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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엔진 2기는 주인이 정해졌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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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주에는 여러가지로 바빴는데.. 마지막에 지난번 들여왔던 엔진들을 테스트 할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스즈끼 40마력 4행정 인젝션 엔진입니다. 


 중간에 기어넣느라 좀 헤매는 장면이 있습니다. 

260 시간 정도 사용하였으며 에어클리너가 열려있는것을 제외하면 정상인것 같습니다. 

흡기센사 끊어져 있어 다시 이어놓았구요. 중간에 삑삑소리가 나는 부분은 곧 올 스즈끼 스캐너로 떠 보고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신다는 분이 계신데.. 이달까지 정리가 안되시면 그대로 팔아버릴 계획입니다. 

컨트롤 붙어가고 가격은 497만원입니다. ( 구매대행 원가 )




다른 한가지는 머큐리 35마력입니다. 

일발시동에 전체적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부식도 없구요. 다만 헤드가스켓에서 냉각수 일부가 새는 관계로 가스켓을 교체할 예정이며

트림 스위치로 반대로 배선되어있어 수정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저정도면 괜찮습니다. 

가격은 250만원에 컨트롤 같이 아납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있으신 분꼐서는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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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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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그간 들어온 엔진들을 이제서야 정리했습니다. 

제일 문제가 되었던 것이 엔진 거치대였는데 리빙스턴 한 팔레트가 나가고 나서 팔레트를 분해하니 상당량의 목재가 나오더군요

이걸로 뚝딱뚝딱. 해서 4개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바퀴랑 나사 등등.. 해서 10여만원 들어간것 같네요 ^^



1번.. 도하츠 TLDI 40마력입니다. 이건 제가 쓸 예정입니다. ^-^.. 기대이상으로 깨끗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



2번은 스즈끼 4사이클 40마력입니다. 인젝션 방식이죠.. 사용시간은 220시간 입니다. 

물론 이건 판매자에게서 받은 데이터이지만 차후에 케이블로 확인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내외관 연식대비 깨끗합니다. 사용시간을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이쪽은 커버거 있는 쪽입니다만.. 커버를 벗겨 놓은 사진입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오른쪽 흡기통 쪽을 보시면 좀 갈라져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쪽은 붙이면 되는 일이라 큰 문제될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상단에 항해등이 붙어있습니다. 뚜껑도 원래가 꺠끗했고 포장도 잘 되어서 데미지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확.. 제가 써버릴 지도 모릅니다. ;;;


깨끗하죠? 


플롭은 세워의 흔적이 보입니다. 아마도 교체하시고 예비로 가지고 계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컨트롤러가 같이 따라오고 있고 게이지는 없습니다. RPM 정도는 하나 사셔야 할것 같습니다. 



3번은 머큐리 35마력입니다. 80년대 나왔던 엔진이죠. 이 엔진을 구입한 이유는 35마력이면서 파워트림이 있고 민물에서 사용했으며 

실린더 압이 125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군데군데 세월의 흔적인 먼지들이 보입니다만 관리상태가 상당히 양호하고 특히.. 민물엔진이다 보니 녹이 하나도 없습니다. =).


보통 선외기에서 녹이 많이 생기는 부분은 계류할 때 잠기는 트림 하단인데.. 녹한점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엔진의 단하나 흠이 있다면 뒷면 커버의 완충 스폰지가 주저앉았다는 것인데.. 쉽게 보수가 가능한 부위이므로 

크게 신경쓰실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컨트롤러 같이 따라갑니다. 정말 보존상태가 최고입니다. ^-^


반대쪽입니다. 보낼때도 꼼곰히 포장해서 데미지도 전혀 없었습니다. 오일 드레인 하고 나서 일부가 흘러내린 자국이 있습니다. 


4번째는 이번 수입에 제일 가슴아팠던 혼다 50입니다. 사실 제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사용시간도 무려 32시간 밖에 안된거라서!!!


보시다시피 셀러가 거지같이 포장을 한 턱에 실려오면서 커버에 심한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아마도 수선은 불가능할것 같고 다행히 수선비나 새로 사는 값이나 큰 차이가 없을것 같아서 

케이스 및 데칼을 전부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안쪽은 데미지가 없었으며 차후에 다시 엔진 슈팅테스트 해 보면서 검증할 계획입니다. 

트림쪽도 보면 깨끗한것이 사용시간을 믿을 수 있는것 같더군요.

컨트롤러, 게이지 전부 따라 왔습니다. 

망할 셀러... 지옥에 떨어져라!!!



암튼 이렇게 4대 전부 차곡차곡 나열해 놓으니 참 좋네요.. 작업장 정리도 되고.. 


이제 좀 작업장 같습니다. ^_^.. 


엔진에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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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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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콤비와 판매할 15마력 엔진 테스트 영상입니다. 

구매자분이 확인하실 수 있게 링크용으로 게시합니다. 

초기 시동이 좀 신경쓰이실 수 있는데 익숙해 지시면 큰 문제는 아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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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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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이번에 원주에 작업장을 오픈하면서부터 모든 짐들을 원주로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 짐이 한무더기 도착했는데 일전에 구입했던 엔진들입니다. 



1940년식 존슨 5마력입니다. 

보존상태는 모르겠고 어자피 외관은 도색 및 광을 낸거라서 여차하면 뜯어질 상황입니다. 

줄을 감아 팽이처럼 돌려 시동을 걸어야 하구요. 기름을 넣고 시동을 걸어보려고 했는데 캬브로 넘어가는 쪽 누유가 있고 

( 워낙 실링이 오래된 거라.. ) 압은 살아있는데 시동이 안터지는걸 보면 전기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숨좀 돌리고 손대보려고 합니다. 



1950년식 존슨 5마력입니다. 

저 아이도 누유가 있지만.. 시동은 걸리더군요! ㅎㅎ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리코일을 너무 세게 당겨서 위쪽 한번 수리해야 합니다. ^^

오자마가 해먹었습니다. ^^;;




닛산 .. 정확히는 도하츠입니다만 TDLI 40마력엔진입니다. 연식 및 에미션이 2스타인걸 보면.. 2세대인것 같네요.. 현재는 3세대 입니다. 

고속에서 좀 시끄럽다는거 제외하고 연비 기가막히고 가볍고.. 어디 흠잡을데가 없는 엔진인데 에스텍마린은 왜 안들여올까요..

아무튼 역시 원오너 물건은 다르구나.. 생각된게 완전 사장님 나이스샷입니다. 새거네요 ;;;;

결국 고민 한 바.. 국내에서 생소한 이 엔진은 제가 쓰기로 하고 뒤이어 오는 32시간짜리 혼다는 가격을 매기기도 좋고..

 해서 팔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불쌍한 스즈끼는 40은 나무통에서 잠자고 있네요;;  비가 올것 같아서 뚜껑오픈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실은.. 공구가 없어서;;; 엄청 튼튼하게 만들어 놔서 잡아뜯는걸로는 안될것 같더군요.. 그 옆은 지인이 부탁했던 HPDI 250마력입니다. 

피스톤1개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무튼 그 이유로 폭탄가에 구입은 했지만.. 일단 엔진은 까봐야 아니까요.. 

광명의 일구호선생께서 작업해 주실 계획입니다. 




3번을 썼다고 하는 머큐리 15마력 4T는 틸러암과 후드일부가 파손되어 도착했습니다. 

아마 스트랩이 안되어 그랬던것 같은데.. 할수 없죠 뭐 ㅠㅠ.. 부품사러 갑니다. 내부는 정말 3번쓴것 같더군요..


어서어서 엔진 다이를 만들어 세워 놓아야 할텐데 큰일입니다. 언제까지 저렇게 놓을 수는 없는데 +_+

흑.. 이제는 용접까지 해야 하나요 ㅠ_ㅠ.. 최근에 안해본 일들을 너무 많이 해서;;

엔진거치대 만들어 일렬로 줄줄이 세워볼께요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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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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