연은 한번 게시한 적이 있었으므로 다시 게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많은 주체가 상처를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포함이구요. 받아보니 오프로드 치고는 큰 손상없이 보존되어있었습니다.  아무튼 어제 전달을 했으니 이제 바이크 샵 사장님께서 정비하셔셔 


뒷정리를 할 것입니다. 어자피 온로드에서 타는 물건이 아니니 등록할 필요가 없어서 판매하기는 수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튼 관계자 여러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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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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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지난주에 지난번 구입했던 엔진들이 들어왔습니다. 


물론.. 이들 모두가 제것은 아닙니다만.. ( 머리가 큰 엔진은 제것이 아닙니다. ) 


겨우겨우 하차시켜놓고 위에서 보니 심란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중 제가 정리해서 팔아야 하는게 11대 입니다. 푸하.. 




마음은 부자다.. 라고 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판매하려면 일일이 확인하고 정비하고 영상찍고.. 올리는 것도 사실 보통일이 아닙니다. 


아마도 이달은 내내 이 작업에 매달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있는 선외기들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틸러와 샤프트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것들은 전부 20인치 롱 리모트입니다. 



- 머큐리 2T 35마력 

 보트쇼에 나갔던 아이로 파워트림이 있습니다. 1캬브 2기통 모델로 캬브세척 후에 출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측정했던 압축은 120 ~ 125였습니다. 

 가져와서 파워트림모터 교체했습니다. 


- 머큐리 2T 40마력

 00년식 ( 99년제조 ) 로 마라톤모델입니다. 

 파워트림 있고 아노드 등 몇몇 부품교체해서 바로 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제반사항 확인 전입니다. 


- 머큐리 2T 40마력 

 98년식 4기통모델입니다. 

 민물 사용한 엔진으로 부식은 없으나 아직 확인 전입니다. 


- 머큐리 2T 40마력 

 05년식 3기통 모델입니다. 

 파워트림 있고 데칼은 많이 바래서 제가 벗겼습니다. 나머지 큰 이상없는것으로 보이지만 아무튼 제반사하은 확인해야 합니다. 


- 스즈끼 2T 30마력

 05년식 숏트랜섬이고 전동시동입니다. 파워트림은 없습니다. 

 이 엔진은 이미 테스트를 끌내고 고시해 놓았습니다. 


- 야마하 4T 40마력

  05년식 전에 화니님이 썼던 엔진으로 트림있고 이번에 리빌트 했습니다. 

  특별히 실린더는 이상이 없었고 밸브 분해 세척 조립, 면치기 하여 압축을 복원했고 크랭크 키 복구했습니다. 

  아직 확인전입니다. 


- 야마하 4T 25마력

 00년식 파워트림 있는 모델로 아직 확인전입니다. 나중에 제가 쓰려고 구입했던 엔진입니다. 


- 스즈끼 4T 60마력

  06년식 으로 기확인하여 매물로 별로 게시했습니다. 


- 머큐리 4T 20마력 

 08년식 15마력을 20마력으로 캬브 업 했으며 숏트랜섬 수동 트림입니다. 아직 확인전입니다. 


- 머큐리 4T 60마력 

 02년식 으로 인젝션모델입니다. 아주 깨끗하게 쓴 것으로 아직 확인전입니다. 


- 야마하 4T 50마력

02~03 쯤 되고 캬브방식입니다. 내외관은 깨끗한데 

정비를 해야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달까지 

정비 마치고 판매예정입니다.


- 머큐리 옵티맥스 225마력 

 98년 모델로 알고 있으며 25인치입니다. 아직 확인전입니다. 



중고 선외기는 연식도 중요합니다만 어떻게 써왔느냐와 어떻게 정비했느냐를 수치로 확인해서 구입하는게 중요합니다.


제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표준에 따라 확인하여 매물로 공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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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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