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5.05 주현호의 대변신 =) 2
  2. 2014.05.05 Turn Key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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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얼마전엔 트레일러를 픽업하러 에스텍마린에 다녀왔었는데요.. 


작년 리빙스턴이 처음 입고되었을 때 1호로 가져가셨던 주현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끔 다니면서 리빙이를 만날 수 있다는건 참 즐거운 일인데요.


이 분은 당시에 헐만 가져가섰었습니다. 콘솔과 시트를 본인께서 직접 하시겠다고 하셨었어요. 





도하츠 50마력을 세팅하셨습니다. 


엔진 부조화 때문에 오셨다고 하는데.. 연료호스쪽이 좀 눌려있었다고 하시네요..


레일은 직접 만드신것 같았습니다. 아래로 쭉 내려온 곳에는 빌지로 물을 끌어올리는 펌프가 있습니다. 


아마도 트랜섬에 구멍 뚫는 것을 최소화하려고 했었던것 같습니다. 





콘솔은 일반적인 스탠딩을 쓰셨고 좌석을 저렇게 만드셨네요.. 발은 가운데 골로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선수레일을 좀 특이하게 만드셨구요. 앞부분엔 이글루 쿨러를 이용한 어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콘솔을 다른 각도에서 찍어보았구요. 


주로 혼자 다니시는 빈도수가 높아서인지 모든걸 최대한 앞으로 빼시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뒷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시력 했었던것 같네요 ^^ 


어창 세팅은 저도 참고하려고 합니다.  실제 바다에서 본 분들의 말을 빌자면 거의 날라간다고 하시던데.. 


올해는 저도 서산으로 한번 내려가 봐야 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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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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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번 부터 리빙스턴을 출고할 때 제가 몇가지 서비스를 견적에 추가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보셨던 분들은 다 아실것 같습니다만.. 


첫번째가 플롭을 맞추어 드리는 서비스였습니다. 


리빙스턴같은 원엔진 카타마란의 경우 운용하다 보면 한가지 문제에 부딪치기 쉽상인데..


바로 고RPM에서 프로펠러가 헛도는 현상이 꽤 높은 확률로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원인은 간단하게 가운데가 터널로 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이를 보정하기 위해 4 블레이드 ( 날개가 4장인 ) 프로펠러를 많이 사용합니다. 


최고속이 좀 줄어도 추력이 상당히 향상되고 일단 프로펠러 슬립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효율이 많이 늘어나니까요.


문제는 그 4장짜리 플롭을 어떤 사이즈를 끼워야 한다는 점인데.. 이게 엔진따라 배따라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너의 운용 스타일에 따라서도 좀 달라지겠구요. 


더구나 이게 구하는 계산식이 있기는 한데 그렇게 계산해도 사보고 맞으면 쓰고 안맞으면 또 팔아야 하고 이런 식이라 


개인이 플롭을 최적화시키는데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해서.. 


1달쯤 전에 저는 플롭을 한번에 6장을 구입했는데.. 리빙 14에 쓰는 40 ~50에 해당하는 4 블레이드 플롭을 보니.. 총 6장이더군요..


그래서 다 샀습니다. 100여만원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4 블레이드는 비싸기 때문에


아무튼 그렇게 해서 이제 피치별로 꼽아보면서 정확하게 플롭치수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3회정도 테스트를 해본 바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한편으로는 플롭이 조금씩 바뀌는 것에 따라 배가 많이 달라지는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는 안전검사 대행이었는데요


안전검사란게 저같이 필요에 따라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닌데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큰 행사가 되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대신 받아드리겠다.. 하기도 했었구요. ( 실제 해 보니.. 견인해서 왔다갔다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ㅠㅠ.. )



그리고 이번에 느낀건데 배를 보낼 때는 반드시 시운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아는 데이터로 세팅하고 엔진을 점검해도 의외의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고 역시 손님께 넘겨드리기 전에 그걸 해결해 드리려면 


제가 타봐야 하기 때문에 시운전도 해야 하고



더불어 새 엔진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어려워 하는 길들이기도 배를 만들 때 해드릴만 한 일이 되겠구요..



처음엔 위에 나열한 것들을 일일이 쪼개서 금액을 매겼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다 엮여있는 일이고 


또한 필요한 일이 되다보니.. 하나로 묶어 턴키 ( Turn - Key )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새 플롭을 제공하는 것과 안전검사 대행수수료를 포함해서 약 40만정도를 책정할 계획인데 실제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것이 아닐 것입니다


" 그런건 당연히 해줘야 하는것 아니냐? " 고 물어보시는 분도 계시곤 했지만..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기 전에는 거의 선주들이 해야 하는 일에 속했습니다. 


실제 한바퀴 돌아보니 생각보다 신경도 많이 쓰이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에요. 



아무튼 앞으로 견적서에 포함도 시키겠습니다만 차후에 발주하시는 분들께서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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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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