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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그간 며칠동안 소식이 없었지요. 


최근 바쁘기도 했습니다만 지난주 수요일부터 미국 출장에 있었고 미국 시간 일요일, 그러니 한국시간 월요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현재는 돌아가는 중에 있습니다. 



이번 출장은 1년에 한번은 들러봐야겠다.. 라는 제 생각도 작용을 했습니다만, 몇가지 이슈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현재 제 미국 보트 운송( 보통 중고보트 운송 ) 파트너인 OceanTrek Marine과 미팅을 해야 했고 


( 이쪽이 North Carolina에 있다는건 저도 얼마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 플로리다에서 일하다가 이사왔다고 해요.) 


Worldcat 에서는 Worldcat 23 ( 전 Carolina Cat 23 ) 을 시승하는 것, 그리고 Worldcat 의 향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리빙스턴의 국내 생산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협조를 구해야 했습니다. 국내생산의 이유에 대해서도 좀더 설명이 필요하겠다.. 하는 생각을 했구요. 



작년에 방문할 때는 아틀란타에서 지인분이 안내를 해 주시겠다 하여 한번 신세를 지기로 하고 아틀란타에서 조인하기로 해서 


아틀란타로 넘어가느라 한참을 돌아갔었는데요.. 비행기를 무려 4번을 타야 했습니다. 물론.. 그 지인이라는 분은 출발 2일전에 갑자기 


불가능이라는 통보를 하는 바람에 이리저리 꼬이는 일정이 되었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바로 Raleigh 로 날아가기로 합니다. 한번만 갈아타면 되고 비행시간도 10시간 이상 단축되었습니다. 




매번 늘 그렇듯이 미국의 관문인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사진을 찍어줍니다. ;; 



또 지난번에 미국에 먹는 것에 대한 아무런 준비 없이 갔다가 아주 피를 본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비상용 먹을거리를 많이 준비해 왔습니다. 


귀국길에 쓰는 지금에 돌아볼 때 라면보다는 건조밥이 훨씬 나았던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미국에 소고기가 들어간건 반입이 안된다고 하셔셔 


잔뜩 긴장했었는데 별다른 제제를 받지 않았습니다. ( 심지어 기내수하물 검색에서도 무사통과.. ) 


첫날은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아주 오밤중이 되어 미리 숙소를 잡아놓고 출발했습니다. 요즘 숙소 예약시스템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셔틀을 보내주어 무사히 잘 들어갈 수 있었구요. 



둘째날 아침에는 OceanTrek Marine 의 리차드내외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근 4년간 같이 일을 했고 현재 


OceanTrek Marine 의 한국 담당으로 되어있는데 ( 미국의 입장에서보면 제가 한국 담당이고.. 제 입장에서 보면 Rich 가 Local 파트너인데 


굳이 해피마린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그러고마 했습니다. ) 이제사 한번 만나 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미국식 대화가 늘 그렇듯 잡다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자녀가 무려 네.. 네명이나 !!!!! 짱짱! 이라고 해주었어요 .. ㅎㅎ.. 


그밖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구요... 어자피 업무 자체만을 놓고 보면 메일로 못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일 이야기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오전에 월드캣의 Wyatt가 감사히 픽업을 와주었네요 ! 월드캣 본사가 있는 Taboro 로 이동했습니다. 


지난번에 워낙 라인을 샅샅이 뒤졌기 때문에 라인을 구석구석 구경할 필요는 없었는데요. 가 보니 역시 생산이 한창이었습니다. 


미국은 최근 배가 점점 커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예전 자동차 업체들이 앞다투어 머슬카를 만들던때와 같이 업체간의 경쟁이 붙은 것도 있고. 


미국에도 지난번 금융위기 이후 점점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부자(?)님들이 자꾸 큰 배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라인에 들러보니 큰배 위주로 작업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오른쪽이 295DC 왼쪽이 255DC 입니다. 정말 거대하죠.. 



최근의 주력 생산모델인 320DC 입니다. 자세히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정말 항공모함 같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선실, 주방, 샤워, 화장실 등 없는게 없네요.. 


구석구석 TV를 포함한 전자장비들이 가득하구요.. 에휴.. ㅠㅠ.. 





내년까지는 꼭 1대 판매하라고 23의 선체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작업이 완료되어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320DC와 230CC 입니다. 



작업은 꽤 꼼꼼하게 검사하는 편인데 곳곳에 색연필로 inspection 담당이 체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인 Andrew도 라인을 돌아가며 미비한 것이 있으면 지적하고 어떻게 개선할지 같이 협의합니다. 


일하는 분위기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죠. 파란색 티셔츠가 앤드류인데 거인같습니다. ㅎㅎ



리빙스턴 몰드는 저~~~~ 안쪽에 보관되고 있었는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대개 연말/연초에 한번에 잠시 생산하고 19를 제외하면 그 뒤로는 


거의 생산이 없다고 합니다. 꾸준히 오더하는 딜러는 저밖에 없다고 합니다. 리빙스턴이야.. 뭐 차곡차곡 겹쳐서 보관이 되는데다 


국가마다 보팅환경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야 리빙 14가 주력이지만.. 


미국은 거의 뭐 조각배 수준으로 인식하는지라 .. ㅜ.ㅜ





왼쪽이 글라시아베이 에디션 27피트의 엔트리이고.. 오른쪽은 23DC의 엔트리입니다. 


많은 차이가 보이시죠. 물론 저기에 따라 또 장단점이 생기기 마련인데.. 나중에 적어보겠습니다. 



 라인도 둘러봤겠다.. 리빙스턴 의 국내생산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일단 큰 이슈는 제조 메뉴얼 및 시방서를 요청했고 


리빙스턴 상표의 사용에 대한 협의도 있었습니다. 당장 결론이 나는 건 아니라서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야 하지만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상표를 그대로 사용하고 제조방식, 재료들 역시 그대로 따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좀 비용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50여년에 가까운 리빙스턴의  해리테이지를 계승하는게 좀더 의미있는 일이 될것 같아요. 


대체로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되어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본사쪽에서는 국내 판매와 함께 제가 유지하고 있는 판매정책 및 소비자 지원등에 대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었는데요. 


현지와 및 브랜딩에 대한 제 생각을 있는대로 이야기했는데 넌정말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이런 말을 들으니.. 뿌듯하기도 했고 


지금까지 리빙스턴을 선택해 주신 선주분들께 고마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해피마린과 함께해 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빵에서 출발해서 여기까지 왔다는건.. 정말 용된거라고 생각해요. 


참.. 이번에 우수딜러상도 받았어요 ^0^.. 별건 아니지만 ^0^;;;    자자~~~ 유라시아 총판을 향해 달리는겁니다. ^^




다음 동쪽의 그린빌에서 하루를 묵고 시승을 위해 Morehead 로 이동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모어헤드는 그린빌에서 남쪽으로 한참 가야 나오는 해안도시입니다. 


그린빌에서도 차로 2시간정도를 달려야 하는 곳인데 작년에 LV19를 시승했던 바로 그 곳입니다. 이번엔 월드캣 23DC를 시승해보려고 왔지요. 


사실 이번에 제가 왔던 주된 목적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정말 궁금했거든요. 


이쪽 모어헤드 시티에서는 약 15~20 분정도 나가면 바로 대서양이 나오는 난바다입니다. 약간 동해같은 느낌도 들구요. 


구간마다 바다의 특징이 너무 명확한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잔잔하다가.. 조금 거친곳이 나오면서 마치 서해의 백파라고 해야 하나요.. 


만 ( 천수만 같은 ) 이 끝나는 곳부터는 백파 + 동해의 너울이 함께하는 아주 다이나믹한 곳입니다. 보트테스트에는 참 좋은 곳인곳 같아요. 




이런 보관시설을 가지고 있는 사설마리나가 많은데.. 한번 물어봤습니다. 


" 허리케인 같은게 오면 어떻게 해? 위험하지 않아? " 했더니.. 


" 응 그럴때는 꽁꽁 묶고..... 기도해 ! " 


" 그렇군.. 기도  ;;;;;;;;;;;;;;;;;;;;;;;;;;;;;;;;;;;;;;;;;;;;;;;;  "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약속이 되어있는 마리너에 도착해서 인사후에 보트로 가 봤습니다. 


미리 세워두었더라구요.. =)



이날 시승했던 월드캣 23DC 입니다. 유투브가 아닌 실물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기본적으로 2엔진이 올라가기 때문에 스티어링의 조작없이 배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탱크의 캐러필러같은 원리입니다. =)


내부를 보시면 싱크대가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탑승해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정말 대단했습니다. 



박진감있는 주행을 많이 해볼 수는 없었는데 어지간한 파도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1.5미터 정도 되는 너울 정도는 만나야 


좀 들썩일 정도입니다. 물론.. 들썩인다 해도 워낙 부드럽기 때문에 거의 충격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리빙스턴 14와는 저멀리 안드로메다의 차이이고 19와도 비교가 불가능했으며 예전 캐롤라이나캣 18CC와 비교했을 때 


배가 튀어오르는 임계점이 훨씬 덜했습니다. 18CC도 바다에 떨어질 때 극히 부드럽기 때문에 별 충격은 없습니다만 


무게와 길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좀 자주 그런 일이 일아나는 편인데 23으로 넘어오니 한층 더 부드러워진 주행입니다. 


이정도면 1.5미터 정도의 험한 파도라도 여유있게 뚫고 가는게 가능하겠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더한 파도도 


뚫고 다닐것 같습니다. 


( 이쪽 사람들이 우리나라 분들이 리빙스턴 14로 다니는 범위를 말해주면.. 많이 놀랍니다. )



또 하나 인상깊었던 것은 2엔진이니 당연한 일인데 캐비테이션이 전혀 없더라.. 하는 점입니다. 배가 들썩이던 급회전을 하던.. 


캐비테이션으로 인한 손실없이 주행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2엔진으로 인해 배가 흔들리고 불안하더라.. 하는 점 역시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물론 원엔진으로도 충분히 활주가 가능했습니다. 



활주는 약 3300 RPM 선부터 시작했으며 4,000 선으로 달릴 때가 가장 편했던 것 같습니다. 끌까지 밀어보지는 못했는데 


70킬로 이상 나올것 같았습니다. 4,000을 넘어가면 훅.. 이제 슬슬 속도를 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약 3700 ~3800 정도로 활주시켜 나가는 영상입니다. 외해로 나가는 중입니다. 


영상으로만 보면 상당히 천천히 가는 것 같지요? 바다도 별로 험하지 않은것 같지요? 아쉽게도 둘다 땡입니다. 의미는 없지만 잔파도에 


계속 중간급 ( 일단 앞은 보이는 ) 너울이 밀려오는 참 복잡한 바다였습니다. 옆의 모노헐 보트도 20피트 초반이었던것 같습니다만 


속도를 많이 못내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외해에서는 다들 천천히 다니는 것 같더군요. 





다음은 급회전을 하는 영상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중간에 좀 한사한 곳에서 8자 급회전을 해봤는데요. 크게 볼 때는 엔진의 출력으로 인해 


일반적인 카타마란처럼 바깥쪽으로 쏠리지 않고 안쪽으로 기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혀 캐비테이션 없이 깨끗한 선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 가속을 했을때 역시 바람을 맞기 전에는 크게 빠르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기에 회전 반경이 좀 크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23피트의 덩치를 생각하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이 보트는 제트스키같이 몰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일반적인 23피트 모노헐 보트에 비해 


잘 나가면 잘나갔지 전혀 모자르지 않은 성능입니다. 그리고 고속에서 적은 각으로 선회할 때는 역시 바깥쪽으로 기우는 현상이 있습니다. 



제 중립적인 평가는 이론의 여지없이 굿굿 입니다. 


미국의 여러 평가에서 기존의 25피트 카타마란보다 낫다.. 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고 미국식 모노헐 25피트를 가볍게 누를 수 있는 주행실력이라 하는 말


제가 지금까지 글로서 보아왔던 모든 것들이 한번에 이해되어버렸습니다. 



뭐 ... 이런 느낌입니다.. 뷰티플~~~ 언빌리버블~~ 인크레더블을 연발하는데.. 왜 이 분이 이렇게 영상을 찍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갔었구요. Worldcat 의 Wyatt 가 어땠어? 라고 물어봤을 때 저는 " Damn !! " 이라고 했습니다. 


뎀!!! 이런 ㅅㅂ.. 이런 젠장!!! 뭐 이런 말입니다. ㅠㅠ.. 좀 허탈하기까지 했어요.. 흑.. 나의 리빙스턴 19 !! 


선실 공간이 좁다.. 라는 태생적인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과연 파워카타마란이 가진 가능성의 끝은 어디까지일까요.. 


많은 궁금한 것들을 확인했고.. 또 많은 궁금한 것들을 안게 된 값진 시승이었습니다. 


내년엔 월드캣 255DC를 시승하러오기로 약속했어요 ^^



돌아가는 길에는 근처의 마린 산업단지를 들러서 갔는데요. 




큰 요트들도 많이 제작하고 있구요. 



많은 보트 빌더와 관련 업체들이 모여있는 곳이구요. 



옆에 있는 픽업트럭을 비교해 보시면 규모를 짐작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타워타워타워!!!



 뭐랄까.. 일종의 전곡항 마린 산업단지?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최초에는 몇몇 가족기업( 온가족이 보트빌더들인.. ) 들이 들어서서 


하나둘씩 모여 지금은 제법 대단위 단지가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저정도 규모는 무리일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전곡 산업단지가 좀더 보트 및 관련 업체들에게 메리트를 주어 업체들을 한곳에 모을 수 있다면 전세계적이 명소를 만들 수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롤리로 돌아와 숙소를 잡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트레일러 업체를 가려고 했으나 거리문제로 ( 왕복 9시간..;;;; ) 단념하고 


나머지 시간은 좀 쉬고 롤리 주변을 좀 구경하고 왔습니다. 





혹자는 촌구석이라고 하지만 저는 North Carolina 가 좋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기도 하고.. 사실상 제 꿈이 시작한 곳, 해피마린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니까요. 


제게는 의미가 많은 곳입니다. =)



 이번에 돌아올때는 좀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요로코롬.. 비!지!니!스! 로 예약을 한 것이지요.. 


사실 처음 끊을 때는 시카고를 찍고 북극을 돌아가는 항로 스케쥴은 비지니스밖에 없기도 했는데 


( 나중에 이코노미가 나오기도 했는데.. 그냥 바꾸지 않았습니다 . 그래 내가 또 언제 한번 타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 


꼭 한번 타봐야 겠다.. 싶기도 했구요.. 



 아... 그런데 정말 좋더군요 좋아.. 공항에서부터 특별대우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쾌적하게 돌아올 수 있었어요. 


이제 과연 다시 이코노미를 타고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받을 만큼 받고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지니스 클래스를 체험한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손님들께도 이렇게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랜을 만들어보면 좋겠구나.. 하는 새로운 생각이 들었어요. 




비지니스 클래스가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


매.. 맥주를 준다!!!! 탑승시간까지 행복한 기다림이었습니다. ㅎㅎ.. 





이번 출장은 처음엔 왠지 좀 괜히 가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돌아보면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었고 


업무적으로도 꽤 성과를 가지고 돌아온 값진 출장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빠를 믿고 긴시간 공백을 견뎌준 가족들,


늘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해결해주는 Richard, 


변함없이 저를 환영해 준 Andrew 와 Worldcat 의 여러분들  


특히 저를 이틀동안 데리고 다녀준 Wyatt, 


흔쾌히 시승자리를 마련해 준 Jerry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항상 기억하고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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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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