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806건

  1. 2024.03.26 월드캣 280DCX 의 AF시공
  2. 2024.03.24 그간의 여러 일들
  3. 2024.02.07 슬픈 소식입니다.
  4. 2023.12.19 연160 마무리와 세부 정보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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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말씀드렸듯 그간 했던 일들에 대해 좀더 구체적인 기록을 남길까 해서 몇자 적습니다. 

이번 280 정비의 포인트는 AF 입니다.  첫 진수 때 1년 6개월을 개런티했던 제품을 FM대로 시공했는데 

2년 3~4개월 정도 되었는데 여전히 짱짱합니다. 일부 패각이 보이는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전체면적으로 보자면 

5%도 안되는 면적이었죠..  제작사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역시 오래 갑니다. 

 

저는 지금까지 AF를 시공할 때 늘 Pettit 사 제품을 사용해왔습니다. 물론 International ( interlux )  제품이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져있습니다만 Worldcat 에 물었더니 해당 제품을 권한게 계기가 되어 지금껏 사용하고 있구요. 

그간엔 주로 수성 친환경 hydrocoat - eco 제품을 많이 사용하였었고 ( 약 1년 4 개월 ~ 6개월 정도의 수명 ) 

지난번 월드캣 시공때는 더 오래 갈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오딧세이 HD를 사용했습니다. 

멀티시즌용  제품으로 하이드로 코트 보다는 좀더 완공했을 때 기준 좀더 하드한 제품입니다.. 

지침대로 시공했을 때 1년 6개월을 보장하고 있고 실제 2년 4개월 정도 흐른 시점에서 끄떡없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메뉴얼에 나와있는 지침이란게.. 요악하면.. 

* 작업전 샌딩,

* 프라이머 포함 도료는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며 시공이 어려울 경우 전용 시너로 5%이상 희석하지 않는다.. 

* 회당 최소 3시간 이상 건조 ( 온도에 따라 상이함 ) 마지막 도장 후 런칭 전 24시간 건조 

 

문제는 이번이 두번째 시공이었는데 첫번째 시공때는 사실 샌딩비중이 거의 없다시피 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두번째 시공때는 지난 시공의 잔존물 (?) 을 벗겨내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비극은 

여기서 시작됬죠.. 

아....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미는데 거의 1주일 걸렸습니다.. ㅜ-ㅜ...

 하루에 5시간 이상 작업은 힘들었고  한면정도 할 수 있는게 한계였습니다. 쌍동선이라 총 4면에 바닥면까지

어휴 ㅠ-ㅠ....  

처음엔 샌더가 문제인걸로 생각했습니다만 그냥 안나가는 것이었어요..   전에는 하이드로 코트는 좀 무른 편이라 잘 

나가는 반면 샌딩페이퍼가 떡져서 페이퍼 소모가 심했는데 이건 정 반대 문제가 되더군요.. 

앞으로는 사람을 불러 같이 하려고 합니다.. ㅠ0ㅠ...

 

프라이머 2회 도포한 사진입니다. 에폭시 프라이머를 사용하고 있고 1회 도포 후 3시간 이상 건조 후 2회차 도장합니다. 

건조하고 나면 휴대폰 젤리케이스같은 보호막이 생깁니다.. 

 

AF 도장한 사진입니다.  역시 2회 기본 회당 3시간이상 건조후 마지막 24시간 건조입니다. 

2회도포하면 갤런 깡통 기준 1깡통 반이 좀 넘게 들어갑니다. 

 

여러 업체분들과 이야기할 때로 이렇게 한다고 하면 미쳤다고 하지만.. 그래도

시공할 때 잘 해야 또 2년넘게 사용하게 되니까 잘 해야죠.. 월드캣은 그래야 합니다. =).

 

초반에 거의 1주일간 비가 오는 바람에 대기시간도 길었고 시공시간도 길었지만 이제 남은 작업 하고 이번주에는

내려놓을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신 선주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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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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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그간 제가 너무 글이 없었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바쁘기도 바빴고 적체되는 일이 많이 생기면서 어려움도 있었네요.

몇몇 일은 건별로 구체적으로 다시 적겠지만 그간의 몇 가지 일을 기록으로 남길까 합니다.. 

 

1. 월드캣 280DC AF 작업.. 

월드캣 280DCX 의 정기 정비를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휴..  이 건은 따로 글을 하나 쓰도록 하겠습니다. 

 

2. 보트쇼 참석

3월초에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있었습니다. 

이번 보트쇼의 느낌을 하나로 정리하자면..  상트페테르부르크 보트쇼에 온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뭔가 되는 것 같으면 너무 한 곳으로 몰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양성이 아쉽습니다. 

 

모두가 힘든 한 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강의를 했습니다.  클럽더 마린 까페를 대표로 무려 4꼭지나 진행했습니다. 

하고 보니 강의하는 입장에서도 목마름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초년에 헸던 것 처럼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이 많이 쪘네요.. -_-... 머리도 안이쁘네요.. 그래도 올해는 강의대가 중앙으로 옮겨져 몇몇 들으시는 분들이 계셔셔 

좋았습니다.. 사진찍어주신 현기님께 감사드립니다. 

 

3. 새로운 가이드 도착.

드디어 인스팅트 퀘스트가 입고됬습니다. 정확히는 가져다 드린 것 뿐이죠.. 

박스가 무지 크고 무겁습니다.. 전보다 운임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한 것도 한번 따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4. 중국 출장

근 5~6년만에 알미늄 보트 발주건으로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요 이야기도 따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이제는 뭐든 해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던 신념도 제가 살아야 실현할 수 있으니까요.

최근 1년정도 느껴지는 바 가 있다면 일단 국내 시장에서 알미늄을 소재로 한 보트는 홀로 거스르기는 어려운 

큰 흐름이 된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를 믿고 일부러 발주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손님께 감사드리구요. 

아마도 다들 아는 업체에서 계약을 했고 그간 궁금했고 필요했던 일들은 거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메일로 깔짝이는 것 보다 직접 본진으로 가서 해결을 보는게 제일 빠르고 확실합니다.

이게 어떤 불씨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살살 불어서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나는 대로 계속 각각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이유로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놀고 있지는 않았어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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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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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어제는 정말 큰 슬픈 소식이 있었습니다. 

제게 있어 둘도 없는 거래처인 네이쳐보트 사장님의 부고였습니다. 

===============

결국 이 글은 완성을 못하고 1달 가까이 흘러가 버렸습니다. 돌아가신 날이 1월 13일 이었습니다. 

특별히 지병이나 사고는 아니었고 그냥 아침에 못일어 나신것 같습니다..   

지난달에는 저도 붕 떠서 뭘 제대로 하지 못했네요. 남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은 많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조금 까칠하신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정직하고 몸사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셨는데 들인 만큼 빝을 못보신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배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서로 배울수 있는 좋은 분이셨고 제게는 연 시리즈를 이정도라도

구현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이 고마운 분입니다.

 

그간 고생많이 하셨고 같이 알고 일할 수 있었던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심없이 좋은 곳에서 쉬엄시엄 좋아하시는 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다시 뵙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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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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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그간 작업을 이어오면서 어떤 시점에 이걸 올려야 하나 생각이 많았는데 이런저런 내용들이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 

일은 진작에 되었는데 고지가 늦어지게 된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는데.. 글을 써나가며 말씀드리겠습니다. 

완성된 160의 사진입니다. 

기본적인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장 : 4.8미터 

* 전폭 : 2.05미터 내폭 : 1.9미터 

* 연료통 : 60L * 2 

* 인원 : 5인승 

* 엔진 : 60마력. 

건조중량은 재본다고 생각만 했었다가 결국 이번엔 측정을 못했네요.. 제 생각에 트레일러까지 1톤은 될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상당히 큽니다..  180과 길이빼고 규모는 거의 흡사합니다. 

 

일단.. 제작 컨셉.

현재 가지고 있는 몰드인 120과 180 ( 1750 ) 사이의 60마력을 걸고다닐 수 있는 미들급 몰드.. 

2 ~ 3명이 넉넉하게 운용할 수 있고 전국 사방팔방 부담없이 신속하게 견인하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

리빙스턴 14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한 입문용 카타마란의 ..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배에는 배를 바라보는 제 여러가지 생각들이 그대로 묻어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자 하면.. 

 -  공간, 동선을 최대한 확보하는게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밸런스에 맞게 배치해야 한다.. 

    군더더기는 일절 사양한다. 

 - 작은 보트일수록 저중심 설계가 되어야 한다. 

 - 배에 최적화된 트레일러가 필요하다.  

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새는 180 ( 구 1750 ) 과 같습니다. 다른게 있다면 160은 엉덩이를 뻈고 180은 없다는 정도가 되겠네요. 

사진의 양쪽에 엉덩이부분인데.. 160은 리빙스턴 14가 베이스가 된 선체이었기 때문에 무게에 예민하고 규격외

카타마란의 구조적 특성으로 무거운 엔진이 올라갈 때 물이 역류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60마력에 대비하여 

1피트 안쪽으로 엉덩이를 빼서 정지시 부력을 확보하고 엔진무게 증가에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데크 안쪽은 콘솔을 딱 필요한 만큼만 올리고 나머지 공간을 동선으로 확보하여 양 옆 통로는 약 60센치정도입니다. 

넓직넓직해서 배 안에서 왕래하는 게 비교적 자유롭고 사람들이 엉키는 일이 없게끔 했습니다. 

배의 어디서든 무언가를 잡고 있을 수 있게끔 철물을 제작했고 상황에 따라 동승자를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게 했습니다. 

건현은 성인 남성기준 무릎이상 올라가 선체에 몸을 기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선수 우현은 캐스팅 구역으로 되어있고 180와 같이 바닥을 열면 화장실을 놓을 수 있습니다. 

커튼이 같이 올라와 공간을 만들어주게 되고 이번에는 양옆에 채광창을 만들었습니다.

보통 센터콘솔 내  화장실을 만들게 되면 들어가 앉을 수는 있지만 문을 열지 않는 이상은 뒤처리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높이가 높아 볼일을 보고 서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선수 좌현은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제작되어있고 선수 우현 공간은 트롤링모터를 달 수 있게 난간을 비대칭으로 

짧게 제작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의문이 많으신 분들이 계신데 선수공간이 넓긴 하지만 선수 부력이 성인 2사람을 넉넉하게 버티기에는

아슬아슬한 부분이 있고 이는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 선수에는 한사람만 올라가게끔 철물을 배치했습니다. 

 

선장석은 어창블럭을 활용했으며 어창은 180의 어창과 동일합니다. 쿠션은 200T로 넉넉하게 제작하여 올라앉아 

주행해도 충분히 푹신합니다.  

 콘솔과 시트와 거리도 충분히 확보하여 초고도 비만 선장이 아닌 이상은 서 있을 때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걸치고 

운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어창은 강제순환식으로 ( 필요시 주행시 자동으로 순환할 수 있게 제작을 가능합니다. ) 용량은 실용량 80~100 리터

수준입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향후 펌프교체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트랜섬 쪽으로 뺐습니다.  

 

사진에 넣을 수는 없었는데.. 연료통은 양쪽 헐 아래 60리터 2개가 매립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연료통관련 악세사리가 

모두 2개씩 필요하게 되었지만 연료통 위치를 아래로 내려 안정성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연료 주입도 양쪽으로 

따로 해야 하며 가급적 그날 넣을 양을 1/2 씩 나누어 넣는게 좋고 2개의 연료통을 동시에 넣고 돌렸을 때 양쪽 모두 

비슷한 양이 빠지게 됩니다. 물론 각각 차단밸브도 넣어놓아 유사시 대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크랭킹배터리 / 가이드모터용 배터리는 모두 콘솔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철물은 선수 우현은 캐스팅바. 좌현은 및 후미는 그랩바 형태입니다.  콘솔은 얇은 탑을 만들어 위로 올라가는 무게 및 

주행시 저항을 최소화했고 높이를 내린 만큼 운전자 머리를 충분히 가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폭은 70센티입니다. 

기타 그늘막 및 아이징글래스 형태로 조타석을 어떤식으로든 둘러쌀 수 있는 틀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전면 사진이구요.. 

트레일러는 맞춤형 트레일러로 새로 제작을 했고 현재 전체 롤러를 깔았습니다만 차후에 벙커를 병행할 생각입니다. 

안쪽에는 가이드가 있어 배가 들어오면서 틀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초에 밟고 내려갈 뒷문을 만들 계획이었으며 설계변경으로 이번 출고 때는 없이 나갔고 내년초에 다시 달 계획입니다. 

축은 토션축으로 스프링축 대비 지상고가 낮아 이대로도 런칭에 보다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퍼포먼스

  주행퍼포먼스는 바탕이 된 모델인 리빙스턴14와 거의 일치합니다. 직선주행능력이 뛰어난 반면 고속선회시 

반경이 커지고 바깥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신 활주가 빠르기 때문에 보통 크게 선회해야 할 때는

속도를 줄이며 빠르게 재가속하는게 좋습니다. 원엔진 쌍동선의 대표적 특징으로 익숙해지시면 문제없습니다.

 

 최고속은 혼자 탔을 때 48   2인시 45 정도였습니다. 속도는 아직 좀더 조정할 여지가 있는데 1호 출고배에 

달린 엔진이 야마하 T60 으로 하부가 크기 때문입니다. 90마력급의 플롭을 얹어야 하다보니 플롭을 조정할 수

있는 폭이 그만큼 줄어들어서 혼다나 도하츠 같은 C클래스를 꼽아쓰는 엔진을 얹어 조금더 다듬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조정해도 1인기준 50언저리가 맞을 것 같고 이는 기존 리빙스턴 14에 40마력을 

얹었을 때와 거의 일치하는 속도입니다. 

  리빙스턴 14가 보통 38~42 정도가 가장 편안한 속도였고 50을 넘기면서 배가 뜨기 시작해 많이 불안해

지기 시작했건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 결과치라 생각하며 원활하게 활주하며 주행할 수 있는 인원수는 

4명선이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420 ~ 480 사이의 길이에 60마력급의 엔진을 얹는 배들의 공통된 고충으로 

2~4명의 인원이 넓은 공간을 편하게 쓴다고 생각해야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여기어 75-90 급의 엔진은 

얹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렇게 가느니 180으로 배를 올리는게 낫습니다. 

 

가격.

 다음은 가격부분입니다. 

최초에 이 배를 기획할 때  배 엔진 트레일러까지 3천안쪽으로 맞추겠다 라고 시작했었고 

이후 만들면서 제작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간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배를 어설프게 만들 수는 

없겠구요..  쌍동선의 경우 헐에 들어가는 원부자재도 모노헐 대비 약 1.6배 정도 들어가면서 좀더 많이 치이는것 

같습니다. 이외 기타 일일이 옵션을 나열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선체와 기본옵션 : 연료통, 기본배선, 연료라인 ( 연료통 + 유수분리기  ), 어창관련, ... 1350만원

난간 및 탑 : 250만원

화장실 : 70만원

맞춤 트레일러 : 390만원  ( 전장 약 6.5미터, 전폭 2.5 미터, 롤러와 벙커조합에 따라 조금 내려갈 수는 있습니다. ) 

합이 2070만원 정도이고 

 여기에 엔진값이 더해지겠습니다.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해 보면 3천이 조금 넘어가는 금액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선체만 따로 판매하지는 않으며 트레일러나 엔진을 가져오시면 얹어드릴 수는 있으며 소정의 공임을 받습니다. 

엔진은 지금 시점에서는 노말 하부가 나오고 있는 혼다나 도하츠가 적당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조달이 된다면 야먀하 F70이 제일 좋겠는데 이걸 들여오려면 미니멈을 맞추가 어려워서 저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엔진가격 및 트롤링모터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별도문의 부탁드립니다. 

불과 열흘남짓 남았습니다만 금년에 계약 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소폭할인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배를 만들고 이리저리 타보고 테스트해 보며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14를 마지막으로 탄지도 한참되고 이후에는 180만 타다보니 4미터급 배에 대한 구조적인 한계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전에 14처럼 배가 작으면 기대치도 낮은데 할 수 있는 대로 이런저런 내용을 

반영하다보니 배도 커지고 기대치고 커졌는데 결국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언젠가 말씀드렸던 표현이 있었는데 베이스가 되었던 리빙스턴 14에 20마력을 보태어 더 넓은 공간을 얻고

14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추가할 수 있었다.  가 가장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되고 이 선체에서 뽑아낼 수 있는 

성능은 다 뽑아냈다 라고 생각합니다.. 바램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C 시리즈의 허브를 가진 야먀하 F70을 달아볼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긴 시간 기다려주신 1호배 선주님, 제작에 여러 도움주신 네이쳐보트 사장님께 아울러 감사말씀 드립니다. 

관심있으셨던 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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