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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장인어른께 드리려 수입했던 돈지어 4210 트랙터가 도착했습니다. 




기럭지 높이 약 3미터 ( 높이는 롤바 까지 ) 폭은 약 1.6미터 정도 27마력 얀마 디젤엔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배터리만 연결해서 시동을 걸었는데 한방에 잘 걸리는군요.. 


잠시 몰아봤는데 속도는 좀 느려도 힘이 장사입니다. 역시..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FTA영향인지 미국에서 농기계가 들어올 떄는 관세가 없더군요. 


큰건 모르겠고 융자가 필요없는 소형 트랙터는 이런 식으로 수입해다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품 구하는건 뭐 쉬운일이고 얀마 디젤엔진은 국내에서 수리가 매우 용이하기 떄문이지됴..








( 앞 카울이 약간 꺠진부분이 있는데 새로 사드리려고 생각중입니다. ) 


한가지 아쉬운게 가지 구입했던 로터리 삽이 실리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몇시간 차이로 늦게 도착안 모양인데.. 


알았으면 진작에 날랐을텐데 미국쪽에서 이야기를 안해주어서 또 늦어지게 생겼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장인어른.. ㅠㅠ.. 



트랙터만 실으면 1톤에 딱인데.. 삽떄문에 2.5톤을 예약했더니 적재함이 휑 합니다. 


내려가서 확인했는데도 큰 이상없이 잘 굴러갑니다. 엔진소리도 좋구요. 타이어도 아직 한참이고.. 



빨리 삽을 들고 와야 하우스에서 쓰실텐데.. 분발해야겠습니다. ^-^



아무튼 이젠 미국 농기계 수입도 해피마린 라덴씨에게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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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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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저는 어쨌던 간에 시계는 잘도 갑니다. 

정말 나라는 존재는 전체 세상을 관점에서 본다면 먼지같은 존재도 될까말까하다는 것이 실감이 가네요. 


사실 지난주 초입부터 무척 긴장을 하고 각오하고 있었는데 부딪쳐 보니 정말 너무 빡센 계획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도 나이를 먹는 만큼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 같기도 하구요.. 


월요일... 내근 및.. 기타 준비.

화요일... 컨테이너가 빵꾸나면서 원주 작업장.

수요일... 중국 넘어가서 콘솔 가져오고.. ( 당일치기 )

목-금요일... 집에도 못들어가고 화니님 배 공사 

토요일... 아침에 전곡항 컨테이너 오픈.. 화니님 트레일러 점검.. 대구로 배달.. 처가댁 갔다가.. 집에는 일요일 새벽 4시에 들어왔습니다. -,.-

일요일... 방전 -_-...


이제는 겨울에 좀 시간이 여유로울 즈음 체력관리를 해야지 안되겠습니다. 


아무튼 또 한주가 시작되네요.. 또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월말을 무사히 넘기려면 또 열심히 열심히!!!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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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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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어 산

일상의 기록 2014. 4. 16.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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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중국에 와 있는 라덴씨입니다. 


와 봤더니 .. 아름다운 딜레이 소식이 기다리고 있군요 -.-


아마도 김한결님, 농어님, 장길현님 보트는 딱 월말에 일시에 출고될것 같습니다. 


김한결님 콘솔은 되어있기는 한데.. 너무 커서 도저히 핸디캐리가 불가능입니다. ㅠ.ㅠ...


그리고 김한결님 보트에 들어갈 콘솔을 보니... 컨트롤을 바꾸어야 겠다.. 싶은데. 


옆으로 넓기 떄문에 사이드마운트를 새로 사 둔 것을 탑마운트로 바꿔야 하지 않겠느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


사진은 좀 이따가 올릴 예정인데 콘솔이 둥글둥글 날렵한 맛은 좀 없어진 대신에 앞 콘솔 공간이 넓어져서 많이 실용적이 되었습니다. 


시트는 제가 기대했던 것의 약 70% 정도.. 나왔네요. 다음번에 제작하게 되면 좀더 업글시킬 수 있는 여지가 생겼습니다. 


완성된 사진은 내일 게시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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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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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번 야마하 50을 구입한 이후..  제가 미쳤죠.. 


리빙스턴을 구입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너무 많은 클릭클릭을 해 버렸습니다. ㅠㅠ..


빚만 늘어가네요. 그래도 리빙스턴을 상담하실 때 중고엔진을 원하실 때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는 있으니..


새 배에는 새 엔진을 다세요! 라고 말씀드리기는 하지만 대부분 중고엔진들을 찾으시고 


특히 LV14에 맞는 40마력에 파워트림이 되는 엔진은 더더욱 찾기가 난감하기 때문이지요.. 


이번엔 특히 머큐리 엔진이 많은데.. 마린랜드 관계자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들구요. 


그래도 새 엔진에는 머큐리와 도하츠만 말씀드리고 있어요. 


아무튼.. 


기록은 기록이므로 적습니다. 







저는 리빙스턴 다운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어서 구입한 선외기입니다. 


20마력 2004년식 신품입니다. 사놓고 못쓰셨대요. 15마력을 생각했으면 굳이 사지 않았을텐데.. 20마력이 없어서 구입한 것입니다. 


판매자분께서 참 마음씨가 좋아 감탄한 케이스입니다. 훨씬 더 높은 금액을 부른 사람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제게 팔아주셨어요. 


도착하면 꼭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머큐리 15마력 99인가 00인가 그렇습니다. 사실 장난입찰한게 덜컥 -_- 낙찰된 사례입니다. -_-


이 판매자는 사는곳이 위스콘신인데.. 이 지역은 바다에서 쓴 엔진이 없습니다. 여러대 구입해 본바 깨끗하고 믿을 수 있어요. 


아마도 리빙이 10과 판매될것 같습니다. 











03년식 머큐리 40 2사이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롱 전동시동 파워트림있는 엔진 찾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래서 구입했고 아마도 리빙 14에 붙여 보낼 예정입니다 . 하지만 위 엔진과 같이 역시 장난입찰한게 낙찰된 사례인데.. 


가장 최근에 낙찰받은 아이입니다. 바로 어제 ㅠㅠ...  미치겠어요.. 아직 주인은 없답니다. 


전체적으로 상태도 매우 깨끗하고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 관심사는 엔진의 상태이지 연식이나 가격이 아니거든요 =)











역시 위와 같은 머큐리 40마력입니다. 01인가 02인가 그럴텐데.. 연식대비 놀랄만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압축치도 120대 후반으로 


양호한 상태입니다. 이 엔진 역시 LV14를 위해 구입했고 이미 예약되었습니다. 








2011년식 머큐리 4행정 40마력 엔진입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두말않고 구입했습니다. 원래 제가 쓰려고 했었는데.. 


원하시는 LV14  고객분께서 계신 관계로 판매로 돌려 예약시켰습니다. 










2011년식 머큐리 4행정 50마력입니다.. 스텐플롭이 들어가 있구요. 민물에서만 사용된 엔진입니다. 


비싼가격이었지만.. 국내에서 이만한 상태 찾기도 하늘의 별따기라.. 두말않고 구입했습니다. 


아직 주인은 없습니다. 







90년대 중후반 머큐리 40입니다. 이시절에는 4기통이었죠. 


연비가 좀 나쁘다고 알려져있는데 대신에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고 부드럽습니다. 


4기코이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요. 기름을 많이 드신다고 해도 2사이클 40마력일 뿐입니다. 


이 엔진은 오일인젝션 Fail 로 리빌트를 해야 하는 엔진입니다. 부품용으로 싸게 구입했습니다.


( 그래도 하부는 새거에요 ^^ )










이 선수는 혼다 225마력 하부 없는 엔진입니다. 사실을 헤드를 쓰려고 산건데 


역시 리빌트를 요합니다. 파트너 마린샵의 의뢰를 받아 놀라운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가격!!!




이제 당분간 엔진구입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ㅠ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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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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