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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마린입니다.

 

오늘은 까페에서 글을 쓰고 블로그로 옮겨야 할 판이 되었네요..

 

최근엔 몸도 여기저기 아파 겔겔대고 있고 바쁘기도 해서 까페 글을 일일이 챙겨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지인분께서 어떤분이 울테라 수리와 관련된 글을 올리셨고 거기에 저도 언급되어 있는 것 같다 라고

 

말씀하셔셔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간 오고가는 댓글과 저희 마당엔 안가시겠다는 말씀으로 미루어 본 바

 

떠오르는 분이 두분 정도 계신데 아마도 그 분중 한분이 아닐까 추측하며 그리 생각하시게끔 된 점에 대해

 

송구하기고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말씀하셨던 바이킹 사장님 실력있고 잘 해주실 겁니다.

 

저도 이 업계에서 쭉 교류하고 있는 몇 안되는 사장님이시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그분 정도면 정말

 

신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다 문득 애증의 울테라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와 그 이해에 대해 한번쯤 글을 써두어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동의할 수 없는 의견도 있으시겠지만 그저 고치는 입장에

 

선 사람의 지나가는 말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 울테라.. 의 특징

 

다른 트롤링모터와 달리 울테라 라는 물건은 사출부터 작동 회수까지 각 모듈의 유기적인(?) 연결동작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이 모듈은 프롭구동모터 / 스티어링모듈 / 트림모듈 / 틸트모터를 포함한 베이스모듈 /

 

상단의 아이파일럿 컨트롤러 크게 5개 정도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요는 각각의 모듈에에서 어떠한 문제라도 벌어지게 되면 정상작동에 장애가 생기게 되고 잔고장이 많다 라고

 

느껴지게 됩니다.

 

 

 

2. 고장증상의 구분

 

 

지난 수년간 정비를 해 본 바 이 제품에서 벌어지는 문제는 큰 범주로 쓸수록 발생하는 마모에 의해 벌어지는

 

물리적인 ( 부식을 포함한 ) 문제와 전기적인 특성에 의해 벌어지는 문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는 증상의 눈으로 보이는 원인과 결과가 뚜렷하고 조치에 따라 개선도 즉각 나오는 일이며 쓰는 정도에 따라

 

반드시 반복되며 ( 여러가지 요령을 동원해도 결국 수리주기를 늘리는 일 ) 수리차수에 따른 한계도 있어 언제까지

 

수리로 버틸 수 없는 것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후자의 경우 원인과 증상의 인과관계가 명확치 않고 전조증상이 없어 예측도 어렵고 조치사항도 모호하며

 

컨트롤보드 등의 교체로 해결되는 일이 많아 비용이 커지고 한번에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사람을 미치게 하는 주 원인이 됩니다.

 

 

 

전자의 경우 접근이 어렵지 많아 누군가의 수리장면을 보고 배우거나 손재주가 있다면 자가정비도 가능하고

 

지방에 계신 몇몇 분들은 수리를 맡기다가 본인이 수리업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 수리과정을 다 보시고

 

물어보면 비교적 알려드리려고 노력했으니까요.. ) 후자의 경우는 작동의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어떤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수리가 가능한지 불가한지 등에 대한 판단이 겨의 그간의 경험에 좌우되기 때문에

 

모듈을 통채로 교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송곳처럼 집어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이 기기에는 숨겨진 백도어 명령어(?) 들이 존재하는데 요는 정상적인 작동에 문제가 생길 때 이를 보다 쉽게

 

복구하거나 빠른 진단 및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트림리셋과는 다른 것

 

들이구요. 물론 저도 전부 알지 못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정도 조차 알지 못하시는 분들도 태반입니다.

 

 

제가 수년간 줄기차게 배터리를 맞게 쓰자.. 라고 말씀드렸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리튬계 배터리가

 

후자의 발생빈도를 높이는 1등공신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BMS오류로 보이는 ( 정확히는 그렇지

 

않다면 설명이 되지 않는 ) 문제가 많이 벌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3. 수리방법의 한계.

 

울테라 수리 의 가장 큰 문제는 지침이 없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제가 국내 총판인 코넷마린과 교류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문의 및 요청했던 것은 수리 메뉴얼 이었습니다. 저는 선외기와 같이 정리된 메뉴얼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위에서 언급했던 후자의 이해를 위한 측정치나 점검을 위한 기준등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만.. 안타깝게도 없었습니다.

 

 

정리된 메뉴얼은 없고 특정 증상에 대한 지침이 쌓이고 있고 이쪽에서 문의를 했을 때 해당하는 케이스가

 

있으면 이에 대해 안내가 되는 식으로 일처리가 되는 것으로 파악했고 총판에 대한 아쉬움도 많이 사라졌고

 

그간의 일에 대해 이해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엔진에 비해 나온 이력도 짧고 배선이 있는 부분은 현지에서는 거의 모듈교체로 수리를 하다 보니

 

정확한 원인 검토가 안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인스팅트 역시 유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총판인 코넷마린을 포함한 국내 각지의 수리업을 하시는 분들 모두 본인의 경험과 맨땅에 헤딩을 통해

 

정비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다음 언급하고 싶은 건 부품 수급입니다.. 그나마 민코타는 부품공급이 사실상 열려있어 수급에 문제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만 부품이 나오지 않는 부분에서 벌어지는 소모품 성격의 자재들은 수급에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으로 사제로 만들어 쓰시거나 대체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제치를 어떻게든 살려쓰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후자쪽인 편이구요. 이런 이유로 수리가 말끔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4. 수리에 방해가 되는 부분..

 

기기를 만지다 보면 효과적인 (?) 수리에 장애가 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가장 난감한 건 흔히 완제품(이라는 모호한 이름으로 팔린) 중고모듈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제품들 입니다..

 

혹은 어디가 어떻게 교체가 되었던 것인지 이력을 기기의 주인분이 모르고 계시는 경우도 사실상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는 A가 문제가 되어 일을 했는데 실은 곧이어 B / C가 이어 터지는

 

사례들이 되겠죠..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 일본에서 폐품들을 들여와 분해 조합해서 만들어 팔았던

 

선외기들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 각 모듈간의 노화 정도가 너무 달라 받자마자 완전분해하지 않는 이상은

 

한번에 잡아내기가 무척 어렵고 수리를 의뢰하는 쪽이나.. 해드리는 쪽이나 난감하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자의던 타의던 정확하지 않은 정보의 전달을 꼽을 수 있습니다.

 

보통 어떤 증상이 벌어지면 이게 그게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앞뒤를 물어보게 되는데 정말 모르셔셔

 

캐치가 안된 경우도 있고 가끔은 일부러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예를 들어.. 가끔 트림위치나 스티어링 위치가 휘발되어 오작동을 일으켜 비상조치로 접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수리하시고 간 후에 1번째 사용 때 바로 연락이 오는 경우에는 참 난감하죠..

 

이런 일이 벌어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Stow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본체 전원이 꺼지기 전에

 

파워소스 ( 배터리 ) 쪽에서 비정상적인 단선이 일어났거나 단선이 있었다 바로 복구되는 경우 입니다.

 

대개 울테라는 리모컨으로 조작하고 배터리는 안에 묻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단자쪽에서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적고, 수납 혹은 배터리 교체시 모르고 뺐거나, 리튬계열 파워뱅크 사용시 BMS의 오류로

 

같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게 맞다고 확인된다면 트림리셋과 스티어링 수동조정을 통해 문제를

 

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파악이 안되는 거죠.. 절대 그런 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럼 확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방문하셔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보통 10분안쪽으로

 

해결이 되죠..

 

후자의 경우는 대개 수리하고 나서 가지고 가신 날 사용시 생긴 문제를 파악하면거 생기게 되는 경우인데

 

정말 가끔 사용자 귀책사유를 인정하시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들 하십니다.... 만. 결국 기기에 남은 흔적이

 

벌어진 일을 말해주기 때문에 대개 결론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있었던 일을 그대로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시면 진단 및 조치 속도가 빨라집니다. 현장에서 해결이

 

안될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 빨리 수동 접기를 통해 기기를 수납하고 사용을 접는게 모두에게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기기에 대해 너무 모르신다는 점이고 알려드리려고 해도 거부하시는

 

경우인데.. 현장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왕왕 있으므로 알고 계시면 현장에서 긴급복구해서 하루를

 

건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빗대어 말씀드리자면.. 새벽에 소형엔진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간단한 카브 조작으로 일단 쓸 수 있게 만들 방법이 있는데..

 

카뷸레이터가 뭐에요? 이렇게 대화가 진행되면 방법이 없습니다.. 비슷한 느낌이에요.

 

최소한 어느 부위를 뭐라고 부르는 지 정도만 알고 있어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트림모듈을 특정하기 위해 ' 세웠을 때 기준으로 대가리( 헤드유닛을 편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하는 말.. )에서

 

쭉 내려오다 보면 첫번째 만나는 뭉치를 저희가 트림모듈이라고 부르는데 거기가 오르락 내리락 해주는

 

곳입니다.. ' 이렇게 설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지치는 일입니다.

 

현장에서 조치가 되던 안되던 이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빠른 의사결정을 해야 하루를 완전히

 

망치지 않습니다.

 

 

 

5. 피해야 하는 수리샵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대개 아래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거나 그런 사례가 복수의 사용자들에게 언급되는 샵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수리가 늦어진다거나.. 하는 건 일도 아닙니다..

 

 

 

1)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수리가 4주 이상 딜레이되는 경우가 많은 집..

 

: 민코타 부품은 많이 늦어도 3~4주면 수급이 됩니다. 가끔씩이야 그럴 수 있지만 동일 사례가 많은

 

곳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간 들었던 많은 분들의 하소연으로 미루어 보면.. 2)항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2) 나는 A를 고치기 위해 내 본체 B를 보냈는데 .. 어떠한 알림 없이 문제가 없었던 부분도 내 것이 아닌..

 

C 가 오는 경우.

 

: 아주 최악.. 내가 보낸 B는 분해되어 수리부품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죠..

 

사실 이렇게 해도 작동만 되면야 문제되는게 아니냐 하실 분도 계신데 동의없이 내 기기의 부품을

 

전용하는 것도 문제이고 이런 식으로 모듈이 바뀌어 버리면 노후 정도도 다 달라지고 파악이 안되서

 

고의던 아니던 이후 고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바닥의 현실을 생각해 볼 떄 애플같은 리퍼제품

 

교환형식은 안될 말이죠..

 

 

3) 아까 말씀드린 모호한 증상의 경우 대놓고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하니 기본 5~60만원은 들어간다 라는

 

말로 시작하거나 유사한 표현이 많은 경우..

 

: 확인없이 원인을 단정하는 것도 문제지만.. 메인보드는 동의 없이 중고를 사용할 수 없고.. 신품 메인보드는

 

부처님 수준의 성인이 아닌 이상 저런 가격으로 공급이 안되는 품목입니다..

 

 

4) 거짓말을 많이 한다 라고 두루 알려진 곳

 

: 누구도 거짓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겠고 당연한 말이기는 한데.. 이 기계가 정말 말 한마디에 따라

 

수십만원이 오고 갈 수 있고 공정하지 않은 정보를 전달하여 부당이득을 편취할 수 있는 여지가

 

너무 많습니다. 한동안 뜨거웠던 제품이고 아직도 트롤링모터의 주축인 만큼 여기저기 귀동냥을 하시면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6. 마치며.

 

압니다.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저 역시 여러 분들께 좋지 않은 기억을 남겨드리기도 했고 위 말씀드린

 

사례들에 있어 자유롭지 못한 사람입니다. 욕하시는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제가 짊어지고 가야 할 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하는 내내 수리해 가시는 분들을 뵈며 늦게까지 맞추어 드리려 노력했고

 

알지 못하는 기기를 파악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많이 했다 생각합니다.

 

이유를 따지고 들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단시간에 충분히 준비되지 못한 제품과 각각의 이해가 얽힌

 

잘못된 정보들, 그외 주변 상황을 이유로 여러 사람들이 힘들어 했습니다. 많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수리소도 많아지고 기기에 대한 파악도 많이 되어 요즘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다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다른 대안이 없고 앞으로 4~5년간은 자동디플로이 제품이 나오기 어려운 여건인 만큼

 

관리 잘 하셔셔 오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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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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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언젠가 리빌드 행사 말씀드렸을 때 .. 수가 많으면 픽업을 가던 차를 보내던 한다 말씀드렸었죠. 

미친 발상 같기도 합니다만.. 관련하여 수요조사를 해서 날짜를 잡아볼 예정입니다. 

이 일만 두고 갈 수는 없어서 여기저기 일을 엮어보려고 하는데 어느 지역에 어느정도 희망하시는지 

알아야 계획을 짜 볼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네이버쪽지나  happymarie@tistory.com 으로 메일연락 부탁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개요 입니다. 

 

1. 경부선 라인   1월 14일까지 모집.. 

   1/15 ~ 17일 사이  경주 - 울진 을 가는 일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싣고 가는게 있어서 경주를 먼저 가야 합니다.

   엮을 수 있는 라인이 중부내륙 고속도로 혹은 상주-영천 고속도로, 강원 속초 방향이 되겠습니다. 

   경북지역은 여유가 있을 것 같고.. 경주에 들르게 되기 때문에 무리하면 김해 울산 포항등지를 거쳐갈 수 있습니다. 

   연락이 닿는 대로 중간지점에서 인계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2. 호남선 라인.  1/25일까지 모집... 

  월말에 광주에 혼다 관련 워크샵(?) 이 있어 참석하는 일정을 만들었습니다. 해서.. 

  내려가는 길이던 올라가는 길이던 광주 부터 수원으로 올라오는 길은 들러 지나갈 수 있습니다. 

  혹여나.. 제주를 가는 일정이 만들어 질 수 있다면 목포나 완도까지 가야 하므로.. 

  인근지역이 사정권이 되겠습니다. 

 

3. 제주 ... 혹시 계시면 연락주세요 =).. 

    이게 될까.. 싶기도 합니다만.  제주의 경우 현장에서 전부 일을 끝내고 온다 생각하고 가야 하기 때문에 

    리빌드 기준 이틀잡고 아침부터 밤까지 4 ~ 5대 정도가능하기 때문에 작업량이 모아진다면 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기타 경기권...

     전곡항 인근은 제가 간간히 다녀가므로.. 연락주시면 맡겨놓을 곳을 섭외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머지 지역에서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체를 보고 소정의 픽업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제주가 된다고 하면 관련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픽업이 그냥 해드리는 건 아니지만 뭐.. 그래도 어렵게 싸서 보내는 것 보다는 나은 정도가 될 겁니다. 

뭘해도 나눠내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이구요. 일을 마치고 보내드리는 일정은 수집되는 걸 보고 

추후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몇분이나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수요를 보면서 부품수급도 미리 해두어야 하기 때문에 

일찍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3주 - 1달 봐야 합니다. 

성함 주소지 전화연락처 남겨주시면 취합해서 각각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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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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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잠시 쉬는 김에 놀면 뭐하나.. 싶어 한가지 적어두고 가려고 합니다. 

요즘 수리가 들어오는 사례들중 특이한게 있는데.. 바로 트림모듈이 상단 아이파일럿모듈에 딱 붙어 

모터에러가 나는 사례입니다. 

 원래 울테라 트림을 맨 아래까지 내리게 되면 대강 사진과 같은 모양새가 됩니다. 

사진과 같이 트림모듈과 아이파일럿 컨트롤모듈과 약간의 틈을 남기게 됩니다. 대충 아이 주먹

하나만큼 들어가게 됩니다. 

위 공간이 남는 이유는 이후 수리를 위해 트림모듈 뚜껑을 열고 리프팅벨트를 풀어낼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혹 트림 영점이 틀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대표적인 원인은 의도치 않게 전원이 꺼지거나 

혹은 아주 짧은 찰나 전원이 나갔다가 들어오는 일이 생기기 때문인데 대부분 배터리로 인한 문제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전원에 문제가 생기면 트림모듈은 지금까지 내려간 높이를 잊어버리게 되고 현재 최상단위치라고 

인지하게 되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 때 빨리 문제점을 보고 트림 영점 리셋을 하게 되면 해결되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이리저리 해 본다거나.. 혹은 그 단차가 한뼘정도로 모르게 되면 잘 넘어가다가 내리는 도중에 

상단 사진의 A 틈이 딱 붙어 모터에러가 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그럼 트림모듈 및 리프팅 벨트는 힘을 받아 낑기게 되고 벨트를 풀어주지 않는 이상은 복구가 되지 않아

불가피에서 벨트를 절단해야 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느냐에 대해 그간 충분히 말씀드렸기 떄문에 논하는건 의미없다고 생각되구요.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나중에 정비하기 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울테라는 모터의 부하를 전류값으로 측정하여 판단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뭔가 막아주면 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안에 넣는 링을 만들어볼 까 생각해 봤었는데..  아님 이런 저런 클램프를 써서 고정시킬 수도 있겠지만

전자는 제작을 해야 하고 후자는 샤프트에 손상이 갈 수 있어 좋은 방법이 못됩니다.

해서 고민해 본 바.. 아주 좋은 재료가 민코타 부품중에 있는 걸 깨달았죠... 

테로바에서 높이를 잡아주는 부품이죠.. 볼트를 조이면 제법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저걸 상단 사진의 A 틈에 넣고 윗공간을 약 3~5밀리 정도 띄워 꽉 조여놓게 되면 상기 언급한 

에러가 나도 저 클램프를 개방해 주면 (운이 좋을 때 ) 벨트에 걸린힘이 풀리거나 혹은

공구로 필요한 곳을 풀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틈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수리센터를 갈 필요도 없고 비싼 벨트를 교체할 필요도 없어지죠.. 

저 테로바 스토퍼 부품값이 대강 25000원정도입니다.. 

값싸고 쉬운 것이니 준비하셔셔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울테라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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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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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슬슬 낚시철이 다가오면서 트롤링모터 수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수리사례를 통해 민코타 제품들 특히 

울테라의 경우는 나름 국내에서 손꼽을 수 있는(?) 실력을 쌓았다.. 라고 생각합니다. 

트롤링모터에 의존하는 비중이 커진 만큼 가급적 신속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놀 수 있게 하는게 우리가 할 일이 아닌가.. 하는 막연한 생각입니다. 내일 접어도 오늘은 그렇게 일하려고 합니다.

 

  민코타에서는 그간 새로운 제품 라인이 생겼습니다. QUEST 로 끝나는 모델인데 울테라는 INSTINCT QUEST, 테로바는 

그대로 테로바 라고 네이밍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테로바 퀘스트였던 것 같아요.

 

아무튼 오늘은 드디어 최초로 인스팅트 수리가 접수되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파악해본 바 스티어링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뜯어보지 않는 이상은 확인이 어려울 것 같아 간단히 진단하고 오픈합니다.

인스팅트 퀘스트 87 입니다.  인스팅트는 애당초 립타이드가 모두 붙어 나오는 즉 모두 해수용입니다. 검은색이 담수용이라는 

구분은 이제 없어졌죠. 

 

 으쌰으쌰.. 여기까지 분해하고 오늘은 마칩니다.. 처음이라 많이 쫄았는데 차근차근 해보니 어렵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전 울테라와 얼개는 크게 다르지 않네요. 아마 내일이면 결론을 내고 부품을 주문하고 기다리자면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국내에는 관련부품이 하나도 없어요.. 

 

  이걸 분해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1. 그간 많은 고민을 했다. 

   : 기존 해수용 울테라에서  문제시되었던 것들에 대한 원인과 결과에 대해 제작사는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분부분 그러한 요소들을 제거하고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제품을 개선하고자 했던 많은 노력이 보입니다. 

 

2. 고장날 여지가 많이 줄었다. 

   : 그간 인스팅트가 시장에 나온지 1년이 넘었습니다만 아직 고장 혹은 고질병등에 대한 보고가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제품의 크기문제로 많이 팔리지 않았던 탓도 있겠습니다만 (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 정말 필요한 분들은

     무슨 수를 써서든 구입하시거든요.. ) 이전 울테라에 비해 고장빈도는 확실히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그렇게 구조가 

     많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기존 울테라 고장의 절반을 넘는 원인이 되었던 배터리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 것으로 보여 고장률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그러나 수리비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여전히 센서나 배선이 들어간 부분, 탈거에 땜질이 들어가는 부분은 모두 어세이입니다. 이건 민코타 제품들의 전통

      에 가까운데.. 문제는 모듈가격이 이전제품대비 거진 2.5 ~ 3배 가까이 금액이 올라있습니다.. 이건 제품 가격인상률을 

      상회하는 금액인데.. 어떠한 이유든 간에 어세이를 교체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면.. 정말 피눈물 나겠습니다.. 

       여기에 모터가 ( 요즘 제품들이 전부 그런 식인데.. ) 브러시리스화 되면서 침수가 되었을 때 수리비용이 종전제품과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부 모터는 선외기와 크게 구조가 다르지 않아서 라인을 감고 리테이너가 손상되면서

       물이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큰데.. 어휴.... 차라리 리테이너를 하나더 늘리고 맨 처음에 라인을 커팅할 수 있는 리테니어를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머큐리 선외기에는 그런 리테이너가 들어갑니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좋은 제품이고 그간 많이 개선된 제품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겠습니다. 

부디 오너들께서 고장없이 쓰시길 바랄 뿐입니다.  

저는 저대로 여러분들이 노는데 지장이 없게끔 빠르고 정확하게 조리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오늘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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