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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리빙스턴을 판매하면서 항상 부딫쳤던 부분은 선체에 터널이 있는 만큼 선저공간이 줄어들면서 


어창을 만들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빌지를 2개 심고 돌려서 만드는 어창이야 뭐 손쉽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만. 


자연순환식 어창은 만들기가 힘들었는데요.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 그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사실 제 스스로가 필요가 없으니 ;;; 열심히 고민하지 않았던 것도 있어요. ) 


아무튼 카타마란의 단점을 이용해서 장점으로 만들자는 큰 목표아래 아래같은 안을 만들었습니다. 


일단 12피트에 시도해 보고 결과물이 괜찮으면 옵션으로 시공할 예정입니다. 




리빙스턴의 기본적인 배 구조는 사진과 같은데.. 빨간 점선부분을 기준으로 배 아래쪽 터널 수류가 양갈래로 나뉘게 됩니다. 


원 엔진 카타마란이기 때문에 가운데 물을 막아주기 위해서지요... 저게 없으면 배가 달릴 때 수류가 엔진을 타고 


분수처럼 올라오던지 둥글게 말려 선실로 들어오겠지요.. 


아무튼 저 두갈래길은 급격하게 좁아지면서 유속이 증가하고 수압이 엄청나게 올라가는데요. 


( 그게 주행중 선미를 띄워주는 하나의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 


저 두군데에 입구, 출수를 담당하는 파이프를 박을 계획입니다. 



사진과 같은 악세사리를 양쪽으로 방향을 돌려 박거나 이게 비싸다고 하시면.. 



이런 스타일로 단순히 파이프를 심어도 됩니다. 같은 구경이면 들어차는 수압이나 나가는 진공이나 비슷비슷할것입니다. 


그 두가지 양이 같으면 일단 일정 수위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저 위 사진은 트랜섬에 박는 스타일로 가운데 입수구를 뚫기 꺼려지면 트랜섬 물 출구쪽에 박아도 됩니다. 


물론 모노헐 보트에도 쓸 수 있는 악세사리이죠. 다만 카타마란은 다룬데 수류가 지나가는 만큼 주행에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튼 첫번째 그림에서 빨간게 입수부, 파란게 출수부가 될 겁니다. 

어창의 경우 아이스박스등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내부 공간이 좁아진다는 단점 때문에 저는 어항처럼 짤 계획인데요. 


직육면체중 사면은 알미늄이나 스텐으로 구조물을 만들고 양쪽 면만 렉산이나 아크릴 등으로 투명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일정 수위를 유지하려면.. 


배수구를 박을 때 배수 출구를 3개정도 만들어서 개폐시키는 것으로 원하는 만큼 수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력을 이용한 아주 간단한 시스템이에요


단하나 단점이 정선시 물 순환이 안된다는 점인데 제 생각엔 파이프를 또 박아서 빌지로 끌어올리는 것 보다는 


대용량 기포기를 작동시키는 편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이런 이미지로 ^^


어창 상단에는 고기를 넣을 수 있는 넓은 해치를 낼 계획이구요. 이정도면 길이가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미터급 농어도 넣을 수 있겠습니다. 길이야 뭐 맘대로 짜면 되는 것이니.. 


대강 이미지가 그려지시나요~ ?  



아직은 저도 어떤 모양이 될지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용량은 무게도 있고 하니 100리터 안팎으로.. 실용량 6~70 리터 정도로 


운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아무튼.. 카타마란이기에 가능한 어창!!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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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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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라덴씨의 작업장은 산속에 있어 풍광도 좋고 공기도 좋고.. 가끔 엔진 테스트 할때 미안할 정도로 조용한 곳인데


단 하나 단점이 있는게 주로 혼자 일하다 보니 외롭다는 것입니다. 독도님이나 붕타님이 가끔 같이 와서 


일해주시기도 하지만 역시 혼자일하게 되는 날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하다가 박새 한쌍을 자주 보게 되었는데 늘상 보면 열심히 벌레를 잡아다 작업장 천정쪽으로 나르는데 


항상 방가방가~~ 하고 인사만 했었는데.. 어제 보니 작업장 한쪽 틈에 둥지를 틀었네요. =)


올리버 선생님은 나가게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제 작업장의 유일한 식구인걸요! 




바로 이곳입니다. 





사진의 레벨을 조정해서 확대해 보면.. 엄마 박새가 둥지를 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까투리가 박새둥지안에 알을 낳아 새끼꿩이 다른 알이나 새끼를 밀어버린다 하여 입구 안쪽을 나무로 살짝 밀어 막아주었는데 


놀라서 둥지안의 암컷이 날아갔다가 다시 오는걸 보면 아마도  이미 알을 품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최근에 세월호 사고도 있고 어린 생명들을 그냥 두고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 잠시 시간이 나서 새집을 지어줄까도 생각해 봤는데 박새의 습성상 바위나 건물 틈에 집을 짓는게 자연스러운 것이라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새똥받이는 만들어야 항것 같아요 =).. 


올리버 선생님~! 혹시 저 없을 떄 치우면 안되요~! 제가 깨끗하게 관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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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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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수입된 머큐리 15마력 엔진입니다. 


연식은 99년제조된 모델이고 미국 위스콘신지역에서 세월을 보낸 엔진입니다. 


사용시간이 많지 않고 전부 민물에서만 썼기 때문에 엔진 상태가 정말 좋습니다. 일발 시동에 출력도 좋습니다. 


제가 쓰려고 샀다가 20마력을 추가로 구입한 차에 쓸모가 없어 판매합니다. 


엔진과 플롭만 나가게 되며 가격은 160만원입니다. 부품 수급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향후 부품수급은 제게 말씀하시면 저렴히 구할 수 있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연락은 라덴씨에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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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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